나이들어갈수록 사랑하기 힘들다

오마이갓2015.01.11
조회271,533



정말로 순수했던 마음
그사람의 모든것을 믿었던 마음은
몇번의 상처끝에 사라져버렸고
나는 어느새 상처받지않는 연애를 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었다

누구를 만나도 에너지가 쓰였고
매력적인 사람을 만나도 상처받을 단점들만 찾고있었다

한때는 누군가에게 헌신적이었던 것 같은데
그사람과 함께있는것만으로도 좋았던 것 같은데
지금 이순간만 생각하고 행복해했던 것 같은데

이젠 그냥 편한것이 좋고 머리쓰기 싫고
머리를 써야 상처를 안받는데 또 머리를 쓰고 에너지를 쓰면 이럴거면 왜만나나 싶고
가끔가다 순수한 사랑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내가왜이렇게 변했나 슬프기도 하고

헤어짐의 아픔을 잘 아니깐
또다시 사랑의 행복한 감정에만 도취되기에는 감당해야할 위험이 너무크고
결혼을 고려해볼 사이아니면 시작도 하기싫다 아프기 싫으니깐 노력하기 싫으니깐

날사랑한다고 말하는 그사람이 왜나를 사랑하는지 나는 이유를 계속 찾는다 또한 나도 그사람이 좋은 이유를 찾고있다.

그래도 또외로운건 마찬가진데
책임지기는 싫고 정주기도 싫고왜이렇게 됬을까
예전엔 혼자있는거 잘했는데 누군가를 내인생에 들여논 순간부터 외로움이란걸 느끼게 되고
진짜 몇년지기 친구아니면 만나기도 귀찮다

제대로된 직업만 가져서 그냥 남자는 즐기고 부모님이랑 여행이나 다니면서 살고 싶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