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나도 성폭행당한 여잔데 나보다 더러운 여자있음 말해봐

2015.01.11
조회180,028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첫번째 베플보자마자 펑펑울어버렸네요ㅠ 예전에 친구한테 얘기를 한번 했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욕먹을줄 알았는데 저를 응원해주시는분들도 많고 격려해주시는분들도 많아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제 자신이 스스로 더럽다고 느껴질때 이글보면서 힘내야겠어요ㅠㅠㅠㅠ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그냥 반말할게

예전에도 댓글에 몇번 말한적있는데 나도 성폭행당했어 고모부한테

심지어 같은 아파트 살아 지금도 같은아파트고

너희들은 어렸을때 기억 어렴풋이 말고 자세하게 몇살때부터 기억나?
난 4살부터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
거짓말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진짜야

목소리,말투하나까지 다 기억나는게

고모부는 딸이없어서 너를 딸로 생각하고있다고 고모부는 딸이 생기면 꼭 이렇게 해주고싶다고

이러면서 날 만졌어 처음엔 나도 좋았던거 같아
고모부가 나를 이뻐하고 있구나

근데 점점 날이갈수록 고모부가 만졌던곳이 아프기 시작하고 고모부 성기를 빨게하고

그래서 한번은 너무 아프다고 울면서 엄마한테 말할꺼라고 했더니 날 화장실로 데려가서 차가운물을 나한테 뿌리면서 말했어

엄마한테 말하면 이렇게 매일 벌을 줄꺼라고

그래서 난 부모님께 말하지 않았고 그뒤로 9년동안 거의 일주일에 한번꼴로 성폭행을 당했고

유난히 아프던 그날 난 처녀막이 찢어졌어

내가 이글을 쓰는이유는 내가 성폭행을 당해서 내 몸이 너무더럽다 이런 이유가 아니라

그 반대여서 내가 너무 더럽고 역겨워

성폭행을 당한 다른 사람들은 그 뒤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사람들도 못만나고 심한경우에는 사랑하는 사람하고의 성관계까지 꺼려지고 무섭다고들 하던데

나는 내가 어렸을때 그런일을 겪었던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밤마다 야동을 보면서 혼자 달래기도 하고 진짜로 해보고싶다 이런생각도들어

심지어는 고모부한테 성폭행당했던 일이 꿈에 나와도 분명 그때는 무섭고 싫고 그랬던것같은데 지금은 그런꿈들을 꾸고 일어나면 흥분되고 그래

근데 또 막상 고모부를 실제로 보면 손발이 떨리고 식은땀이나

나 정말 미친거같지않아?
난 가끔 내가 정신병이 아닐까 생각도해 그런일을 당하고도 지금 아무렇지도 않게 잘지내고 심지어 야동보면서 혼자 하기도 하고

나도 내가 더럽고 역겨운거 알아
그러니까 나한테 욕한번만 해줘
그렇게 살지 말라고





댓글 114

오래 전

Best성폭행 트라우마는 흔히 두가지로 나뉘여요.. 하나는 성관계를 혐오하게 되는것 또 한가지는 성관계를 자꾸만 하고싶어 하게 되는 것... 전 사회복지사인데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분리되었던 사람이 아버지에게 연락이 오면 성관계가 하고싶어져 아버지를 다시 만나 되풀이 되고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요. 심리치료같은거 한번 받아보길 바래요

1234오래 전

Best무슨 ㄱ소리야 니가 왜 욕을 들어야돼 ㅋㅋㅋㅋ 그러지마 이런말 많이 들어봤겠지만 니잘못 절대아니야 그거 성욕은 정상적이고 건강하단 증거야 힘내고 이런 생각 안하려고 노력해봐 열심히 살자 우리

ㅇㅇ오래 전

Best개인적으로 나는 욕을 해줘야 되는 상황도 너가 더럽다고도 생각안해. 지금 생기는 성욕이랑 과거에 성폭행 당한거랑 엮지마 왜 엮어? 성폭행당했는데 지금 ㅈㅇ한다고 너 자신을 더럽다고 생각하지말라고. 성폭행 당한 피해자들은 다 산속에서 혼자 살아야 한다니? 여자들끼리만 카테고리 게시물이랑 댓글, 지금 베톡에 올라와있는 야동글만봐도 현실에선 아닌척하지 너 말고도 ㅈㅇ하는 여자들 많아. 4살에 당한게 지금도 생각날정도면 충격이 컸으리라 짐작해 근데 힘들겠지만 그때랑 지금이랑 다르게 여겼으면 좋겠다

솔직한세상오래 전

추·반미안합니다 이런 것들이 나라밥 먹고 있습니다 ----------- http://pann.nate.com/talk/325517316 ------------- 성추행 의혹에도 당당한 박희태, 김무성 · 이진한이 선례? 윤창중부터 박희태까지 박근혜 정부 성추문 수난사 … 박근혜 4대악 근절? 성범죄자 ‘승승장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816 ------------ /

ㅇㅇ오래 전

댓글들 정말 고맙네요.. 내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성욕은 정말 자연스러운건데,.. 어쨌든 정말 고맙습니다

ㅇㅇ오래 전

괜찮음 그게 건강하단 증거야 외국에서 야/동에 대한 질문을하려고 조사를했는데 안본사람이없어서 조사를 못했다 하더라 원래 다 그런거고 우리나라가 외국처럼 개방적이지않아서 그러는 거일지도 모르는데 자/위하는것도 정상이래 그리고 너무 자괴감들지말고 힘내!

예비중오래 전

예비중입니다 저도그런일있어요 제가 집에 사정이생겨서 어렸을때는 절반을 이모네집에서 살았어요 저혼자. 사촌들도있고그래서 놀고있었는데 갑자기 이모부가 절방으로 부르시더군여 그리거 절 침대에눞이더니 용돈이라며 돈을 주면서 속옷가지 다 벗기고 제성기를 빨더라고요 저 그때 5살밖에안됬거든요 언니보다는 아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정말더러워요 지금도 이모부만나면 이모부가 어깨동무하고 억지로 스퀸십하는?게느껴서 혼자 무섭기도하고요 근데 저도 언니처럼그래여 .. 정말 힘드네여ㅕ

00000오래 전

욕할필요없는거 같은데 사람이 성욕가지는건 당연한거고 성폭행당했는데 트라우마 있고 꼭 이렁필요는없는거같음..니가 평범한거다 더럽다고 생각할필요없음 건강하게 잘자라준거다 구석에박혀서 사람도못만나고 자살하고 이런거보다는 훨씬나은거지 솔직히 성폭행 당해서 투라우마 잇는사람들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런거 보면 안타깝지만 한편으로는 한심하다 내가 그상황이됫으면 나도 맨날 방에서 혼자있고 사람못만나고 그럴지모르겟지만 내가볼때는 그러고 있는게 그때일 더생각나고 죽고싶다는생각들꺼같다 그냥 니가 건강한거다 아는사이는 아니지만 그냥 문득 고맙네 건강하게 잘자라줘서

ㅠㅠ오래 전

넌 더러운게 아니야 오히려 도움이 필요한 아이지.. 말하기 힘겹겠지만 부모님께 꼭 말씀드려서 이사를 가던지 고모부를 손을 보던지 해야지..안그러면 니가 더 힘들거 같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겠어ㅠㅠ나뿐만아니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널 응원하고있어 다시한번말하지만 넌 더러운 사람이 아니야 소중한 사람이지~ 아파트주소만 알면 내가 고모부그새끼 경찰에 쳐넣고싶다

ㅁㅁ오래 전

와 이글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저도 초등학교5학년때 학교 남자화장실에서 성폭행 당했어요. 커터칼로 제 목에 대고 따라오라고 안따하오면 죽인다고 그래서 남자화장실로 끌려가서 당했는데.... 그뒤로 여자랑남자랑은 이렇게 성관계를 가지는거구나 이런생각 들면서 꿈에서도 야한꿈 계속 꾸고 야설이랑 야동 찾아보면서 나도 저렇게하면 기분이좋을까 상상하고....아 ㅠㅠㅠㅠㅠㅜ

나도오래 전

나도 성폭행을 직접적으로 당한건 아닌데 어떤 사람이 자기 성기 내밀면서 나한테 슬금슬금 와서 납치당할뻔 한적 있었단말이야. 그땐 11살이였는데 너무 충격이여서 비슷한 얘기만 나와도 얼굴이랑 손 떨고 그러는데도 평상시에는 야동보고 그랬어. 나도 내가 더럽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보면서 위로된다

12345오래 전

글쓴이님.. 많이 고통스러우시겠어요.. 토닥토닥.. 성폭행은 글쓴이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1%의 잘못도 없습니다. 마치, 파란불이 켜져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과 같죠. 즉,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글쓴이님에게 그럴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괴롭고 자꾸 생각날 때마다 '이건 교통사고였어. 후유증은 있지만, 점점 아물게 될 거야.'라고 되뇌어 보세요.

오래 전

지금도 안늦었어 부모님께 말하고 도움을받아보는게어떨까? 부모님께 말해서 치료받으러다니는게어떨까? 그걸 혼자서 지고가는거너무 힘들지않을까?

봄꽃오래 전

아가야 너는 세상에서 제일 어여쁜 아이란다. 부디 아픈기억속에서 나와 그 어여쁜 웃음을 보여주련 모두가 너를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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