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가 문열쇠로 마음대로 문을 열고 들어오네요

기반상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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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땜에 미치겠어요...

이번주 내내 택배때문에 골머리가 아픕니다..

일단 사진첨부 하긴하는데.. 사진으로는 말짱해보여도;; 보온병이라.. 심히.. 이걸로 ㅎㄷ택배랑은 안녕입니다...

 

저희집이 달동네에 있는 초인종이 없는 주택입니다.

할머니,할아버지랑 어머니만 같이 살고있고요.(저는 따로 회사기숙생활하고있습니다.)

 

금요일이라  회사일을 마치고 집으로 왔는데 어머니가 화가난 말투로 이 택배 안받을 방법없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무슨일인지 들어보니..

 

1월 초 (그래봤자.. 2,3일같네요) 할머니랑 목욕탕에 다녀오신 어머니가 대문앞도 아닌 안에 택배가 와있어서 처음에는 할아버지가 놓고 놀러가셨나했대요. 그래서 저녁에 물어보니 자기는 거기다가 놓지않았다고 하셨대요. 그래서 서로 의아해하셨다고했대요

 

그리고 두번째 1월 5일쯤인가? 이번에는 할머니와 삼촌이 거실에서 말씀을 나누시는데 저희집 대문안쪽에 열쇠를 어어놓은게 있는데 철컹철컹소리가 나더니 문열리는 소리가 나서 할머니가 누구시냐고 하니까 ㅎㄷ택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삼촌이 거기 열쇠어떻게 알고 여셧냐고 뭐라하시니까 택배받으시라고 하면서 차로 가셧대요 그래서 어머니한테 말씀드리고 어머니가 그 대문안에 있는 열쇠줄을 빼내고 택배회사한테 전화해서 이거 무슨일이냐고 따지니까 죄송하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어머니는 알겠다고 하면서 끝냈더니..ㅎㅎ

 

세번째 택배오는 1월 6일?7일? 이번에는 대문을 발로 차듯 쾅쾅거려서 집에있던 할아버지가 누구냐고 하니 또 택배라더군요, (아 여기서 중요한건 어머니밖에 택배를 안시키시는데 문자랑 전화한통안왔더군요. 2번째연락처인 저한테까지도 안왔구요) 할아버지가 열어주니까 ㅎㅎㅎㅎ초인종좀 달라면서 대뜸욕을하셧대요 방에 있던 어머니가 그 소리듣고 화나서 연장자한테 뭐하는 말버릇이냐고하니까 택배기사분이 저희 어머니께 여자가 잔소리가 많다고 하면서 욕하시면서 뛰어가더래요 그래서 어머니가 쫓아가면서 욕을하다가 잠옷바람이라 다시 들어오셔서 택배회사에 전화해보니 이어지는건 사과뿐... 고쳐지질 않더군요..

 

마지막 어제 ㅎㅎㅎ 더이상 안되겠어서 어머니가 대문앞에 어머니 번호와 제번호를 남겨놨는데도 불과하고 ㅎㅎㅎ 나참.. 어이가없네요 ㅎㅎㅎ 연락한통없이 대문안쪽에 보온병택배가 와있네요 ㅎㅎㅎ 사진처럼 ㅎㅎㅎ 던졌나봅니다..

 

 

ㅎㅎ 솔직히 이런 경우는 첨이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어머니,할아버지,할머니 이렇게 있으니 그아저씨한테 전화로 따지고 직접연결하고 그러면 해코지할까바 겁나고.. 이아저씨도 저희집이 딱 이렇게 세분만 있으신거 아니.. 저녁근무하고 아침에 주무시는 저희어머니께 무슨짓할까바 겁나네요 솔직히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오버하는거아니냐고 하겠지만 막상 아버지없이 이렇게 나이많으신 분과 어머니이렇게만 달동네에 있다고 생각해보시면... 다를껍니다..

 

제발 저좀도와주세요..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택배회사에 연락을 해도 고쳐지질 않고 물건을 이번에 던져서 주시질않나..

제가 솔직히 겪지않았지만 저희어머니 말씀만 들어도 너무 화가납니다.

조언부탁드려요..ㅠ 아 혹시 이렇게 택배회사이름까지 나오면 안되는건가요?

제가 처음 글쓰는거라.. 이렇게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택배 던진거까진 이해할수있습니다.

기사님들 바쁘시고 또 바쁘시니까요.


하지만 아무리생각해봐도 이건 아니라고봅니다..


유독 ㅎㄷ택배가 이러던데 진짜 무섭네요

전화한통없이, 집에 열쇠를 어디다가 숨겼을지 찾는 그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소름이끼칩니다.

어떻게 그럴수가있죠? 남의집 대문을. 숨겨논 열쇠를 찾아서 자기집처럼 열고

택배를 던져놓고가고 전화한통없고 집안의 최고어른에게 욕설을 하고

집에 약자밖에없단이유로 오히려 화를내고 택배를던지면서 보복을하고

정말 눈물나게 억울하고 무섭고 화가납니다.


내가 내돈주고 시키겠다는게 그렇게 큰 잘못입니까??


해꼬지할까봐 경찰에 신고도 못하겠고...도대체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