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너한테고백해도되지....???

어머머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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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살이 된 학생입니다. 저한테 조언 좀 해주세요... ㅜㅜㅜ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요 제가 지금 남녀공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 남자아이를 1학년 때 알았습니다. 맨처음에 카톡 했을때 아무런 감정없이 했었습니다. 저희는 카톡을 하면서 서서히 친해져갔습니다. 그런데 저희반 친구들이 그 남자아이랑 사귄는거 아니냐고 갑자기 소문이 퍼졌습니다. 이때는 제가 좋아하지도 않았을때 입니다. 이렇게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다가 2학년 때 제가 생일이라고 생일선물 달라고 하니깐 알겠다고 하면서 생일이 한참 지난후에나 저희는 비엔날레에 둘이서 갔었습니다. 이 계기는 저희는 더더욱 친해졌습니다. 그렇게 지내면서 3학년이 되고 나서 어느 날 그 아이가 저한테 내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어떤 남자아이한테 카톡을 보내서 답장이 오면 자기가 팥빙수를 사주겠다고 말해서 저는 기필코 이길려고 답장이 올때까지 기다리다 답장이 와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결국은 토요일 학교자습이 끝나고 나서 저는 그 아이를 만나러 학교가 끝나고 바로 버스타고 빙수를 기대하면서 갔습니다. 그런데 저는 빙수만 사주는 줄 알았는데 걔가 저녁밥도 사주고 빙수까지 자기가 돈을 다 냈습니다. 밥이랑 빙수까지 사준게 너무 미안해서 제가 버스타러 가는 길을 데려다 주면서 자기 생일이 얼마 안남았다고 생일 선물 기대한다고 해서 제가 사준다고 해서 원하는 생일선물로 사줬습니다. 어쩌다보니 제가 그 아이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수능도 잘 보라고 응원도 해주고, 대학도 꼭 붙으라고 응원도 해주고 수능이 끝나고 알바하면 꼭 밥도 사주겠다고 약속까지 했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만나기까지 했었습니다. 둘이서 같이 점심도 먹고 파이집에 가서 제가 파이를 사줬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갑자기 노래방을 가자고 해서 저희는 즉흥적으로 노래방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노래방가서 노래도 부르고 갑잡스레 쿨의 '애상'을 듀엣으로도 부르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점점 시간은 가고 저의 마음도 급해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입학하면 만나지도 못하는데 저는 너무 조급합니다. 여자가 먼저 고백하자니 그 아이가 거절하면 제가 성처를 받을까봐 걱정입니다....ㅜㅜㅜㅜㅜㅜ 저좀 도와주세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