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의 아내

2015.01.13
조회6,915
결혼 3년차 나이 40대
.늦은 결혼이고 게다가 아내는 아들이 하나있고
저는 재혼이며 제개는 아이는 없습니다.
저는 아내가 후덕하고 이해심 많은 여자라 믿고
재혼을 결심했습니다. 아내는 사별하였고 전남편과의
관계가 아주 좋고 그 남편은 꽤나 가정적이었다 합니다.

술담배를 안하니 매일 6시땡하면 퇴근하고
주말이면 가족들과 캠핑을 다니고...
그러나 전 술담배를 하고 한달에 한두번은
업무차 골프를 해야했고 주중에도 직원들과
친구들과 회식또는 모임을 갖는 조금은 외향적인 성향입니다.

결혼초부터 두사람은 다툼이 잦았습니다
이혼후 13년을 독신으로 살아온 저의 성향은
분명 노력한다해도 그녀의 기대치에는 턱없이 부족했겠죠.

저는 가정의 소중함과 늦게 이룬 가정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기대치는
저의 노력을 무의미하게 생각했고 저에대한 모든걸
간섭하고 다그쳤습니다.

하루는 퇴근무렵 부하직원들이 치맥을 하자고
말하길래 아내와 집에서 저녁먹기로 해서 저만빠지고
들어왔는데 밤 10시쯤 부하직원들이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들을 두고 가서 섭섭하다고..
그날은 안조은 일이 있어 회식이 필요한 날이긴
했는데도 전 아내의 불호령이 신경쓰여 들어온거죠.
그런데 전화는 남자 대리가 했는데 잠시후
여자 차장에 전화를 바꿔 제게 약간 취기
어린 소리로 섭섭하다는 소리가 들린거죠.
핸폰 소리가 커 아내도 다 듣게 된거죠.
그렇다고 저와 그 여자 차장은 상사와 부하일뿐.
그냥 장난삼아 한 소리인데.. 전화를 끊고 난리가 난겁니다.
어떻게 처신을 했길래 여자 직원이 밤늦게 전화해서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갖은 아양을 떠느냐.
쌍소릴 하며 욕을 하더군요.
결국 저와 한판 싸웠습니다.
싸우다가 화가난 저는 집을 나가서 집앞에
호프집에서 맥주한잔을 먹고 글어왔죠.

문제는 그다음날 그 여자 차장의 전번을 달라.
안주면 그렇고 그런 사이로 알겠다하니 알려줬더니
그여자 차장에게 장문의 무자를 보냈더군요.
당신이 우리 가정의 파괴범이다.
헌번더 이러면 큰 곤욕을 치를 줄 알아라
. 그 문자를 받은 여자 차장이 제게와서 문자를
보여주더군요 어떻게 된거냐고..
저는 챙피하기도 하고 무안해서 그렇게 됐다고.
늦게 전화해서 아내가 화났더고 말했지만 부하직원에게 참
무안하고 창피했습니다. 이게 결혼초의 시작입니다.

하루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카톡이 오길 시작합니다.
제 팬티 사진을... 아내가 제 팬티에 불륜 시약이라고
남자가 외도하면 증거를 잡는 약을 뿌려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여러장의 팬티사진을 계속해서 보내옵니다.
제가 단백뇨가 좀 있었고 솔직히 그중 한번은 자위한적도 있습니다

약 한달간 제 팬티를 밤마다 약을 뿌려 테스트를 햇는가 봅니다.
어이가 없어 힘이 빠지고 싸울 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집을 나왔습니다.
약 일주일 정도 지났을까.
들어와서 애기하잡니다 전
아내가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들어가겠다 했더니 받겠다 합니다.
그래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그때뿐. 아내는 제가 밤생활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전 친구 혹은 회사일로 저녁 약속을 잡는것이 두렵습니다.

최대한 줄여서 한달에 두세번이고 주말 골프는 성수기1번.
먾아야 두번입니다. 치료ㅠ받는것도 동의 했습니다.
그러나 가질않습니다.
오히려 자기를 의부증 환자로 몬다며 더 화를 냅니다.

그때였을 겁니다 아내는 제차에 위치추적기를 달았습니다.
재작년 초에 달았고 전 그 상태로 1년 4개월을 다녔습니다.
1년 4개월동안 위치추적을 당했어도 전 아내에게 부정한 짓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추적기를 단 성과는 못봤겠죠
치가떨립니다. 어디서 모했냐. 항상 물어봅니다. 왜 오래걸렸냐. 저기는 추적기로 다 쳐다보면서 내가 거짓말 하는지 안하는지 테스트 한겁니다.

작년 그 사실을 알게 된 계기도 제가 있는 데를
귀신같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이상하다해서 찾아봤더니 있더군요.차 트렁크 아주 깁숙한곳에 ..

아내는 그걸 뺐어서 부수고 공터로 던져버려씁니다.
제가 증거로 쓸까봐.
그리고 제 핸폰을 뺐어서 위치추적기 관련 대화
사진을 모조리 지워버렸습니다.

지금도 다툼과 편집증은 계속됩니다.

아까는 이런애기를 하더군요.
작년에 제 주머니에 여자 골프 프로 명함이 있던데.
카톡 사진을 보니 몸매가쭉빵이고 얼굴도 이쁘더라...
작년에 기억납니다. 그 명함때문에 싸운 기억...
회사근처 골프연습장에서 레슨 문의 했더니 프로가
명함줘서 무심결에 주머니에 넣은걸...
그걸로 싸우고는 전번을 자기 핸폰에 입력했나 봅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또 애기합니다.
하루 하루가 힘듭니다. 요즘은 자영업을 합니다. 어쩌다.. 한달에 두세번 친구좀 만나려 갈려면 또 전쟁을 치릅니다. 늦으면 문잠가버리고 안열어줍니다. 소리가 커지면 경찰에 신고합니다. 휴..
어찌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