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녕우리여보

오구오구가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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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우리여보?
여지껏 널 지우지못하다가 비로소 오늘에서야 널 잊으려고해.
바보같이 너생일도 헷갈리고 생일날 문자도 못하는 내가 너무.... 그냥 이런 상황이 너무 슬퍼
너한테 마지막으로 연락한날.
모르겠어 갑자기 정말 너무 그날따라 더더욱 너가 보고싶은거야 그래서 보고싶다고 보냈지만
돌아오는건 역시나 차가운 너의 대답뿐이였어.
언제까지 이럴꺼냐는, 내가 아는 너의모습이 전혀 아닌 정말 딴사람같았었지.
그리고 지금.
너가 써주었던 12장의 편지를 다시 한번 읽었어.
너가 나에게 모든걸 다해주기전까지 헤어지지말자고..
그 열두장에 편지속에 담긴 너의 진심과 그 간절함이 나를 너무 슬프게 만들었어.
넌 나에게 모든걸, 너가 하지 않았던 행동까지 다해보고 나서 떠났다고 생각해.
지금도 너에게 연락을 또 해볼까 하다가 너의 그 차가운말투에 상처를 받는게 두려운 나는 이렇게 너가 보지못하는 글로 쓰게되었어.
고맙다 정말 고마웠어.
너가 혹시나 이글을 보게 되면 댓글정도는 달아줄수 있어?
6월부터 시작해서 10월에 끝을 맺은 너지만, 난 오늘에야 끝을 낸다.
너무 보고싶어 정말 간절하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