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중2인 여학생이에요. 올해 중3이구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정말이지 슬프고도 아팠던 시간 뒤에 한 '복수' 에 대해 털어 놓으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글이 조금 길 수도 있겠지만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래요.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6학년 때 까지 왕따를 당했었어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저는 적적한 시골 마을에 살고 있었어요. 그랬기에 갑작스레 도시로 이사오게 된 저는 아는 친구도 없었고 친한 사람도 없었어요. 집 사정이 조금 어려웠던지라 부모님께서는 맞벌이시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셨어요. 저는 그 와중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구요.
입학하니 말 걸어주는 사람도 없었고... 저 혼자 지내다 보니 또다른 혼자 지내는 친구와 친하게 지내게 되었어요. 그 친구는 사실 하반신 마비때문에 다리가 좀 불편한 친구였던 걸로 기억을 해요. 그렇지만 엄청 착하고 친절하고 저에게 잘 대해줘서 저도 하교 하는길 함께하며 가방도 들어주고 했었습니다. (ㅇㅊ 야 나 ㅂ 이야 기억 나니? 혹시 글 보게 된다면 꼭 연락 해줘)
문제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저와 함께 지내던 그친구가 부모님 사정때문에 전학을 가게 된거에요.. 그것도 멀디 먼 서울로.. 그날 펑펑 울고선 다음날 교실 앞에 들어서니 제 주위 공기만 싸늘하더라구요.
친구가 없다는 게, 그렇게 슬프고 외로운 건지 전 몰랐어요.
그래서 계속 혼자인 채로 초등학교 5학년 까지 겨우겨우 버텨냈는데요. 5학년 새학기 첫 날 인상이 쎄보이던 친구가 절 부르더니 ' 너 이름 뭐야?' 하고 물었습니다. 전 드디어 친구가 생기는건가 하고 '내 이름 000 ! ' 라고 당차게 대답을 했어요.
그런데 들려오는 말은 인사도 아니고 그 애가 자기 친구한테 "야 쟤 그 %♤@*÷&(안들림) 년 아님? 씨2발 조카 못생겼어 " 이러는 거에요. 진짜 머릿속에 뚜렷하게 그 말이 박혔어요.
그 다음 주 쯤에 제가 학교 뒷마당 당번(채소 기르는거) 여서 뒷마당으로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그 말건 애가 걸어오길래 쟤도 당번인가보다 하고 무시했거든요... 근데 보자마자 제 가방을 뺏어서 진흙탕 같은 곳으로 던져버리는거에요..
놀라서 어버버 거리고..막 눈물도 나오려 하는데 그 아이가
3년 전 저를 미친듯이 괴롭혔던 사람에게 복수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중2인 여학생이에요. 올해 중3이구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정말이지 슬프고도 아팠던 시간 뒤에 한 '복수' 에 대해 털어 놓으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글이 조금 길 수도 있겠지만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래요.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6학년 때 까지 왕따를 당했었어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저는 적적한 시골 마을에 살고 있었어요. 그랬기에 갑작스레 도시로 이사오게 된 저는 아는 친구도 없었고 친한 사람도 없었어요. 집 사정이 조금 어려웠던지라 부모님께서는 맞벌이시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셨어요. 저는 그 와중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구요.
입학하니 말 걸어주는 사람도 없었고... 저 혼자 지내다 보니 또다른 혼자 지내는 친구와 친하게 지내게 되었어요. 그 친구는 사실 하반신 마비때문에 다리가 좀 불편한 친구였던 걸로 기억을 해요. 그렇지만 엄청 착하고 친절하고 저에게 잘 대해줘서 저도 하교 하는길 함께하며 가방도 들어주고 했었습니다. (ㅇㅊ 야 나 ㅂ 이야 기억 나니? 혹시 글 보게 된다면 꼭 연락 해줘)
문제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저와 함께 지내던 그친구가 부모님 사정때문에 전학을 가게 된거에요.. 그것도 멀디 먼 서울로.. 그날 펑펑 울고선 다음날 교실 앞에 들어서니 제 주위 공기만 싸늘하더라구요.
친구가 없다는 게, 그렇게 슬프고 외로운 건지 전 몰랐어요.
그래서 계속 혼자인 채로 초등학교 5학년 까지 겨우겨우 버텨냈는데요. 5학년 새학기 첫 날 인상이 쎄보이던 친구가 절 부르더니 ' 너 이름 뭐야?' 하고 물었습니다. 전 드디어 친구가 생기는건가 하고 '내 이름 000 ! ' 라고 당차게 대답을 했어요.
그런데 들려오는 말은 인사도 아니고 그 애가 자기 친구한테 "야 쟤 그 %♤@*÷&(안들림) 년 아님? 씨2발 조카 못생겼어 " 이러는 거에요. 진짜 머릿속에 뚜렷하게 그 말이 박혔어요.
그 다음 주 쯤에 제가 학교 뒷마당 당번(채소 기르는거) 여서 뒷마당으로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그 말건 애가 걸어오길래 쟤도 당번인가보다 하고 무시했거든요... 근데 보자마자 제 가방을 뺏어서 진흙탕 같은 곳으로 던져버리는거에요..
놀라서 어버버 거리고..막 눈물도 나오려 하는데 그 아이가
" 주워 와봐라 병신아ㅋㅋㅋㅋㅋ . 니도 어차피 드럽잖아 니도 똥인데 니 가방 진흙탕 빠졌다고 뭘 질질짜 ㅋㅋㅋ"
이랬어요..저는 그저 진흙탕으로 들어가서 가방을 가져오기밖에 할 수 없었죠.. 그래서 한 발 내딛는데 뒤에서 걔가 " 씨2발 가만히있지말고 들어가라고 ㅆ년아 " 라며 절 발로 찼습니다. 저는 진흙탕에 빠졌고 울면서 진흙 범벅이 된 채 집으로 돌아갔어요
돌아오니 가방 속 책은 모두 못 알아볼 정도가 되었고 그날 저는 엄마한테 모르고 넘어져서 이렇게 된 거라고 하고 이불속으로 들어와서 울었어요.
그 뒤에 계속된 일들도 이야기해드릴게요.
제가 물을 마시고 있었는데 제 눈앞에 자기 생ㄹㄷ 를 같다대고 핥으라고 했습니다. 정말 역겨웠어요
시험 볼 때는 항상 제가 답을 다 가르쳐 줘야 했고( 공부 만큼은 악착같이 했어요) 들키면 그 무서웠던 선생님께 제가 물어본거라고 죄송하다고 하고 맞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줄 게 있다면서 운동장으로 나오라고 해서 나갔더니 에벌레 같은 걸 등 뒤로 집어넣었고 빼면 죽여버릴거라고 밟을 거라고 했어요..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는데 옆칸 타고 올라와서 인간 변기라 하면서 저한테...말할 수도 없는 그런 짓들을 했어요.
선생님께 말은 왜 안 하냐 물으신다면
물론 말은 해봤지만 매번 말씀 드릴때마다 정확한 근거가 있어야지 좀만 기다려 하시면서 미루셨어요.
6학년 1학기땐 진짜 고역이었어요 엄마는 나를 위해서 일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천원 주시면서 친구들이랑 맛난 거 사먹어~ 하시는 엄마 얼굴이 떠오르는데 그 사이에도 계속 제 돈을 빼앗고 때리고..
제가 정말 참기 힘들었던 건 그 애 집에 갔더니 그냥 컷터칼 같은 걸로 제 팔에 " 쓰레기 " 이런 거 적으면서 문신 해준다고 해서 제가 미친듯이 울고 그랬건 거..
그래서 결국 6학년 2학기때 도망치듯 전학 왔는데 전학 왔어도 비슷비슷했어요... 그애가 전학온 학교에도 친한 친구들이 많아서 소문은 퍼지고 새로 시작해보려고 했던 마음도 없어졌어요. 괴롭힘은 안당해도 간간히 욕은 많이 들었어요.
어...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진짜 복수 하는거는 바로 다음으로 올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 글도 바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