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업소 다니는 남자친구

하하하2015.01.14
조회1,753
4월 결혼이 예정되어 있는..4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다사다난했던 문제가 많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핸드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남자친구가 주 1회, 2회 정도씩 퇴폐업소가 검색되어 있어요.
립카페. 립방, 입싸방....
이런 거 아시나요?
기록을 보니 검색한 후에 거기 있는 연락처로 전화해서.. 장소를 얘기해주면 가는 그런거네요.
지금도 손이 부들부들 떨려요.
검색 시간을 보니 술마신 새벽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다니는 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영업직이라 밖으로 움직이는게 자유롭거든요.

남자친구한테 말했더니 아니라고 자기 핸드폰 이제 손도 대지 말라고 불같이 화를 내네요.처음에는 친구가 검색한거다 했다가 또 나중에는 그냥 호기심에 찾아만 본거다 찾아보니 별거 다 있더라 점심시간 할인 이런것도 있는거까지 봤다 그냥 보기만 한거다 증거있냐 생사람 잡지마라...이런식으로 소리를 지르네요.

진짜 너무 힘들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잘못 알고 싹싹 빌면 용서해주려고 했는데...
예식장..집까지 다 진행됐는데..진짜 미칠 것 같아요.친한 친구에게도 말못하겠어요..
너무 힘듭니다.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