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근처 동물 분양샾... 반려동물을 파는 곳인지 물건을 파는 곳인지 모르겠습니다.

꽃님이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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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9일 구의역 0하우스에서 2개월된 고양이를 30만원을 주고 분양받았습니다.
분양받을 때 이벤트라고 브러쉬, 사료 먹던 것, 고양이 캔, 장남감등을 서비스로 주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새벽 고양이가 토를 하더라고요. 밥도 잘 못먹고요.. 기운도 없고요..
새벽에 검색을 해보니까 
범백이라고 무서운 병이 있다고 뜨더라구요..일반 사람들은 잘 알려지진 않았는데 고양이들이 
잘걸리고 차사율이 50%이상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라고 하더군요..
잠복기 2주에 결쳐 숨어있다가 2주 뒤에 식욕부진 구토 등으로 증상이 나타난데요..
데리고 분양센터를 다시 찾아갔습니다. 분양센터에서 범백 테스트기가 있어서 검사를 해보니 범백바이러스 양성이래요..ㅠ
다른 고양이로 바꿔가라로 쉽게 말하더라구요..
그건 아닌것 같아서 눈물이 났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들이 데리고 치료할건데 15일 경과를 보다 
폐사하면 70%환불해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잘 치료해주겠다고 해서 두고 오긴 했는데 병원도 아니고 해서 병원에 맡겨야 겠다는 생각에3시간 뒤 다시 구의역 분양센터에 찾아갔습니다.
우리가 데리고 가서 병원에 맡기겠다고 했습니다. 잘치료한다고 하는데 여기 병원도 아니고 못 믿겠다고요.. 일단 자기들 손을 떠나면 교환이나 폐사시 환불 70% 밖에는 못받는다네요..
그리고 왜 병원치료도 하겠다고 했으면서 범백테스트 받은 아이를 병원에 안보내고 데리고 있냐고따졌죠. 그랬더니 자기들 눈으로 토하는 것을 보면 그 뒤에 보내든지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못 믿겠다고 저희가 60~70만원 정도 드는 병원비 부담할 거니까 데리고 가겠다고 고양이를 다시 달라고 했습니다. 
고양이가 와서 저희 품에 안기자 마자 토를 하드라구요..ㅠ
소비자 센테에 전화해봤는데 고양이가 30일 이내에 병으로 폐사시 100%환불 가능하다고 하고여기서 병걸린 아픈 고양이 판것도 책임이 있고 저희가 병원비는 100% 지불할 거니까고양이가 만약 잘못되었을 시 100% 환불만 해달라고 해서 서로 동의서 쓰고 데리고 왔습니다.고양이 분양받았을 시 무료로 주었던 용품 다 반품해준다고 했습니다.
분양샆에 사람이 많아서 소란일으킬까봐 사장같은 분이 다 해드려 해드리고 마무리 지어 이러더라구요...
고양이 데리고 병원에 왔습니다..
근데 분양센터에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들이 다시생각해봤는데 환불 70%에다가 서비스로 준 용품비용 다 제하고 돈으로 주겠다구요.
그래서 제가 그럴 수 없다고 했더니
20만원 돌려 준다고! 고양이 너네한테는 안팔겠다니까? 고양이 다시 달라고 
제가 치료하고 실패했을 시 환불 받을 거라 했는데 
내가 지금 분명이 지금 환불해준다고 했다. 나중에 와서 딴소리하지 마라 환불도 못받는다 등
제가 너무 떨면서 그럴수 없다고 말했더니 
말 더듬지 말라는 말 등..
제가 가만히 당하지만은 않을꺼라고 했더니..
해볼테면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매장에서는 안보였던 저질스런 태도를 보이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상태가 매우 안 좋다고 살 확률이 반반이라고 하더라구요정말 희망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범백시 동반되는 무슨 바이러스에는 감염이 안되었다는 점..
오늘 병원치료비로만  22만원이 나왔습니다.링겔을 꼽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상태가 심각해서 링겔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이런게 올바른 치료아닌가요.. 그 분양센터에서 잘 치료하겠다는 말만 믿고 두고 왔다면큰일 날뻔했습니다.
분양업체하고는 고양이 환불비 100% 때문에 싸웠지만 그 돈 없어도 그만입니다.저는 그 분양업체 태도 때문에 슬프네요...
고양이..우리 꽃님이가 물건도 아니고.. 동물을 분양기관에서 입향하고 저희가 입양받고..저희는 입양자의 도리로...병원치료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5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이제부터 식구라고 생각했구요.. 그냥 모른척 할 수 가 없네요....
그런데 판매자는.. 소비자 센터가 정한 지침인 100% 환불도 못해준다고..거기다 아픈 꽃님이 때문에 정말 속상한데 21만원 줄테니까 데려오라고 너희한테는 안판다는막말까지 하네요..
서비스때 껴줬던 고양이 용품도좋은 의도라기 보다는 고양이 환불시 물건 끼워팔려는 얄팍한 속셈으로 밖에는 안느껴지네요..
지금은 일단 저희 앙금이 50%의 확률이지만 병 잘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길고 긴 오랜인연 맺으라는 약속의 시련이라고 생각하려고요..좋은 생각만 하려구요..
정말 고양이 분양받아서 좋은 인연 맺으시려는 분들..범백은 전염성이 매우강해서 범백이 완치되었더라도 6개월동안 가정에다른 고양이를 들이면 안될 정도로 매우 위험한 병입니다.(의사선생님이 오늘 그러시더라구요..다른 고양이 입양은 안된다...)주인의 신발에 묻은 바이러스로도 옮을 수 있습니다.새끼고양이는 정말 목숨이 왔다갔다하고요..
그 구의역 입양센터 고양이들 건강이 염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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