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내 이름옆에 욕 달리는거 힘드네요

양수정이라슬픈여인2015.01.14
조회807
저는 인천 어린이집 폭행보육교사와 이름이 같은 인천 30대 양수정입니다
어제 인천어린이집 동영상을 보고 아이에게 풀스윙을 날리는 걸 보고 소름 끼쳤습니다... 양씨란걸 알고 왜 하필 양씨야? 기분 나쁘게... 했는데 오늘 친동생이 전화가 왔습니다.. 그 보육교사가 양수정이라고...ㅎㄷㄷㄷㄷ~~@.@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진짜더군요...
어찌나 양수정이란 이름옆에 욕설이 마니 달려있던지...ㅜㅠ
정말 해서는 안 될 짓을 했기 때문에 욕 먹고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저에게 하는 소리가 아니란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내이름옆에 욕설이 달리니까 괜히 저한테 그러는것 같아 기분이 쫌 그렇더군요~~
참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고 있어서 속이 상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답니다
저처럼 인천에 살고있는, 아님 그냥 양수정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분들은 상처를 마니 받으실듯...
연예인들이 악성댓글을 보고 상처받고 자살하는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당사자가 아니어도 이렇게 이름이 같단이유로 상처 받는데 악성댓글에 시달리는 연예인들은 마니 힘들겠구나~
수정이란 이름은 흔하지만 성이 흔치 않은 조합이라 사진확인을 하지않는 이상 "인천의 30대 양수정"이라고 하면 설마 얘 아냐? 하면서 절 오해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저도 한때 보육공부를 하다 사정이 생겨 포기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절 알고 있어서 동인인물로 생각할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인천 사는 30대 양수정이라는게 챙피합니다
인격형성이 잘못된 양수정이 그 어린이집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깊이 반성하고 뉘우쳐서 다시는 똑같은 불상사가 안 생기길 바라며 학대 당했던 그 아이들이 맘의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제가 대신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