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겜방가는 남편 짜증나요

해보네집2015.01.15
조회412



안녕하세요.

잠도안오고 너무 화가나서 제가 잘못한건가싶기도 해서 여쭤 볼려구요~



전 올해 24살 남편은 30살입니다!

사건은 어제오후부턴데요

정말 저희부부 잠이많아서 낮잠도 2~3시간정도 자야할만큼 잠이 많아요.

오늘 오후 할것도 없고(전 일하다 계약만료로 그만둔지 3개월정도되고 다시 일자리구했어요. 남편은 무직입니다)

잠이와서 제가 오후에 자버렸어요.남편도 뒹굴며 핸폰게임하다가 잠들었더군요.그리고 일어나서 집좀 정리하고 요리하고 하다가 아이 어린이집 맡겼던 시간이 다가오는시간이라 데리러가구요. 남편은 열흘전에 시킨 피에스피가안와서 다시주문해달란 사장말에 다시 주문하고있었어요.

아이 데려온후 간단히 간식겸 야참먹고 남편에게 잘꺼지??란말했더니 피시방갈꺼라더군요.그래서 가려면 얼른가라했죠...시간이 그때 11시넘어가던 시간이예요.
그리고 잠깐 돈좀 빌려달라고하더라구요..언제 들어올껀데??란 말했더니 6시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좀 자둬야하니 3시에 들어오라고 협상본후 돈빌려줬죠...그리고 잠이 안와 뒤척이다 보니 새벽 3시가 넘었는데도 안들어오길래 전화했죠..

어디냐니깐 피시방이고 왜 안오냐니깐 성질부리더라구요...내가 알아서 들어간다고하고선 짜증 부리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내가 요즘 밤거리도 흉흉하고 안좋아서 걱정되서 전화한게 잘못이냐 했더니 자꾸 자기가 알아서 들어갈텐데 걱정을 왜하냐고합니다.

그래서 약속한 시간도 안지키고 늦게들어와서 걱정이라고했더니 알아서 한다고 승질부리고 화내더라구요...


이게 화내고 승질낼 일인가요??

참고로 남편 피시방가면 12시간이고 14시간이고 있는 남편이구요. 피시방 사장님도 저희 남편 잘알고있구요.도련님까지도 알고계시구요.너무 오래해서 걱정이라 오늘은 가지말라해도 저랑 아기잠든틈에 새벽에 나가 아침에 들어오는 남편입니다.

구정지나면 제월급과 아이 세벳돈으로 컴퓨터 2대 지를꺼라고 생각하고있더라고요...이남편 정신차리게할 방법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