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무 보고싶다

2JDD6GKS2015.01.15
조회77

안녕하세요 올해 18살입니다
다름아니라 전여친이 너무 보고싶어요...
제가 찻냐구요? 차였죠
근데 솔직히 차일만 했어요
걔는 저한테 너무 과분한 좋은 여자애였고
저는 걔한테 해준것도 없고.. 데이트도 제대로 못해봤어요 다 제가 계획도 못짜고 그런 이유때문이죠.. 게다가 저는 너무 소극적이랍니다
말도 서로 어색해서 못하는 사이였어요.
그래서 저도 변하기 위해 노력했죠
헤어지자고 통보받은 날도 서울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었어요.. 근데 잠시 할말이 있다고 전화를 하지 뭐에요
비장한 마음으로 밖으로 나가서 전화를 다시 걸었죠
전화를 걸기까지 제발 그말만 아니길 바랬어요.
역시나 헤어지자는 말..
너무 슬프고 할말이 없었어요.
뭐 혼자 눈물흘리고 그랬죠 가만히 정자에 앉아서..
아무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미안하다고 했어요
제가 해준것도 없고 다 소극적인 제 성격 때문이죠
제대로 된 대화도 못해보고 그 애에 대해서 아는것도 얼마 없어요.
이런 사이가 지속되면 서로 안좋을거라더구요
제가 좋은사람이란걸 알지만 어쩔 수가 없다고.
그 말을 들으니 더 미안하고 슬프더라고요
해준것도 없는 멍청하고 한심한 놈한테
좋은 사람?ㅋㅋ..
저는 걔가 너무 좋았고 한시간 반동안 전화를 했어요 그제서야 말문이 트여서
반하게 된 이유
속상했던 점
과거사 등등
얘기를 실컷했죠
학교에서의 그 애 모습이 드디어 나타난거에요
항상 말도 잘하고 친화력이 뛰어났는데
저랑 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말도 잘 못했죠
너무 좋았어요 헤어지고라도 그런 대화를 해봐서
저는 그 애를 붙잡았어요 안되겠다고 나는 너랑 친구사이로 지낼 수가 없다고 내 성격이 이모양인데 어쩌라고.. 그만하자더라구요 힘들고 슬프대요
네 뭐 그래서 저도 미안하다고 잘지내라고 작별인사를 했죠 그 이후 방학식때까지 그 애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했어요
지금와서야 후회되네요
제가 좋아하던애 얼굴을 일부러 보지 않아놓고
이제와서 보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한테 항상 보여주던 그 미소가
너무 보고싶네요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는데 못만나겠대요
이유는 묻지 말아달래요..
이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벌써 3주 정도 지났는데 너무 궁금하네요 만나서 붙잡고 싶었지만 만나기 싫다는대 어쩌겠습니까.. 집 앞으로 찿아가서 기다리는것도 너무 한것 같고
처음 문자에는 답장하더니 통화좀 하자고 하니 그 이후로 문자한통 없네요.

예.. 미치도록 보고싶어요 아직 너무 좋아하거든요
제가 비록 많이 살진 않았지만 제가 지금 갖고 있는 이 감정은 드물어요 개학때 보자는데 못참겠네요
저한테 하실 말씀있으시면 마음껏 해주세요..
저 이유가 뭘지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