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바람피는 걸까요?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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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바람피는거 같아요
제가 아빠폰을 평소 자주 보는데 갑자기 카톡이 와서 우연히 보게됐어요 내용은 오빠 믿어도 정말 괜찮아? 였어요 저장된 연락처를 보니까 회사 여직원 이더라구요 그래서 아빠한테 이게 뭐냐고 하니까 아빠가 애써 태연한척? 하면서 몰라 하면서 카톡 지우시더라고요 그리고 막 저한테 화 내셨어요 공부안하냐고 그 다음날 저한테 전화하셔서 어제 그 문자는 여직원이 남편한테 보낼걸 나한테 잘못보냇다 이러시더라구요 솔직히 말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이거 뿐만 아니라 아빠가 이 여직원 문자 온거랑 통화내역을 다 지우는거같아요 만약 1/1일에 연락한 내역이 있는데 문자함에 들어가보면 지워져있어요(평소 아빠가 문자를 안지우세요 다른 분들이랑 연락한건 다 내역이 있는데 이 여자랑 문자한건 그때그때 지워져있어요)
또 요즘 아빠가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고 많이 그래요 그 친구분이 저희 가족하고도 친해서 엄마는 별 의심을 안하세요 저도 그랬는데 그 여직원이 자꾸 걸립니다
이번 아빠가 친구분들한테 생일선물을 받으셨는데 가디건같은걸 받으셨더라구요 근데 엄마가 아빠가 그 옷받은걸 되게 변명하듯 구구절절하게 얘기를 하더래요 하 되게 심란하네요 여러분이 보시기엔 저희 아빠가 바람피시는거 일까요? 아빠 카톡계정으로 pc카톡연동시켜서 몰래 봐야할까 생각중 입니다. 만약 바람피는게 맞다면 가만히 아빠가 알아서 정리할 수있도록 냅둬야하는지 아님 관여를 해야할지.. 최대한 엄마가 모르셨음 좋겠는데.. 제발 제가 오해하는 거면 좋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