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제글 제가 발견하니까 되게 신기하네요.. 덧붙이자면 터키여행가는거 물론 아버지가 주신 용돈으로 모은 돈이지만제가 꼬박꼬박 돈 모은통장으로 가려고 했어요.비행기값은 제가내고 가서 먹는값정도 주신다고 하셨거든요..근데도 교정비때문에 돈이 없다고 하시니 전 어이없죠... 또 지금 문득 기억난건데요..제가 외출하고 돌아와서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있었거든요..근데 어머니가 점광(?)이세요...그날도 제가 나간사이 전화로 그 점쟁이분과 통화를 하신모양이더라구요 근데 그분은 뭐 저한테 억하심정이있으신가ㅋㅋ비행기타면 죽는다 수술하면 죽는다 교정하면 돌아온다무슨 악담만 잔뜩하시거든요 보통그날도 그랬나봐요 어머니한테나중에 돈벌면 작은애(동생)이 덜버는데 효도는 작은애가 다한다구요..이 말씀을 하시면서어머니는 자식이라도 너 미워보인다 야 이러시더라구요 ㅋㅋ 장난으로가 아니구요 그 점쟁이분이 얼마나 용하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가족말도 아니고 생판 남말을 듣고 딸에게 그대로 옮겨서 밉다고까지 하시는 어머니가 전 이해가안가요..듣는 제 입장도 솔직히 서운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가방이요....제가 사고 학기중에 매고 다닙니다근데 지금은 방학이고 백팩이다보니 평소엔 맬일이 별로 없어서가방넣는 지퍼백?쇼핑백?거기에 넣어서 방에 딸린 베란다에 뒀거든요근데 동생이 나이거쓴다 이러면서 가져가길래미친거 아니냐고 니가 그걸 왜쓰냐고 내가 오롯이 내돈모아서 산건데 니가 무슨권리로 가져가냐고 지랄을 했더니 엄마는 또 넌 첫째인데 하나밖에 없는 동생한테 그것도 못빌려주냐고동생이 고3인데 그거하나도 언니가 되어서 못해주냐고주라는것도 아니고 빌려주는건데 왜이렇게 속이 좁냐고 지금 니가 쓰고 있는것도 아니고 안써서 베란다에 둔거 쓰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아쉽냐고 그러시는데 ㅋㅋㅋ 아니 그게 어떻게 빌려가는겁니까 그태도가?강탈하는거지.... 그래도 그상황에서 더 발광해봤자 저만 미친년소리 들을거 같아서며칠 빌려주고 저도 공부한다는 명목으로 다시 가져오려고 했어요 가방이 흰색이고 한정판까지는 아니지만 흰색이라는 색상 자체가 제품이 몇개 안나와서 좀 희소한것도 있고 색상 특성상 때가 잘타고 조심히 들어야 되잖아요 며칠 지나고 제가 다시 가져왔는데 세상에 무슨 가방이 아이보리색이 된거예요가방 밑부분은 아예 검정색으로 됐고 박혀있는 징은 다 기스나고덕분에 가방청소 엄청 열심히했네요ㅋㅋ그렇게 제가 다시 들고다녔고 전 옷을 보통 코트에 구두 도트백 이런걸 선호해서 다시 넣어뒀어요이틀후에 다시 동생이 그가방을 매고 집에 오더라구요진짜 기가막혀서 또 난리쳤지만 저만 밴댕이 소갈딱지로 만들고.. 뭐 그렇게 해서 상황상 가방은 현재 동생에게 가있는 상태네요.. 제가 답답한것도 맞습니다.근데 어떻게하면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무턱대고 제가 진짜 집이라도 나가야 바꿀 수 있는 상황인건지...답답하네요ㅜㅜ 아 그리구요 저 주워온건 아닌거 같아요...유전자 검사를 해본건 아니지만제가 아버지랑 똑같이 생겼거든요어느정도냐면요 무엇을 상상하셔도 그 이상으로 판박이예요// 20대 학생이예요 일단 방탈 죄송해요여기가 댓글이 잘달려서 글 쓸게요 집안 문젠데요 전 첫째딸이고 밑으로 3살차이 나는 여동생 있습니다아버진 금융 임원이시고 어머니는 주부예요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집에서 받는 차별때문인데요클때부터 전 첫째이기 때문에 많이 희생하고 양보했다고 생각했습니다.첫째이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공부도 포기해야 했으니까요 네..물론 포기한 제 잘못도 있죠중학교때 제 성적은 전교등수 30등밖 벗어난적 없어요 600명가량중에서요그런 제가..그냥 말잘듣고 시키면 다 하라던 제가갑자기 외고를 포기하고 미술을 하겠다니 당황스러우셨겠죠그래도 2달정도 다닌 학원에서는 재능이있다고 했어요정말 무엇보다 제가 너무 재밌었어요 아버지가 금융임원이시긴 하지만 주식때문에 재산이 많진 않습니다. 제가 중3올라갈때 부모님께서 돈이 많이든다며 포기하라고 하시더라구요울며 싫다고 했지만 이기적이라며 첫째는 원래 그런거라고 동생도 생각해야지 왜 너만생각하냐며혼이났습니다. 결국 전 미술을 포기하고 인문계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공부의 즐거움을 알아서인지 외고도 떨어지고 고등학교가서도 그저그런성적을 받았습니다. 제가 사정상 2014년도에 혼자 떨어져 살게됐는데할 공부가 있어서 집과 연락도 잘 안하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연말에 알게된 소식...동생이 2014년초부터 미술을 한다는 것... 집안 사정이 많이 나아졌냐구요?아니요 저 중학교때와 같은 집 같은 차 그저그런 집안사정입니다 더 소름끼쳤던건 제게 고의로 일년이나 부모님께서 비밀로 했다는것제게 최소한의 미안함이라도 있던걸까요? 이것 뿐만 아닙니다. 전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제주도 간게 답니다비행기 타본적 없습니다. 고3끝나고 친구들끼리 터키에 가려고 계획서까지 제출하고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전화하고 찾아와서 같이 설득해주고 그래서 겨우 허락을 맡았는데 동생 교정을 하게되서 돈이 없답니다.게다가 무슨 점쟁이가 전 비행기 타면 죽는 운명이라고 그랬다고 그러더라구요ㅋㅋ그래서 덕분에 저만 제외되고 한동안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좀 소외감도 느끼고 했어요 그런데 동생이 이번에 학원에서 엠티를 간다고 합니다세부로요전 무슨 계획서까지 내라고 하더니동생이"엄마아빠 나 세부가면안돼?"한마디에당연히 가도 되지 우리 막내공주님 보내줘야지 제가 지금 속좁고 쪼잔하게 구는거 알아요 근데 솔직히 전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동생이 이번에 고3되는데 아무리 예체능이라지만 그래도 고3아닙니까?저 고3되기전 겨울방학때는이제고3인데 공부해야지 이러더니동생이 고3되전 겨울방학때 세부간다니그래 고3되기전에 보내줘야지 이제 못놀테니수능끝나면 유럽가자이러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직 어리고 철이 덜들어서 이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습니다 위내용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은겁니다 이거 외에도 사소한것도 많습니다저희가 자매다 보니 외모욕심이 좀 있어요 제동생은 쌍커플수술+코필러+교정 까지완료한 상태구요전.....ㅋㅋ예상하다싶이 돈이없어서 못했어요 ㅋㅋㅋ 하다못해 제가 알바해서 돈 모아모아 산 mcm백팩까지 동생한테 있네요 ㅋㅋ 잘 모르겠습니다어디가 끝인지솔직히 진짜 인연을 끊고 싶은데가만히 생각해보면 저도 동생이랑 차별당하는거지 객관적으로 궁핍하게 자란거 같진 않아서이글도 질타받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전 객관적인 지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똑같은 집의 같은 딸인데이런식으로 차별당하는것이 옳은것인지 묻고싶습니다. 해외여행때문이 아니라 제꿈은 강제로 포기시키고 동생 꿈은 지지해주는게 옳은 행동인지...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지...그냥 제 앞날이 바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팽배합니다. 전 디자인을 공부했고 물론 비실기로 갈수도 있었지만그때 역시 디자인과면 유학가야 하는데 넌 꼭 돈드는 길만 선택한다며당신이 보기엔 재능도 없는거 같은데 학원에서 그냥 원생 늘이려고 한 술수에 넘어간거라며 하셨습니다...그러신분이 왜 동생 옷 고를때 전 만날 달고 다니시면서 동생이 입을 옷 고르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634
맏딸의 희생..어디까지일까요...?(+추가)
우와..제글 제가 발견하니까 되게 신기하네요..
덧붙이자면 터키여행가는거 물론 아버지가 주신 용돈으로 모은 돈이지만
제가 꼬박꼬박 돈 모은통장으로 가려고 했어요.비행기값은 제가내고 가서 먹는값정도 주신다고 하셨거든요..근데도 교정비때문에 돈이 없다고 하시니 전 어이없죠...
또 지금 문득 기억난건데요..
제가 외출하고 돌아와서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있었거든요..
근데 어머니가 점광(?)이세요...
그날도 제가 나간사이 전화로 그 점쟁이분과 통화를 하신모양이더라구요
근데 그분은 뭐 저한테 억하심정이있으신가ㅋㅋ
비행기타면 죽는다 수술하면 죽는다 교정하면 돌아온다
무슨 악담만 잔뜩하시거든요 보통
그날도 그랬나봐요 어머니한테
나중에 돈벌면 작은애(동생)이 덜버는데 효도는 작은애가 다한다
구요..
이 말씀을 하시면서
어머니는
자식이라도 너 미워보인다 야
이러시더라구요 ㅋㅋ
장난으로가 아니구요
그 점쟁이분이 얼마나 용하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족말도 아니고 생판 남말을 듣고 딸에게 그대로 옮겨서 밉다고까지 하시는 어머니가
전 이해가안가요..
듣는 제 입장도 솔직히 서운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가방이요....제가 사고 학기중에 매고 다닙니다
근데 지금은 방학이고 백팩이다보니 평소엔 맬일이 별로 없어서
가방넣는 지퍼백?쇼핑백?거기에 넣어서 방에 딸린 베란다에 뒀거든요
근데 동생이 나이거쓴다 이러면서 가져가길래
미친거 아니냐고 니가 그걸 왜쓰냐고 내가 오롯이 내돈모아서 산건데 니가 무슨권리로 가져가냐고 지랄을 했더니
엄마는 또
넌 첫째인데 하나밖에 없는 동생한테 그것도 못빌려주냐고
동생이 고3인데 그거하나도 언니가 되어서 못해주냐고
주라는것도 아니고 빌려주는건데 왜이렇게 속이 좁냐고
지금 니가 쓰고 있는것도 아니고 안써서 베란다에 둔거 쓰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아쉽냐고 그러시는데 ㅋㅋㅋ
아니 그게 어떻게 빌려가는겁니까 그태도가?
강탈하는거지....
그래도 그상황에서 더 발광해봤자 저만 미친년소리 들을거 같아서
며칠 빌려주고 저도 공부한다는 명목으로 다시 가져오려고 했어요
가방이 흰색이고 한정판까지는 아니지만 흰색이라는 색상 자체가 제품이 몇개 안나와서 좀 희소한것도 있고 색상 특성상 때가 잘타고 조심히 들어야 되잖아요
며칠 지나고 제가 다시 가져왔는데 세상에 무슨 가방이 아이보리색이 된거예요
가방 밑부분은 아예 검정색으로 됐고 박혀있는 징은 다 기스나고
덕분에 가방청소 엄청 열심히했네요ㅋㅋ
그렇게 제가 다시 들고다녔고 전 옷을 보통 코트에 구두 도트백 이런걸 선호해서 다시 넣어뒀어요
이틀후에 다시 동생이 그가방을 매고 집에 오더라구요
진짜 기가막혀서
또 난리쳤지만 저만 밴댕이 소갈딱지로 만들고..
뭐 그렇게 해서 상황상 가방은 현재 동생에게 가있는 상태네요..
제가 답답한것도 맞습니다.
근데 어떻게하면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무턱대고 제가 진짜 집이라도 나가야 바꿀 수 있는 상황인건지...
답답하네요ㅜㅜ
아 그리구요 저 주워온건 아닌거 같아요...
유전자 검사를 해본건 아니지만
제가 아버지랑 똑같이 생겼거든요
어느정도냐면요 무엇을 상상하셔도 그 이상으로 판박이예요//
20대 학생이예요
일단 방탈 죄송해요
여기가 댓글이 잘달려서 글 쓸게요
집안 문젠데요
전 첫째딸이고 밑으로 3살차이 나는 여동생 있습니다
아버진 금융 임원이시고 어머니는 주부예요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집에서 받는 차별때문인데요
클때부터 전 첫째이기 때문에 많이 희생하고 양보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첫째이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공부도 포기해야 했으니까요
네..물론 포기한 제 잘못도 있죠
중학교때 제 성적은 전교등수 30등밖 벗어난적 없어요 600명가량중에서요
그런 제가..그냥 말잘듣고 시키면 다 하라던 제가
갑자기 외고를 포기하고 미술을 하겠다니 당황스러우셨겠죠
그래도 2달정도 다닌 학원에서는 재능이있다고 했어요
정말 무엇보다 제가 너무 재밌었어요
아버지가 금융임원이시긴 하지만 주식때문에 재산이 많진 않습니다.
제가 중3올라갈때 부모님께서 돈이 많이든다며 포기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울며 싫다고 했지만
이기적이라며 첫째는 원래 그런거라고 동생도 생각해야지 왜 너만생각하냐며
혼이났습니다.
결국 전 미술을 포기하고 인문계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공부의 즐거움을 알아서인지 외고도 떨어지고 고등학교가서도
그저그런성적을 받았습니다.
제가 사정상 2014년도에 혼자 떨어져 살게됐는데
할 공부가 있어서 집과 연락도 잘 안하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연말에 알게된 소식...
동생이 2014년초부터 미술을 한다는 것...
집안 사정이 많이 나아졌냐구요?아니요 저 중학교때와 같은 집 같은 차 그저그런 집안사정입니다
더 소름끼쳤던건 제게 고의로 일년이나 부모님께서 비밀로 했다는것
제게 최소한의 미안함이라도 있던걸까요?
이것 뿐만 아닙니다.
전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제주도 간게 답니다
비행기 타본적 없습니다.
고3끝나고 친구들끼리 터키에 가려고 계획서까지 제출하고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전화하고 찾아와서 같이 설득해주고 그래서 겨우 허락을 맡았는데
동생 교정을 하게되서 돈이 없답니다.
게다가 무슨 점쟁이가 전 비행기 타면 죽는 운명이라고 그랬다고 그러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덕분에 저만 제외되고 한동안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좀 소외감도 느끼고 했어요
그런데
동생이 이번에 학원에서 엠티를 간다고 합니다
세부로요
전 무슨 계획서까지 내라고 하더니
동생이"엄마아빠 나 세부가면안돼?"한마디에
당연히 가도 되지 우리 막내공주님 보내줘야지
제가 지금 속좁고 쪼잔하게 구는거 알아요
근데 솔직히 전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동생이 이번에 고3되는데 아무리 예체능이라지만 그래도 고3아닙니까?
저 고3되기전 겨울방학때는
이제고3인데 공부해야지 이러더니
동생이 고3되전 겨울방학때 세부간다니
그래 고3되기전에 보내줘야지 이제 못놀테니
수능끝나면 유럽가자
이러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직 어리고 철이 덜들어서 이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습니다
위내용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은겁니다
이거 외에도 사소한것도 많습니다
저희가 자매다 보니 외모욕심이 좀 있어요
제동생은 쌍커플수술+코필러+교정 까지완료한 상태구요
전.....ㅋㅋ예상하다싶이 돈이없어서 못했어요 ㅋㅋㅋ
하다못해 제가 알바해서 돈 모아모아 산 mcm백팩까지 동생한테 있네요 ㅋㅋ
잘 모르겠습니다
어디가 끝인지
솔직히 진짜 인연을 끊고 싶은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도 동생이랑 차별당하는거지 객관적으로 궁핍하게 자란거 같진 않아서
이글도 질타받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전 객관적인 지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똑같은 집의 같은 딸인데
이런식으로 차별당하는것이 옳은것인지 묻고싶습니다.
해외여행때문이 아니라 제꿈은 강제로 포기시키고 동생 꿈은 지지해주는게 옳은 행동인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지...
그냥 제 앞날이 바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팽배합니다.
전 디자인을 공부했고 물론 비실기로 갈수도 있었지만
그때 역시 디자인과면 유학가야 하는데 넌 꼭 돈드는 길만 선택한다며
당신이 보기엔 재능도 없는거 같은데 학원에서 그냥 원생 늘이려고 한 술수에 넘어간거라며 하셨습니다...그러신분이 왜 동생 옷 고를때 전 만날 달고 다니시면서 동생이 입을 옷 고르게 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