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빼꼼2015.01.17
조회67
제가 얼마전에 부산여행을 가서 부산버스24번을 타고 용호동에 있는 숙소를 가던 도중에 매드클라운 안경에 여드름자국이 살짝있고 회색코트에 검은 가방들고 노래들으면서 서서 버스타신분이 기억이 계속 나요.. 제가 백운포고개에서 내리는데 그 분이 저보다 먼저 내리셨어요. 그리고 제가 짐이 너무 많고 애들이랑 같이 있어서 번호를 못땄거든요.. 사실 서울이라 부산이 웬 말인가 싶기도 했고 .. 근데 이상하게 자꾸 생각이 나네요.
제가 다시 부산에 간다면 그 분을 만날 수 있을까요?
그 분은 절 기억도 못하겠죠?
ㅜㅜ 눈은 몇번 마주쳤는데 저는 의미가 있었다지만 솔직히 그분은 별 의미 없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너무 아쉽네요. 안경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매드클라운을 닮으셨고 전 그분을 본 이후로 매드클라운 팬이 되어버렸다는....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 너무 아쉬운마음에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