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경험이 거의 없는 여성분들 혹은 모쏠 분들을 대상으로 쓰는 글임을 밝힙니다. 단, 아래내용은 남성버전과는 좀 다르게 첫만남 만을 전제로 하지는 않습니다. 군대나온 20대 이상 남자들을 만나는 상황을 전제로 합니다.
1. 자신의 선택을 항상 남에게 미루지 않았는가?
이 물음이 여성에게 있어 연애를 방해하는 가장 크고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떡하지? 카톡 보낼까? 말까?' '이 메세지 내용이 무슨 의미지?' '아 내일 만나자고 하는데 만나야 하나?' '뭐가 좋다고 대답하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흔히 연애경험 없는 여성들이 남자와의 만남을 앞두거나, 혹은 첫 만남 후 하는 행동은 친구.가족등 친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입니다. 연애 경험이 없으니 주위 사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선택] 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여성들은 상대 남성과의 관계에 있어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선택적 사항 들을 보통 스스로 결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조언을 구한다는 구실로 남에게 미뤄 버리면서 그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사실은 주위 지인들이 그런 결정들을 당사자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나서서 선택지를 줄여주거나 대신 결정해 주려고 한다는 사실입니다.
왜 자신이 해야 할 선택을 남을 통해 결정하려고 하십니까?
강조해서 말씀 드리지만, 다른 사람이 대신 해주는 선택은 그 어떤 좋은 결과도 기대 할 수가 없습니다.(만약 결과가 좋게 나왔다면 그건 당신의 노력이 아니라 단순한 운 일 뿐입니다) 왜냐면 상대와 만나서 눈으로 보고 대화하고 온몸으로 느끼는 사람은 혹은 느낄 사람은 바로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한번 틀어진 오답은 본인 스스로를 당황하게 만들며 더욱더 주위 사람들에게 의지하게 만듭니다. 결국 걷잡을 수 없는 나락으로 빠지게 되는 것이죠. 자신의 연애를 완전히 남에게 맡기는 꼴이 되 버린 겁니다. 1인칭 시점으로 바라봐야할 사건들을 제3 자의 눈으로 보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채 질질 끌려 다니는 모습이 되는 겁니다.
- 모든 결정은 스스로 내려야 합니다. 친구의 조언은 조언정도에서 끝내야 합니다. 친구들은 그 남자를 본적도 없고 대화한적도 없으며 느껴 본적도 없습니다. 그들의 디테일한 지시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2. 당신은 여성과 다른 남성의 관점을 인정하고 이해하는가?
연애의 첫걸음에 있어서 남자라는 존재를 어떤식으로 이해하느냐에 따라 그 연애가 쉬워질수도 극악의 난이도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첫 만남에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당신이 어떤 악세사리를 했는지, 어떤식으로 식사를 했는지, 무슨 구두를 신었는지, 어떤 메이크업을 했는지 등등 자신이 어필하려 했던 수많은 모습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런 현실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는 여성들은 연애를 시작도 하기전에 삐그덕 될 수 밖에 없다는걸 기억하셔야 합니다.(보통 나한테 관심이 없나?... 라고 지레 포기하죠....)
여자들은 첫 만남 후 그 남자의 세세한 모습들까지 전부 기억하고 되새기며 평가를 합니다. 말투, 옷차림, 밥먹는 습관, 걷는 모습 등등등 그에 반해 남자들은 첫 만남 후 기억속에 남는건 두 세가지가 전부입니다. 나와 다른 남자들의 관점을 이해하는 것.. 바로 그것이 연애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궁금한 것이 있을 겁니다. 과연 남자들은 여자의 어떤 모습들을 기억 하게 될까?
바로 이 질문에 첫만남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준비해야 할것은 바로 남성들이 기억하게될 자신의 매력 2~3가지를 더욱 부각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그게 외모든 성격이든 공감대형성이든 성적성향이든 그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자신이 자신있는 한가지! 혹은 두가지! 그 것을 집중적으로 어필 하는 것이 남성들의 기억속에 자신의 매력을 각인 시키는 방법입니다.
* 참고사항으로 남자에게 외모란 얼굴, 몸매 이 두가지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얼굴이든 몸매든 남자의 눈에선 디테일하게 분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졸라 이쁘다, 이쁘네, 별로네, 와 졸라 못생겼다’ '몸매 죽이네, 몸매 괜찮네, 별로네, 와 졸라 뚱뚱하네’ 이정도가 끝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성들 기준에서 분류되는 디테일한 외모수준에서 한 두 단계 더 끌어 올리려고 아무리 노력해봐야 남자에겐 전혀 소용없는 행동이라는 걸 빨리 깨달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 시간에 다른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더 부각 시킬 방법을 찾는게 훨씬 효율 적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3. 성(性) 에대해 미리 생각 해둔 소신이나 신념이 있는가?
남자를 많이 만나보지 못한 여성들의 또 하나의 큰 문제점 중에 하나가 바로 닥치는 순간에서야 고민하게 되는 성 문제 입니다. 너무 늦습니다.... 남자가 손을 잡아오는데 고민할 시간은 없습니다. 당황해서 뿌리치고 나면 그 다음 부터는 머리가 하얘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성에대해 많이 고민한 사람일수록 연애 자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들이 주로 스킨쉽을 주도해 나가려는 이유가 바로 그점 때문입니다. 남자들은 평소에도 성적인 부분에 있어 많은 생각들을 하며 시뮬레이션하고 연습합니다.(이 부분은 본능적인 것이라 나쁘게 보실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그 상황이 되었을 때를 대비하고 혹시나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감각을 곤두세웁니다. 그에 반해 여자들은 평소에 성에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고 사람들의 시선이 좋지 않다고 여겨 감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애써 그것들을 고민하려 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명심하셔야 합니다. 연애에 있어서 [성은 필수불가결] 입니다. 그 어떤 남자도 반쪽짜리 연애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건 여성분들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성에대한 인식부터 바꾸시길 추천합니다. 성=즐거움 이라는 사실을 주위 친구들에게만 물어봐도 충분히 알 수 있을겁니다.(아닌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보편적인 이야기라 거부감이 드시더라도 살짝이해하고 넘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당장 자신만의 로드맵을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 성에대한 확고한 신념이 생긴다면, 여자는 큰 무기를 한가지 얻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왜냐면 모든 성적인 문제에 있어 선택을 하는쪽은 여성이기 때문입니다. 절대 그 큰 무기를 포기하지 마세요. 닥치는 순간 고민한다면 더이상 복구가 불가능 합니다.-
*추가 : 남성들이 생각할때 본인 입장에서의 섹스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정도로 생각하고 상대방의 섹스관은 자신을 어느정도로 진지하게 만나는가를 생각하는 척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장이 길어졌는데, 남자들은 상대 여성과의 육체적 접촉수준(쉬운말로 진도)을 통해 저사람이 날 얼마나 진지하게 여기고 만나는가를 재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부분은 남자들의 잘못입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어쩔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남자입장에서 여성과의 스킨쉽을 제외하고 상대가 나에게 얼마나 진심인가를 알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또 여성들의 잘못입니다. 여성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확신하지 못한채 매번 애매한 태도와 말투만을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스킨쉽이 껄끄럽고 결혼이라는 전제로 만나기전까진 순결을 유지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여성분들께서는 반드시 상대에게 자신이 얼마만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지 표현할 수단을 최소 한가지 이상은 반드시 만들어 놓으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는 이상 그 만남이 지속될수록 남자는 점점 멀어져 가게 될 것입니다.
4. 데이트 비용을 꼭 데이트 비용으로 대신할 필요가 있을까?(부제 : 더치에 대하여)
참 많은 여성분들에게 듣는 말중 하나가 '내가 데이트 비용 내려하면 못내게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라는 말 입니다. 호감형인 남자가 너무 데이트 비용을 전담하려해서 부담이 된다면 왜 다른 방법을 생각하지는 못하냐고 이야기 해 줍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상대 남자가 한달에 180을 버는데 자신과의 데이트 비용으로 50만원을 씁니다.(너무 현실적이군요 ㅎㅎ) 단순히 생각해도 적금빼고 생활비 빼면 대부분의 돈을 데이트 비용에 쏟아 붓는 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자인 당신이 데이트 비용을 분담하며 더 좋은 관계로 이끌어 가고 싶은데 항상 타이밍이 안나오고 부담만 쌓여갑니다.(괜히 개념없는 된장녀가 되는 것 같아 찝찝해 지겠죠)
이건 남자로서 부탁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데이트 비용을 꼭 데이트 비용으로 보답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 남자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너무 부담을 지우는게 싫다면, 데이트 비용 대신에 선물을 하세요. 30만원 어치를 받았으면 30만원 어치 선물을 하세요. 더욱이 그 남자가 포기한 기회비용을 유심히 관찰하여 대신 채워주는 순간 당신의 가치는 하늘 끝까지 치솟게 될 것입니다.(예를 들어 남자가 데이트 비용에 허덕이며 옷을 못사입는것 같으면 옷을 사주세요. 차를 몰며 항상 데리러 와 주고 데려다 준다면 주유상품권을 선물하세요. 등등 참 많은 방법이 있겠지요?)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전담할때의 감정은 사실 정말 미묘합니다. 이건 여자로서는 절대 이해할수 없는 남자들 만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호구이야기들이 게시글로 올라올때마다 콜로세움이 열리는데 사실 이부분은 현실과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호구들을 욕하고 한심해 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연애경험이 풍부한 사람이거나 아예 여자를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남자입니다.) 현실에서의 모쏠 남자들이나 연애경험이 현저히 적은 남자들의 경우 데이트 비용을 분담하는 학습이 전혀 안되있기에 언제나 본인이 전부 부담하게 됩니다. 왜냐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분담을 해야할지 감이 안오기 때문에 그냥 포기 해버리거든요. (쉽게말해 걍 내가 다내면 속편하다 는 말입니다.)
경험이 있는 여성들은 그런 남자를 만나도 자연스레 데이트 비용을 분담합니다. 타이밍을 알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성들도 경험이 없다면 그 타이밍을 잡지 못해 그냥 멀뚱멀뚱 바라보기만 하는 겁니다.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면 결국 격차가 벌어지게 되고 남자는 지치게 되며 여자는 안절부절 못하게 되는 거죠.
상대 남자가 연애 경험이 있든 없든 데이트비용을 전담하려 든다면, 굳이 그남자의 그런 모습에 태클 걸려 하지마시고 다른 방법으로 Give하시길 바랍니다.
* 추가 : 남성편에서 데이트 비용문제로 많은 리플들이 달렸었습니다. 대충 윗 글에서 그이유를 찾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쏠 남자를 대상으로 쓴 글이었습니다. 당연히 모쏠남자가 만나게 될 여성들도 연애경험이 매우 적은 여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치 학습이 안되어있는 여성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 투자라 생각하고 속편하게 데이트 비용을 전담하라는 이야기였으니 남자분들께서는 너무 노여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글을 통해 여성 분들도 남성의 고충을 이해하시고 어떻게든 데이트 비용을 분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시길 부탁드립니다.
5. 당당함은 솔직한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쁜 얼굴, 죽이는 몸매, 쩌는 재력, 현란한 언변, 쿨한 성적성향 등 자신만의 뛰어난 무기가 있는 여성들은 가식.내숭.도도함,나쁜여자컨셉.등 모든 것들이 통합니다. 왜냐? 상대가 첫 만남에서부터 뿅 가버리기 때문에 작은 관심에도 감지덕지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특별 한 경우입니다. 보통 사람들에겐 전혀 해당되지 않습니다. 상상은 상상에서 끝내야 하고 꿈은 빨리 깨어야 합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흔히 여성들이 첫만남이나 연애 초기에 보여야할 모습 들이라고 떠돌아 다니는 것들, 혹은 주위사람에게 듣는 조언들은 실제 남성들을 매료 시키는데 아무런 효과도 없다는 사실을 아셔야 한다는 겁니다.
남성들은 여성의 돌려말하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이해자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남성들의 이해력 문제가 아닙니다. 흔히 여성어라고 불리는 내용들이 이슈가 많이 됬었죠? 남성들은 그걸 보고 충격에 빠져야했음을 잊지 마세요) 여성입장에선 ‘yes'를 교묘하게 표현했지만 남자입장에선 ’no'라고 인식하는게 태반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여자처럼 애매모한 메시지를 받았을 때 해석하려고 잘 노력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본인 기준으로 해석하고 속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대다수인게 남자들입니다. 때문에 남성들은 여성들의 표현에서 골머리를 앓습니다. 뭔가 미묘한 느낌은 나는데 그게 뭔지 알수가 없는 겁니다. 여자는 여자대로 답답해 합니다. 내가 이렇게 강하게 어필하는데 남자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분들은 정확하게 아셔야 합니다. 첫 만남부터 남성과의 주도권 싸움을 하려 한다면 그 연애는 시작도 하기 전에 실패입니다. 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솔직함입니다. 좋다.싫다.섭섭하다.기쁘다.즐겁다.행복하다.신기하다. 등등 수많은 감정들을 남성에게 정확히 표현을 하세요. 그건 절대 지고 들어간다거나 자존심이 상한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정확하게 표현하는 순간 남성들 눈에는 더 당당한 모습으로 비춰지게 마련입니다.
결과는 바로 나타 납니다. 상대가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면, 플러스적인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는 행동들을 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상대가 당신에게 크게 관심이 없다면 행동이 그다지 변화하지 않을겁니다. 만약 후자쪽이라면 당신은 더욱 강하게 감정을 솔직하게 어필하면 됩니다.
이부분이 왜 중요하냐면, 여성분들의 초기 썸 이야기들은 대부분 정말 지지부진 합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고민은 하는데 답은 안나오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어느순간 흐지부지 되는게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여성쪽에서 감정이 솔직해 지는 당당함을 보이면 그 이후부터는 급물쌀을 타게 되는 것입니다.
어차피 안될 상대를 가지고 시간을 끌생각이 아니라면, 빠르게 결과를 보고 갈아타는게 더 현명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분명히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2 번과 연계해서 남성이 바라보는 여성의 외모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남성에게 완전이쁘다 의 퍼센티지는 전체 여성 인구의 10프로도 안됩니다. 남성에게 이쁘다의 퍼센티지는 남은 90프로중 15프로 정도 됩니다. 남성에게 보통이다의 퍼센티지는 남은 75프로중 50 프로 정도 됩니다. 남성에게 못생겼다의 퍼센티지는 남은 25프로중 15프로 정도 됩니다. 남성에게 완전 못생겼다의 퍼센티지는 남은 10프로 정도됩니다.
대충 답이 나오시겠지만, 대부분의 남자눈에 여성분들의 외모는 보통입니다. A라는 여성과 B라는 여성이 있을시 여자기준에서는 3단계 정도 차이나는 외모라고(A>B) 생각해도 남자눈에는 A=B 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의 외모평가는 항상 이런식입니다.
'외모는 보통인데 다리가 죽이더라' '외모는 보통인데 가슴이 쩔더라' '외모는 별론데 패션이 완전 내스탈이더라' '외모는 별론데 진짜 귀엽더라' '외모는 보통인데......'
보통이하는 전부 저런식입니다. 이쁘다에 속하는 여성분들에 대한 평가는 그냥 '이쁘다' 입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여성들의 외모에대한 자신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친구들이 5명이 있다고 했을때 완전 이쁜애 빼고 나머지중엔 내가 젤 낫다고 생각할때도 대부분 남성의 눈에는 그 5명의 외모 단계는 달랑 2개로 나눠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자신의 외모를 너무 과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여성들 기준에서나 올라가는 외모 상승을 위해 심력을 허비하는걸 당장 그만 두어야 합니다. 전체적인 외모보다는 어느 한 특정부위를 부각시키는게 훨씬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적나라게 쓴건 아닌지... 기분나쁘실 분들에겐 정말 죄송합니다.
몇 번을 강조하지만, 저의 글은 대상이 한정적입니다.
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들이 이글을 보고 기분 나빠 하시는건 제가 어떻게 받아 들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연애가 어렵지 않고,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리플이나 다른 글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조 드립니다.
이글은 모솔 여성 혹은 연애를 거의 경험해보지 못한 여성의 지지부진한 연애에 도움이 되고자 쓴 글입니다. 자신만의 연애 철학이 확고하신 분이 굳이 이글에 분노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난 왜 남자친구가 없을까? 자가진단 해봅시다.
(추가)
주말동안은 컴퓨터 할 시간이 없어 메일을 제대로 못보내드렸습니다.
이제 막 복귀 했는데 천천히 하나하나 답변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연애 고민이 있으신분은
drnight@네이트 로 언제든 메일 보내주세요.
배경설명과 고민이 구체적일수록 저의 답변역시 구체적일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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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경험이 거의 없는 여성분들 혹은 모쏠 분들을 대상으로 쓰는 글임을 밝힙니다.
단, 아래내용은 남성버전과는 좀 다르게 첫만남 만을 전제로 하지는 않습니다.
군대나온 20대 이상 남자들을 만나는 상황을 전제로 합니다.
1. 자신의 선택을 항상 남에게 미루지 않았는가?
이 물음이 여성에게 있어 연애를 방해하는 가장 크고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떡하지? 카톡 보낼까? 말까?'
'이 메세지 내용이 무슨 의미지?'
'아 내일 만나자고 하는데 만나야 하나?'
'뭐가 좋다고 대답하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흔히 연애경험 없는 여성들이 남자와의 만남을 앞두거나, 혹은 첫 만남 후 하는 행동은 친구.가족등 친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입니다. 연애 경험이 없으니 주위 사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선택] 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여성들은 상대 남성과의 관계에 있어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선택적 사항 들을 보통 스스로 결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조언을 구한다는 구실로 남에게 미뤄 버리면서 그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사실은 주위 지인들이 그런 결정들을 당사자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나서서 선택지를 줄여주거나 대신 결정해 주려고 한다는 사실입니다.
왜 자신이 해야 할 선택을 남을 통해 결정하려고 하십니까?
강조해서 말씀 드리지만, 다른 사람이 대신 해주는 선택은 그 어떤 좋은 결과도 기대 할 수가 없습니다.(만약 결과가 좋게 나왔다면 그건 당신의 노력이 아니라 단순한 운 일 뿐입니다) 왜냐면 상대와 만나서 눈으로 보고 대화하고 온몸으로 느끼는 사람은 혹은 느낄 사람은 바로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한번 틀어진 오답은 본인 스스로를 당황하게 만들며 더욱더 주위 사람들에게 의지하게 만듭니다. 결국 걷잡을 수 없는 나락으로 빠지게 되는 것이죠. 자신의 연애를 완전히 남에게 맡기는 꼴이 되 버린 겁니다. 1인칭 시점으로 바라봐야할 사건들을 제3 자의 눈으로 보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채 질질 끌려 다니는 모습이 되는 겁니다.
- 모든 결정은 스스로 내려야 합니다. 친구의 조언은 조언정도에서 끝내야 합니다. 친구들은 그 남자를 본적도 없고 대화한적도 없으며 느껴 본적도 없습니다. 그들의 디테일한 지시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2. 당신은 여성과 다른 남성의 관점을 인정하고 이해하는가?
연애의 첫걸음에 있어서 남자라는 존재를 어떤식으로 이해하느냐에 따라 그 연애가 쉬워질수도 극악의 난이도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첫 만남에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당신이 어떤 악세사리를 했는지, 어떤식으로 식사를 했는지, 무슨 구두를 신었는지, 어떤 메이크업을 했는지 등등 자신이 어필하려 했던 수많은 모습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런 현실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는 여성들은 연애를 시작도 하기전에 삐그덕 될 수 밖에 없다는걸 기억하셔야 합니다.(보통 나한테 관심이 없나?... 라고 지레 포기하죠....)
여자들은 첫 만남 후 그 남자의 세세한 모습들까지 전부 기억하고 되새기며 평가를 합니다. 말투, 옷차림, 밥먹는 습관, 걷는 모습 등등등 그에 반해 남자들은 첫 만남 후 기억속에 남는건 두 세가지가 전부입니다. 나와 다른 남자들의 관점을 이해하는 것.. 바로 그것이 연애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궁금한 것이 있을 겁니다. 과연 남자들은 여자의 어떤 모습들을 기억 하게 될까?
바로 이 질문에 첫만남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준비해야 할것은 바로 남성들이 기억하게될 자신의 매력 2~3가지를 더욱 부각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그게 외모든 성격이든 공감대형성이든 성적성향이든 그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자신이 자신있는 한가지! 혹은 두가지! 그 것을 집중적으로 어필 하는 것이 남성들의 기억속에 자신의 매력을 각인 시키는 방법입니다.
* 참고사항으로 남자에게 외모란 얼굴, 몸매 이 두가지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얼굴이든 몸매든 남자의 눈에선 디테일하게 분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졸라 이쁘다, 이쁘네, 별로네, 와 졸라 못생겼다’
'몸매 죽이네, 몸매 괜찮네, 별로네, 와 졸라 뚱뚱하네’
이정도가 끝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성들 기준에서 분류되는 디테일한 외모수준에서 한 두 단계 더 끌어 올리려고 아무리 노력해봐야 남자에겐 전혀 소용없는 행동이라는 걸 빨리 깨달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 시간에 다른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더 부각 시킬 방법을 찾는게 훨씬 효율 적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3. 성(性) 에대해 미리 생각 해둔 소신이나 신념이 있는가?
남자를 많이 만나보지 못한 여성들의 또 하나의 큰 문제점 중에 하나가 바로 닥치는 순간에서야 고민하게 되는 성 문제 입니다. 너무 늦습니다.... 남자가 손을 잡아오는데 고민할 시간은 없습니다. 당황해서 뿌리치고 나면 그 다음 부터는 머리가 하얘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성에대해 많이 고민한 사람일수록 연애 자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들이 주로 스킨쉽을 주도해 나가려는 이유가 바로 그점 때문입니다. 남자들은 평소에도 성적인 부분에 있어 많은 생각들을 하며 시뮬레이션하고 연습합니다.(이 부분은 본능적인 것이라 나쁘게 보실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그 상황이 되었을 때를 대비하고 혹시나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감각을 곤두세웁니다. 그에 반해 여자들은 평소에 성에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고 사람들의 시선이 좋지 않다고 여겨 감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애써 그것들을 고민하려 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명심하셔야 합니다. 연애에 있어서 [성은 필수불가결] 입니다. 그 어떤 남자도 반쪽짜리 연애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건 여성분들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성에대한 인식부터 바꾸시길 추천합니다. 성=즐거움 이라는 사실을 주위 친구들에게만 물어봐도 충분히 알 수 있을겁니다.(아닌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보편적인 이야기라 거부감이 드시더라도 살짝이해하고 넘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당장 자신만의 로드맵을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 성에대한 확고한 신념이 생긴다면, 여자는 큰 무기를 한가지 얻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왜냐면 모든 성적인 문제에 있어 선택을 하는쪽은 여성이기 때문입니다. 절대 그 큰 무기를 포기하지 마세요. 닥치는 순간 고민한다면 더이상 복구가 불가능 합니다.-
*추가 : 남성들이 생각할때 본인 입장에서의 섹스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정도로 생각하고 상대방의 섹스관은 자신을 어느정도로 진지하게 만나는가를 생각하는 척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장이 길어졌는데, 남자들은 상대 여성과의 육체적 접촉수준(쉬운말로 진도)을 통해 저사람이 날 얼마나 진지하게 여기고 만나는가를 재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부분은 남자들의 잘못입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어쩔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남자입장에서 여성과의 스킨쉽을 제외하고 상대가 나에게 얼마나 진심인가를 알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또 여성들의 잘못입니다. 여성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확신하지 못한채 매번 애매한 태도와 말투만을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스킨쉽이 껄끄럽고 결혼이라는 전제로 만나기전까진 순결을 유지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여성분들께서는 반드시 상대에게 자신이 얼마만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지 표현할 수단을 최소 한가지 이상은 반드시 만들어 놓으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는 이상 그 만남이 지속될수록 남자는 점점 멀어져 가게 될 것입니다.
4. 데이트 비용을 꼭 데이트 비용으로 대신할 필요가 있을까?(부제 : 더치에 대하여)
참 많은 여성분들에게 듣는 말중 하나가 '내가 데이트 비용 내려하면 못내게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라는 말 입니다. 호감형인 남자가 너무 데이트 비용을 전담하려해서 부담이 된다면 왜 다른 방법을 생각하지는 못하냐고 이야기 해 줍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상대 남자가 한달에 180을 버는데 자신과의 데이트 비용으로 50만원을 씁니다.(너무 현실적이군요 ㅎㅎ) 단순히 생각해도 적금빼고 생활비 빼면 대부분의 돈을 데이트 비용에 쏟아 붓는 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자인 당신이 데이트 비용을 분담하며 더 좋은 관계로 이끌어 가고 싶은데 항상 타이밍이 안나오고 부담만 쌓여갑니다.(괜히 개념없는 된장녀가 되는 것 같아 찝찝해 지겠죠)
이건 남자로서 부탁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데이트 비용을 꼭 데이트 비용으로 보답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 남자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너무 부담을 지우는게 싫다면, 데이트 비용 대신에 선물을 하세요. 30만원 어치를 받았으면 30만원 어치 선물을 하세요. 더욱이 그 남자가 포기한 기회비용을 유심히 관찰하여 대신 채워주는 순간 당신의 가치는 하늘 끝까지 치솟게 될 것입니다.(예를 들어 남자가 데이트 비용에 허덕이며 옷을 못사입는것 같으면 옷을 사주세요. 차를 몰며 항상 데리러 와 주고 데려다 준다면 주유상품권을 선물하세요. 등등 참 많은 방법이 있겠지요?)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전담할때의 감정은 사실 정말 미묘합니다. 이건 여자로서는 절대 이해할수 없는 남자들 만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호구이야기들이 게시글로 올라올때마다 콜로세움이 열리는데 사실 이부분은 현실과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호구들을 욕하고 한심해 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연애경험이 풍부한 사람이거나 아예 여자를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남자입니다.) 현실에서의 모쏠 남자들이나 연애경험이 현저히 적은 남자들의 경우 데이트 비용을 분담하는 학습이 전혀 안되있기에 언제나 본인이 전부 부담하게 됩니다. 왜냐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분담을 해야할지 감이 안오기 때문에 그냥 포기 해버리거든요. (쉽게말해 걍 내가 다내면 속편하다 는 말입니다.)
경험이 있는 여성들은 그런 남자를 만나도 자연스레 데이트 비용을 분담합니다. 타이밍을 알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성들도 경험이 없다면 그 타이밍을 잡지 못해 그냥 멀뚱멀뚱 바라보기만 하는 겁니다.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면 결국 격차가 벌어지게 되고 남자는 지치게 되며 여자는 안절부절 못하게 되는 거죠.
상대 남자가 연애 경험이 있든 없든 데이트비용을 전담하려 든다면, 굳이 그남자의 그런 모습에 태클 걸려 하지마시고 다른 방법으로 Give하시길 바랍니다.
* 추가 : 남성편에서 데이트 비용문제로 많은 리플들이 달렸었습니다. 대충 윗 글에서 그이유를 찾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쏠 남자를 대상으로 쓴 글이었습니다. 당연히 모쏠남자가 만나게 될 여성들도 연애경험이 매우 적은 여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치 학습이 안되어있는 여성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 투자라 생각하고 속편하게 데이트 비용을 전담하라는 이야기였으니 남자분들께서는 너무 노여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글을 통해 여성 분들도 남성의 고충을 이해하시고 어떻게든 데이트 비용을 분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시길 부탁드립니다.
5. 당당함은 솔직한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쁜 얼굴, 죽이는 몸매, 쩌는 재력, 현란한 언변, 쿨한 성적성향 등 자신만의 뛰어난 무기가 있는 여성들은 가식.내숭.도도함,나쁜여자컨셉.등 모든 것들이 통합니다. 왜냐? 상대가 첫 만남에서부터 뿅 가버리기 때문에 작은 관심에도 감지덕지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특별 한 경우입니다. 보통 사람들에겐 전혀 해당되지 않습니다. 상상은 상상에서 끝내야 하고 꿈은 빨리 깨어야 합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흔히 여성들이 첫만남이나 연애 초기에 보여야할 모습 들이라고 떠돌아 다니는 것들, 혹은 주위사람에게 듣는 조언들은 실제 남성들을 매료 시키는데 아무런 효과도 없다는 사실을 아셔야 한다는 겁니다.
남성들은 여성의 돌려말하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이해자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남성들의 이해력 문제가 아닙니다. 흔히 여성어라고 불리는 내용들이 이슈가 많이 됬었죠? 남성들은 그걸 보고 충격에 빠져야했음을 잊지 마세요) 여성입장에선 ‘yes'를 교묘하게 표현했지만 남자입장에선 ’no'라고 인식하는게 태반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여자처럼 애매모한 메시지를 받았을 때 해석하려고 잘 노력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본인 기준으로 해석하고 속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대다수인게 남자들입니다. 때문에 남성들은 여성들의 표현에서 골머리를 앓습니다. 뭔가 미묘한 느낌은 나는데 그게 뭔지 알수가 없는 겁니다. 여자는 여자대로 답답해 합니다. 내가 이렇게 강하게 어필하는데 남자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분들은 정확하게 아셔야 합니다. 첫 만남부터 남성과의 주도권 싸움을 하려 한다면 그 연애는 시작도 하기 전에 실패입니다. 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솔직함입니다. 좋다.싫다.섭섭하다.기쁘다.즐겁다.행복하다.신기하다. 등등 수많은 감정들을 남성에게 정확히 표현을 하세요. 그건 절대 지고 들어간다거나 자존심이 상한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정확하게 표현하는 순간 남성들 눈에는 더 당당한 모습으로 비춰지게 마련입니다.
결과는 바로 나타 납니다. 상대가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면, 플러스적인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는 행동들을 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상대가 당신에게 크게 관심이 없다면 행동이 그다지 변화하지 않을겁니다. 만약 후자쪽이라면 당신은 더욱 강하게 감정을 솔직하게 어필하면 됩니다.
이부분이 왜 중요하냐면, 여성분들의 초기 썸 이야기들은 대부분 정말 지지부진 합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고민은 하는데 답은 안나오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어느순간 흐지부지 되는게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여성쪽에서 감정이 솔직해 지는 당당함을 보이면 그 이후부터는 급물쌀을 타게 되는 것입니다.
어차피 안될 상대를 가지고 시간을 끌생각이 아니라면, 빠르게 결과를 보고 갈아타는게 더 현명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분명히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2 번과 연계해서 남성이 바라보는 여성의 외모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남성에게 완전이쁘다 의 퍼센티지는 전체 여성 인구의 10프로도 안됩니다.
남성에게 이쁘다의 퍼센티지는 남은 90프로중 15프로 정도 됩니다.
남성에게 보통이다의 퍼센티지는 남은 75프로중 50 프로 정도 됩니다.
남성에게 못생겼다의 퍼센티지는 남은 25프로중 15프로 정도 됩니다.
남성에게 완전 못생겼다의 퍼센티지는 남은 10프로 정도됩니다.
대충 답이 나오시겠지만, 대부분의 남자눈에 여성분들의 외모는 보통입니다. A라는 여성과 B라는 여성이 있을시 여자기준에서는 3단계 정도 차이나는 외모라고(A>B) 생각해도 남자눈에는 A=B 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의 외모평가는 항상 이런식입니다.
'외모는 보통인데 다리가 죽이더라'
'외모는 보통인데 가슴이 쩔더라'
'외모는 별론데 패션이 완전 내스탈이더라'
'외모는 별론데 진짜 귀엽더라'
'외모는 보통인데......'
보통이하는 전부 저런식입니다.
이쁘다에 속하는 여성분들에 대한 평가는 그냥 '이쁘다' 입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여성들의 외모에대한 자신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친구들이 5명이 있다고 했을때 완전 이쁜애 빼고 나머지중엔 내가 젤 낫다고 생각할때도 대부분 남성의 눈에는 그 5명의 외모 단계는 달랑 2개로 나눠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자신의 외모를 너무 과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여성들 기준에서나 올라가는 외모 상승을 위해 심력을 허비하는걸 당장 그만 두어야 합니다. 전체적인 외모보다는 어느 한 특정부위를 부각시키는게 훨씬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적나라게 쓴건 아닌지... 기분나쁘실 분들에겐 정말 죄송합니다.
몇 번을 강조하지만, 저의 글은 대상이 한정적입니다.
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들이 이글을 보고 기분 나빠 하시는건 제가 어떻게 받아 들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연애가 어렵지 않고,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리플이나 다른 글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조 드립니다.
이글은 모솔 여성 혹은 연애를 거의 경험해보지 못한 여성의 지지부진한 연애에 도움이 되고자 쓴 글입니다. 자신만의 연애 철학이 확고하신 분이 굳이 이글에 분노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남성버전 : http://pann.nate.com/talk/325569983
다음에는 '장거리 연애에 관하여' 혹은 '카톡' 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어떤게 더 땡기시는지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