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워

덧없다2015.01.17
조회916

약속이잇어 간다던 넌
마음에 걸려 그렇게 빌고빌어도
헤어져서라도 넌 그사람을 만나간다고햇지
솔직히 그때 느꼇어 고비라는걸
자기를 믿으라면서 무슨생각하냐면서
되려 싸웟지 그렇게 약속에 보내고

설마설마햇는데
막상 너가바람을 폇다고 하니
내마음은 정말 찢어지더라

내가군인이아니라 밖이엿다면 그걸막을수잇엇을까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앗을까
 너도  대한민국도 원망스럽더라

너무화가나서 정말 욕도해보고 잊으려해봣는데
시간이지나니 다용서해주고 내옆에 잇엇으면햇어
평생 내옆에서 죄씻고 잘못햇다더니
내결론이여기까지 오는지 오래걸렷는지
하루가 지나고 말하니 이젠 못만나겟다더라

차라리 내가 싫고 질리고 지친다고 하지
지금은 내가 너무 병신같아
그생각만나고 너와내가 가진 특별한 감정이
다른놈과 잇엇다는게 정말 하루하루 날더 힘들게만하더라

병장이라 누가 터치하는것도아니고
차라리 이등병이라서 정신차리게 해줫으면 좋겟어 누가 얼차려를 주는것도아니고
혼이빠진체 지내

하나만 바라보고 군생활 해왓엇는데
나가면 정말 잘해주려고 정말 준비도 해왓는데
목표도 사라지고 계획도 물거품이되 아무것도 남아잇질 않는다
끊엇던 담배도 다시 핀다

주변사람들이 정말 우리둘이 잘어울리고 닮앗다면서 내심 좋고 자랑도 많이하고 햇는데  
헤어지니 무슨일이냐며 물어봐
너도나도 같은 동네살고 창피하고 안될꺼같아서
누구에게 말도 잘 못해본다

시간이지나면서
더무서운게 너가이런일이 처음이아닐꺼라서 더무섭고 내가 못난죄를 탓해도기도해
지금은 그냥 누가 원망스럽기보다
내가 정말 한심하고 더작아진다
너가내옆에서 평생 죄씻으면서
그래도 같이가길 바랫는데
넌 가버리는구나 ...

우리가 함께 햇던 시간이 진실이긴햇을까
너가 날생각하긴 햇을까
차라리 말해주지 내가싫다고
그사실알기전에..

너무너무 서럽고 누구에게 마음주기도 무섭고
여기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내가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