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뭉시리2004.01.06
조회2,906

주말 잘 보내셔찌염??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아공~ 일욜에 언니가 놀러왔습니당..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근처에서 칭구가 결혼을 한다해서 겸사겸사..

첨 방문하는 언니로 인해 조금은 긴장,긴장~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호빵엄마 몸이 조금 안 좋으셔서 입원을 하셨거든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지금은 마니 조아지셔서 퇴원하셨거든여...다행입니다~~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토욜날은 병원에서 시간 보내다가 늦게 온 호빵과 체인쥐~~하고는 호빵 동생과 호빵 집에가서 술 한잔과 긴 수다를 떨며 늦게 잠을 잤거든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쫌 더 쉬고, 쫌 더 자야하는뎅...언냐 온다는  연락 받고는 일어나서 청소하고, 빨래하고..후다다닥..대청소가 시작되었숨당...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깔끔깔끔~번쩍번쩍~~@@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언니가 왔습니당..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집에 첨 가는뎅 빈손으로 가는거 아니랍니당..

필요한거 사라는 언냐의 요구에 못 이기는척~~휴지랑,세재랑,샴푸랑,바디클렌져랑,섬유유연제랑, 돈 없어 자중하던 과일도 샀슴당...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울 언냐 속으로 눈물을 흘렸겠지염...흐흐흐~~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밥을 먹고 언냐가 이 동네 근처에 **포구에 가서 새우며,조개며,소라를 사겠다고 구경가자고 합니다.

울 언냐의 목적은 조개구이에 동동주 한잔이었음을 울 호빵은 몰랐지염..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아~참참..첫 대면한 호빵은 늘 그렇듯 걍 고기나 챙겨주며,필요한거 챙겨주며 여전히 암 말없이 먹고,그냥 가끔 웃고..그게 다입니다..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언냐랑 나는 오랜만에 만나서는 호빵도 다 알고 있는 울 아부지의 웃긴 야그(도사견에게 무를 먹인 야그 아시지여?) 와 함께..어린시절 나의 남자같던 성격들을 죄다 말하기 시작합니다..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얘가여~글쎄 어렸을때 고무줄보다 남자애들하고 축구공 차는거 더 좋아했잖아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한번은 토요일 학교가 일찍 끝나 집에 와야하는 시간인데도 어두워질때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아 집에서 찾느라고 난리가 났었지여...울 아부지 누가 채갔을꺼라고 정말이지 아무도 공감하지 않는 걱정을 하고 있을찰라...만화에서 나오는 김나는 모습으로 돌아왔어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그리고는 방에 들어와 털썩 앉는데...세상에 추석때면 울 엄마 형제들 많아서 사주는 유일한  선물이 양말 한짝씩이었거든여..그거 신고 나갔다는데..엄지 발꾸락이 빵꾸가 난 체로 들어온거에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세상에...그정도로 좋아해서 울 식구들 축구선수 될줄 알았자나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걸레로 내 코를 틀어막은 얘기며~~~내가 다 실토했소~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해도 끝이 안 보이더군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언냐가 돌아가고는 울 호빵이 언냐를 본 소감을 대충 얘기합니다.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나이가 있는데도 피부는 애기 피부시다..애를 셋을 나아서 물론 몸매는 조금 그러시겠지만,얼굴은 젤 미인이셨던듯 허네~ 사람을 편하게 배려도 하시고 , 잼있으시고...너랑 똑같이 덜렁대는 모습도 웃겼으~"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피는 못 속입니다..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얼굴이 아주 다르게 생긴 언니와 뭉시린...정말 성격과 목소리는 똑같습니다...

울 언냐와  얘기를 나누게 되었어여~

조개구이에 동동주를 먹으며...오빠와 저에게 그러더라구여..

항상 아빠가 혼자있는 저를 걱정하신다구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요번주 엄마 생신인데여..같이 오라고 그러셨나봐여....울 아부지 요즘에 목표가 생기셨대여..

회갑잔치 치루기 전에 죄다 시집보내신다는...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제 동생 얼마전에 선 봤구여..연애한번 안 해봤거든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또 그 밑에 여동생두 선 보라구 난리시래여..(우리집 딸 넷 ..아들한개..)

막둥이 녀석은 2월에 군대에 간다고 하고...

엄마는 저를 먼저 보내고 싶으신가봐여...동생도 서로 꽤 맘에 들어하는 관계로 올해 시킬려고 하시는거 같아여..동생이 이제 27이니~~가긴 가야겠죠...

갑자기 제가 떵차가 되었습니다...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떵차 비키라고 언냐랑,동생이 난리입니다..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요번주 울 어무이 생신이거든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그때 호빵 인사가기로 했습니다..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명절 지나면 호빵 엄마하공 울 부모님 만나서리 날 잡는다는 얘기가 있숨당..이 무슨 번갯불에 콩볶눈 야그입니까~..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울 언냐는 혼자 계획하믄 그대로 쭈~욱 밀고 나가는 스탈이거든여..

울 아부지도 못 당하는 성격..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그런 언냐에게 점수를 마니 딴 호빵이 이뻐서 죽겠습니다..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여기서 두시간이나 되는 거리에 사는 언냐 힘들다공~ 새우며,소라며 잔뜩 산 언냐 짐 무겁다고 집에까정 데려다줘서 점수를 마니 딴건지...아님 잘 안 챙겨주는 형부의 성격에 술고래 형부를 안 닮아서 인지..어쨌든...상처많고 하자있는듯한 동생이 눈치안보고 씩씩한 모습에도 점수를 마니 준거 같아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많이 밝게 사는 모습에~~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제가 조개구이집에서 잠깐 화장실에 가느라 자리를 비운적이 있었거든여..

울 언냐가 호빵에게 고맙다고 그랬나봐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울 호빵 자기가 더 고맙다고..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뭉시리로 인해 더 열심히 일하고 싶고, 더 열심히 살고 싶어졌다고..더 많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이쁘게 잘 지낼테니 지켜봐 달라고...모진 소리,꾸지람은 나중에 받겠다고...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언냐는 집에 돌아가서 막걸리 두잔에 취해따거 자랑이나 하듯 취한 목소리로 호빵한테 잘해 이뇬아~~함니당....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결혼이 현실이 되어버린듯 하군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아직은 그사람에 대한 확신이 아닌...그 사람과의 마지막을 꿈꾸는 저이지만 그 상처에서 완전히 벗어난것이 아니기에 조금은 머뭇거려짐이 사실입니다...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하지만 울 호빵이 있기에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도 사실이지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ㅇ ㅔ ㅎ ㅕ~~이제 정말 묵을 살을 버려야하는가 봅니다...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

맞는 드레스가 있을까욤??ㅡ,.ㅡ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뭉시리 야그~ 머라구??떵차는 비키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