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그리고...어린이집!

워킹맘2015.01.19
조회624

예~전에 워킹맘에 대해 글 쓴적이 있는데......

 

요즘 하도 어린이집 사건이 많아서 글쓰고 싶단 생각이 들었네요^^

 

일하다가 급하게 쓰는 거니까 맞춤법, 띄어쓰기 양해 바랍니다.

 

 

저는 그 시끄러운 인천 송도, 부평 그 근처 어딘가에 살고 있어요....

저희 딸은 6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녔고, 지금 세돌 이니.....30개월 정도 어린이집을 다녔습니다.

 

처음 보낼때부터 무상교육 이었고 지금도 물론 특별활동비 10만원을 제외하고는 무상교육 입니다. 무상교육....신랑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었어요... 어젯밤에도 둘이 누워서 우리는 돈 더 내고 보내도 되니까 제발 맘편하게 보낼 수 있는곳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현재는 집에서 보육하면 20만원, 어린이집을 보내면 40만원 정도의 지원을 받습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정책,,,,,,,,

 

집에서 보육해도 20만원, 어린이집 보내도 20만원, 나머지 금액은 정말 어린이집을 보낼 수 밖에없는데(편부모나 당장 맞벌이 하지 않으면 생활이 안되는 가정, 취약계층 등) 돈이 없는 가정을 지원해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추가금액을 내더라도 선택은 부모가 하는거고,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있도록 어린이집은 더욱 규제화되고, 보육교사의 질은 높아졌어야 하는게 맞는거지요.....

 

언제부턴가 어린이집에서는 저같은 워킹맘의 아이는 안받아줘요.....ㅜㅜ

아파도 가야하고 추워도 가야하고 방학때도 가야하고 하원도 늦고 등원은 이르고......

같은 돈 받으면서 저라도 받아주기 싫을 거에요.......

 

방학때 맡길곳이 없어서 하루만 봐달라고 부탁해서 하원시키러가니, 보일러꺼진 거실에서 딸아이혼자 미끄럼틀을 타고 놀고 있더라구요....... 그냥 하원시켜서 나오는데 눈물이 어찌나 나던지....ㅠㅠ

 

같은 돈주고 아무런 차별이 없으니 누가 워킹맘 아이 받아주겠어요......

(물론 저 웃기지만 그래도 우리아기 잘 봐달라고 명절때, 스승의날, 정말 아낌없이 상품권 비롯 선물과 손편지 드림)

 

저도 교육학 전공이지만 보육교사 정말 힘든 직업이에요.....

 

그 사회구조가 그들을 그리고 부모를, 아이들을 위해서 정말 변했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