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만난남자

2015.01.19
조회201
안녕하세요
올해 스물여덟 여자입니다
모바일로 쓰느라 읽으시는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참아주세요..

지금 결혼을 전제로 4년동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와 한살차이로 올해 스물아홉입니다

이런저런이야기 다 하려면 너무 길어질것 같아 요점만 말씀 드리고 추후에 추가를 하던지 할께요..

저희는 동거중입니다.
남자친구가 산 집이고 제가 얹혀 살고있는거죠
아직은 결혼 한게 아니라 그냥 여자친구니까요
남ㅈㅏ친구에게는 누나가 세명이 있는데요 작년즈음에는 작은누나가 결혼을 한다고 미루자고해서 그러자했습니다. 그리고 혼전임신으로 연년생 아이둘을 낳고 살고있는 둘째누나가 올해 결혼식을 올린다고 또 다음해로 미루자네요
전 분명히 늦게 시집가기싫다고 나이 더 들면 애기낳는것도 더힘들어질꺼라고 말했어요
얼마전 술자리에서도 그런이야기가 나왔는데..
하..약이 빠짝 올라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그럼 내년에 딴여자랑 결혼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까지했는데..오늘..휴...
여튼 제가 한말은 귓등으로도 안듣나 싶기도 하고, 나랑 결혼하고 싶은 맘이사라졌나 싶기도하고,
얜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내년에도 내가 지옆에 붙어있을꺼라고 생각하는건지
참 심정복잡해서..글올려봅니다..

지금 나이도 어린나이가 아닌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