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애들 데려다 줄때 문앞에서 들어가기 싫어서 바닥에 자지러지며 울던 2살짜리 애기모습이 생각나네요.. 경찰관님도 같이 보고는... ㅠ.ㅠ
대체 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까요 ㅠ.ㅠ
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정말 힘드네요 ㅠ.ㅠ
P.S 마흔한살이나 먹은 애기아빠 김성렬씨!!!!!!!! 예전에는 부천에서 LG 컴퓨터 수리기사 일을 해서 생활이 좀 나았다지만 지금은 인천 어디서 핸드폰 수리 하신다던데.. 청라지점인가..어딘가.. 제발 부탁인데, 애기들을 봐서라도 제발 제정신 차립시다..제발..아.. 그리고 혹시 김성렬씨 찾으면 제보 부탁합니다. 일은 어떻게 하나 한번 보러가게..
펌) 이혼한 막내동생을 둔 친오빠
안녕하세요 ..
묵직한 사연하나 올립니다.
4년전 이혼으로 지금까지 힘들어 하고 있는 제 동생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네요.
5년전 제동생은 20대후반 피부관리사로 나름 화려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는데,
소개로 만난 어떤 연상 남자가 죽고 못살겠다고 끈질기게 구애를 해와서 결국은 1년도째 안되서 결혼을 하게됐어요.
어느덧 아기 둘을 낳고 잘 살아가는듯 해보였습니다.
저랑도 사이가 가까워 한달에 한두번정도 애기들도 볼겸 동생집에 자주 놀러갔구요.
그런데 처음 놀러갔을때보다 날이 갈 수록 힘든 기색과 푸석한 얼굴이 눈에 보이는 겁니다.
아무래도 처녀때보다는 생활에 여유가 없어서 힘들겠거니 생각했어요.
한집에 시아버지, 시어머니, 초등학교 조카, 아이둘(4살,2살), 남편 이렇게 모두 함께 살고 있으니 벅차기도 하겠지요.
그래도 잘 견뎌내 가는 동생이 대견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동생은 불현듯 이혼을 한다고 했고, 가족들 모두 한입모아 만류해 보았지만 동생한테 모든 정황을 들은 저희 가족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알아보니 술을 마시고 주사부리는게 문제였습니다.
워낙 술을 좋아해서 거의 매일 마십니다. 문제는 취할때까지 마신다는거죠.
술을 마신날에는 괴성과 위협적인 행동으로 온 집안식구를 벌벌 떨게 합니다.
나중에는 폭언은 물론이고, 흉기까지 휘두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시아버지 보는 앞에서 말이죠.
그 말을 듣자 마자 우리 가족들은 한시라도 빠르게 막내동생을 그 집에서 구출(?)해 내왔고, 당장 이혼까지 일사천리로 마쳐버렸습니다.
애 아빠도 그런 자신을 인정하는지 협의이혼해 주더군요. 천만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안해줄 줄 알알았거든요.
끝난줄만 알았는데.. 문제는 애기들입니다.
협의 이혼시 애아버지가 양육권을 가져가버렸고, 애기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은 고작 2주마다 한번(24시간) 밖에 안됩니다.
막내동생은 어린 갓난 애기들이 너무 보고 싶고, 잘지내나 애기걱정이 태산이라 매일을 하루 같이 웁니다.
기다리고 기다려서 2주가 지나 애기데리러 문앞에까지 갑니다.
그러면 엄마 만나러 문앞으로 뛰어나가는 애기들를 붙잡고, 제동생한테 세상에 없는 쌍욕을 퍼붓습니다. 같이 동행한 저한테도 말이죠..
그래도 애기들을 보고 싶어 하는 동생때문에 꾹 참고 모진 욕을 다 들으며, 사정하다싶이 애를 데려 옵니다.
동생은 서둘러 데려나온 애기들을 부둥켜 안고 울기바쁩니다.
동생집에 있는 24시간 동안 애들은 세상을 가진듯 너무 즐거워 보였습니다. 가끔 뜸금없이 집에가기 싫다는 말도 여러번 합니다. 애잔했죠.
시간이 무색하게 벌써 24시간이 지나버리고, 애를 데려다 줍니다.
그러면 또 등뒤로 갖은 욕설을 다 퍼붓고, 그것도 모자라서 보기도 아까운 제 막내동생한테 전화해서는 애들 다 내다 버리겠다느니, 죽인다느니 듣기 힘든말을 합니다.
정말이지 피가 꺼꾸로 솟고, 제가 더 눈이 돌아가고 미쳐 돌아버릴거 같았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제 동생한테 욕설은 기본이고, 이제는 저희 어머니까지 더러운 입에 올립니다.
이런일이 계속 반복되니 잠도 설칩니다. 저도 이런데 제 막내동생은 어떻겠습니까..ㅠ.ㅠ
생각만해도 불쌍해 죽겠네요.. 증말.. ㅠ.ㅠ
그래서 한 방법으로 경찰에게 자초지정을 말하고 동행을 부탁 드렸더니, 정의감에 불타오른 신현동 경찰관님이 앞장서서 가시더군요.
애아빠는 경찰관님을 보고 살짝 놀라는듯 하더니, 그게 또 맘에 안들었는지 또 정신병자(?)처럼 지구상의 모든 욕을 끄집어냈고, 보다 못한 경찰관님이 집안으로 끌고 들어가 대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끝까지 애기를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도저히 인력으로 힘들듯해서 법의 힘을 빌리자 해서 지금은 법원에서 이혼시 협의했던 명령이행 촉구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친듯한 폭언과 인격모욕으로 따로 제 이름으로해서 경찰서에 신고서 작성 / 제출 할껍니다. 경찰관님이 꼭 그러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이와중에도 애기들이 걱정이네요 ㅠ.ㅠ
밥은 잘 먹는지 폭행을 당하는건 아닌지..
24시간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게 놀다가도 가끔 4살짜리 아이는 뜸금없이 집에 있던 얘기를 하기도 합니다.
"할머니는 맨날 자고, 밥도 안주고, 아빠는 밤에까지도 집에 맨날 없다가 새벽에 들어오면 소리질러." 이러네요..
문득 애들 데려다 줄때 문앞에서 들어가기 싫어서 바닥에 자지러지며 울던 2살짜리 애기모습이 생각나네요.. 경찰관님도 같이 보고는... ㅠ.ㅠ
대체 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까요 ㅠ.ㅠ
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정말 힘드네요 ㅠ.ㅠ
P.S 마흔한살이나 먹은 애기아빠 김성렬씨!!!!!!!! 예전에는 부천에서 LG 컴퓨터 수리기사 일을 해서 생활이 좀 나았다지만 지금은 인천 어디서 핸드폰 수리 하신다던데.. 청라지점인가..어딘가.. 제발 부탁인데, 애기들을 봐서라도 제발 제정신 차립시다..제발..아.. 그리고 혹시 김성렬씨 찾으면 제보 부탁합니다. 일은 어떻게 하나 한번 보러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