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 고민...

힣히힣722015.01.21
조회195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남자입니다.
바로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에게는 올해로 9년된 친구놈이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시간이죠...
요즘 이 친구와 제가 사이가 좀 소홀해져서요.
중학교 입학때 처음만난 저희는 그동안 쭉 둘도없던 친구였습니다.
고등학교도 같은학교로 입학을 하게되고 싸우지도 않고 잘 지냈습니다
근데 고2가 끝날때 이친구가 부천으로 이사를 가게됬어요.
부모님이 교회를 하셔서 그쪽에 교회를 지으셨다고요...
물론 친구와 저는 이른바 말하던 개고딩이었어요.
술담배 다하고 여튼 안좋은짓은 다하고다녔죠...
그리고 친구는 부천으로 이사를가도 저희는 자주 만났어요.
물론 다른친구들도 같이요.
근데 고3때 저희 학교가 실업계라 제가 취업을 나갔어요.
수도권쪽으로요 그래서 더 자주만났죠.
그리고 제가 21살이 되던해에 군대에갔고요.
제가 군대에 가면서 저희 사이가 좀 소홀해진거같아요.
친구는 부천에 가서 고3때
여자친구를 만나서 소위말하는 속도위반 사고를
쳐서 아이가생겼고 부모님의 등쌀에 둘은 독립을햇죠
솔직히 어린나이에 독립하기 힘들잖아요.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주는것도아니고 쫒아낸거니까요.
근데 전 친구 만나면서 저는 일을하니까 월급받는거 쪼금식쪼금씩
십만원 오십만원 뭐 이렇게 안받는셈치고 도와줫죠.
계산하기는 뭐하지만 백만원 이렇게 준적도있어서 근 4년간
천만원조금안되게 도와줬을꺼예요.
물론 군대에있을때도 사회에서 모아둔 월급이 있어서 좀씩 도와줬구요

근데 제가 전역하고 한달정도 쉬다가 지금 다시일을하는데
전역하고 제가 내일로여행이랑 제주도여행 등등 다녀왔거든요.
근데 친구가 갑자기 삼백만원만 빌려달라더군요.
저는 당장 삼백은없고 남는게 팔십정도있다 이거라도 일단 주겟다
해서 전 당연히 주었죠.
전 친구한테 바라는게없어요 갚으라는것도 아니고
물론 저 말고 다른친구들도 그 친구한테 많이들 해줬어요.
그리고 이주후에 또전화로 돈좀빌려달라 해서
제가 전화로 막 얘기하다가 요즘 어떤일하냐고 물어봣죠
카센터하다가 쉬고잇다네요.
이 친구가 그동안 가정이생기고 편의점알바 배달알바 주유소알바
대리알바 공장알바 폰팔이직원 카센터직원 등등 뭐여러개햇다네요
제가 그래서 알바말고 애도 크고있는데 안정적인 일자리구하고
여자친구도 애는 어린이집에맡기고 맞벌이하는게어떻냐햇죠
그랬는데 친구가 기분이상했나봐요.
넌 돈좀벌고 난 이러고산다고 지금 그러냐
내가 힘들때 주위에잇어줄친구도없었는데 니가그걸아냐 하면서
연락하지말자 니돈은 꼭 갚겠다.
이러는데 제가 너무 친구기분을 상하게한걸까요?
아니면 어떻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