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눈으로 찾아봐도 그 친구가 없더라고요. 속으로 피곤하니 어디서 쉬거나 밖에서 담배피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밥을 먹기 시작했죠. 근데 갑자기 약간 술취한 아버지뻘 사람이(검정옷 입었음) 오더니 통곡을 하더라고요..영규 친구라고 찾아와 고맙다고..속으로 사람이 없으니까 나라도 오니 반가워서 그런줄 알고 한편으로 뿌듯하고 한편으론 침통한 표정연출하고..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시더니 옆에 있는 소주를 한잔 주더라고요.. 받아먹고 예의상 한잔드렸죠.
그러시고요 또 한잔 또한잔 어느새 한병이 비워지고 또 한병이 비워지지고... 그래도 그 친구 안보여서..속으로 무척 피곤한가보다..하고 또한병... 취했죠.. 취하니 그 아버지 더 눈물을 보이더라고.. 근데 이게 사람이 취한데다가 아버지뻘 사람이 우니 감정이 동하더라고요.. 같이 엉엉했죠.
지금 생각하면 왜 울었지..
뭐 친구 잘뒀느니.. 사윗감 스럽다하고.. 속으로 약간 우쭐했죠...2시간쯤 지났나...
가야하기에 이제 간다고 하고 나왔죠.. 여전히 그친구없고.. 제가 김**이니 왔다갔다고 하세요
하고 나왔죠.
병원 입구에서 마침 회사동료들이 오더라구요.. 그친구들 왈 장례식장어디냐하기에 201호 라고 하고 나 취해간다고 했죠.. 택시타고 가는데 핸펀이 와서 너 어디갔다 왔냐고 묻는거예요. 그래서 욕하면서 201호 자씩아..했죠.. 그랬더니 아냐 최영규는 203호야 하는거예요.. 정신 확 들데요..
저 분인 데요. 하는거예요.. 그 사람은 아까 술먹을때도 서 있었거든요.. 환장~~부조금 빼서 옆 203호로 가서 다시한번 똑같이 반복했죠.. 친구왈 어디서 술먹고 상가집 왔냐고 하길래.. 묵묵부답.. 그러나 이미 친구들은 제얘기 다 말한거죠.. 상가집인지 회식집인지.. 웃고 난리났죠..쩝..
상가집에서 있었던일
어제 겪은 실화에요..
아직도 생각하니 쪽팔려요.
회사 친한동료인데 갑자기 조부께서 운명하셨다기에 나혼자 팀 부조금을 들고 퇴근길에
그 병원을 방문하기로 했죠..일부 친구들은 나중에 온다기에 내심 빨리 끝나고
집에 갈 계획으로... 그친구 이름이 최영규라서 그병원 도착하자마자 최씨 성을
찾았죠.. 그밑 상주명은 LED간판식이라 늦게나와 보지 않고 그냥 갔죠. 201호로..
부조금 받는 아저씨한테 여기가최영규씨 상가 맞죠. 그랬더니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얼른 부조금 내고 방명록에 싸인하고 절2번하고 상주에게 1번 절하고 식당으로 왔죠..
뭐 평소에 덕이 없었든지 사람도 별로 없더라고요.
아무리 눈으로 찾아봐도 그 친구가 없더라고요. 속으로 피곤하니 어디서 쉬거나 밖에서 담배피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밥을 먹기 시작했죠. 근데 갑자기 약간 술취한 아버지뻘 사람이(검정옷 입었음) 오더니 통곡을 하더라고요..영규 친구라고 찾아와 고맙다고..속으로 사람이 없으니까 나라도 오니 반가워서 그런줄 알고 한편으로 뿌듯하고 한편으론 침통한 표정연출하고..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시더니 옆에 있는 소주를 한잔 주더라고요.. 받아먹고 예의상 한잔드렸죠.
그러시고요 또 한잔 또한잔 어느새 한병이 비워지고 또 한병이 비워지지고... 그래도 그 친구 안보여서..속으로 무척 피곤한가보다..하고 또한병... 취했죠.. 취하니 그 아버지 더 눈물을 보이더라고.. 근데 이게 사람이 취한데다가 아버지뻘 사람이 우니 감정이 동하더라고요.. 같이 엉엉했죠.
지금 생각하면 왜 울었지..
뭐 친구 잘뒀느니.. 사윗감 스럽다하고.. 속으로 약간 우쭐했죠...2시간쯤 지났나...
가야하기에 이제 간다고 하고 나왔죠.. 여전히 그친구없고.. 제가 김**이니 왔다갔다고 하세요
하고 나왔죠.
병원 입구에서 마침 회사동료들이 오더라구요.. 그친구들 왈 장례식장어디냐하기에 201호 라고 하고 나 취해간다고 했죠.. 택시타고 가는데 핸펀이 와서 너 어디갔다 왔냐고 묻는거예요. 그래서 욕하면서 201호 자씩아..했죠.. 그랬더니 아냐 최영규는 203호야 하는거예요.. 정신 확 들데요..
택시 돌려서 다시갔죠.. 거기가서 물었죠.. 아까 제가 최영규 상가집 이죠 물었죠.. 그랬더니 그 부조금 아저씨 예~에~하더라고요.. 큰소리로 최영규 그랬더니 아니예요.이집은 최영기집이고
저 분인 데요. 하는거예요.. 그 사람은 아까 술먹을때도 서 있었거든요.. 환장~~부조금 빼서 옆 203호로 가서 다시한번 똑같이 반복했죠.. 친구왈 어디서 술먹고 상가집 왔냐고 하길래.. 묵묵부답.. 그러나 이미 친구들은 제얘기 다 말한거죠.. 상가집인지 회식집인지.. 웃고 난리났죠..쩝..
아마 난생 처음 일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