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때문에 헤어진 여자친구

12345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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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인 20살입니다. 제가 회사에 다니기는 하나 .  저도 제 음악이라는 꿈이 있고, 음악이라는 꿈이 워낙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하는 직업이다보니 일만 고집할 수도 없고 돈만 잘 벌수도없습니다. 그리고 집앞이 좋은 형편도아니라 제가 일해서 학원비 제가 내고, 밥값 교통비값 내다보니 남은돈은 20~30밖에 남질않네요.. 게다가 저도 제 친구가 있으니까 친구 관계도 유지하기위해 가끔은 제가 쏘기도하고 얻어먹기도하고 그래야하니까 돈이 정말 남아나질않네요. 여자친구랑은 장거리라면 장거리거리 일수도있는 1시간30분정도의 거리를 두고 1년반째 연애 했습니다.  제가 직장도 다니다보니 월~금  10시~6시30분 까지 항상 일을 하게 되고 이제 주말 쉴때 여자친구를 보는일이 종종 많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1~2번정도를 봅니다. 근데 저도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몇번 만나지도못하는데 괜히 집안에 있고 괜히 안좋은데 데려가기 싫습니다. 여자친구도 놀러가고싶어하고, 저도 많이 못보니까 미안해서라도 좋은데 데려가고싶은데 요즘 나가서 놀면 평균 5만원이상 나가더라구요. 여자친구는 아직 고등학생이라 돈도 안벌구요 알바하겠다고하는데 뭔가 여자친구 힘들꺼 생각하니까 짜증났습니다. 친구들말로는 내가 병신이라고 하는데, 저도 학생시절 지내봤고, 학생때 알바하면서 공부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제가 좋아하는사람한테 시키고싶지않았고, 20살 1년이면 되는데 일 시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계속 1년반동안 끊임없이 딴여자한번도 안보고 좋아하다보니까 진짜 막 끝까지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렇게 일하면서 음악연습도 잘 못하고, 돈때메 스트레스 받고 하면 나중에 미래도 답이 없어보일뿐더러, 그렇게되면 내가 아무리 여자친구를 좋아한다해도 끝까지 관계를 유지시킬 수 있을지도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차라리 돈을 월 200이라도 벌었으면 정말 부담없이 150이라도 벌었으면 부담없이 사귀었겠지만, 제 형편도 노래연습도해야하고하니까 그런 큰 직장은 다닐수가 없었습니다. 노래를 포기할까 조차 생각했는데, 노래빼고는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결국 한 몇주동안 혼자 고민하다가 제가 먼저 돈때문이라는 이유로 헤어지자고 먼저 말했고 헤어졌습니다. 당시 그 말 하면서도 진짜 많이 속상했고 지금도 힘든데, 다시 붙잡을 수 있는 여건이없네요.다들 사람들이 여자친구를 좋아하면 그냥 사귀는게 맞다고 말하고 거의  99퍼는 그렇게 말합니다.근데 저도 남자라 그런지 책임감도있고, 여자친구한테 못해주면 정말 속상합니다.그냥 막연하게 여자친구를 좋아하면 사귀어라 . 그런말은 아무생각없이 그냥 결과만 보고 하는말인거같고핑계라 생각하는분도 있을꺼고 제 여자친구도 저한테 그건 핑계라고 말했습니다.근데 제가 여기서 까지 감정팔이하면서 거짓말 칠 이유도없습니다.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헤어졌는데..옳은선택을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