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가위눌린거 처음이지?

하겐다즈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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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1년에 7키로씩 찐다는 하겐다즈 덕후인 고딩이야 ㅋㅋㅋ 왜 반말이냐구? 미안해ㅠㅠ 내가 아까 존댓말로 쓰던 글이 날라가서 너무 귀찮아ㅠㅠㅠ 지금 똑같은글 2번 쓸라니까 좀 짜증나지만 참고 해볼게!

제목에서 말한것처럼 가위눌리는거에대해 말할거야

일단 , 이건 내 친구 이야기야 그 친구 이름을 김나니로 할게ㅋㅋ 얘가 뭔 말만하면 나니? 그래서 김나니야 ㅋㅋㅋㅋ 뭔 망나니도 아니고 ㅋㅋㅋㅋ

(급진지)나니가 가위에 눌린다고 말한건 작년 10월달 쯤이었어 나니는 내몇없는 친구중에서 제일 공부를 잘하는애야 근데 작년 10월이 나니한테 되게 중요한 시기였거든

그래서 애가 공부한다고 신경을 너무 많이 쓰고 엄청 힘들어하더니 기가 약해졌나봐 가위에 눌린다고 하더라구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삐- 소리가 나거나 기계음이 들린다고 하던데 나니의 경우는 현관문 노크하는 소리같은게 바로 귀옆에서 들린대
얼마나 소름돋아;; 게다가 자다가 다리가 갑자기 너무아프고 움직이지를 않았던적도 있었어

가위를 제대로 눌린거지

하루는 내가 원래 야행성이라 새벽5시에 자고 그러는데 그 때 하필 졸려서 10시에 잤거든? 근데 일어나서 보니까 나니한테 톡이 8개 정도 와있는거야
내이름을 이비라고 하면

'이비야'
'나 또 소리들려ㅜㅜ'
'진짜 무섭다 나 지금 노래 크게틀고 불 다켜놨어'
'자?ㅠㅠㅠ'
'나 무서워ㅜㅠㅠㅠ'

뭐 대충 이런식으로 와있던것 같아

애가 원래 막 이런거 무섭다고 하는 애가 아닌데 이러니까 내가 너무 놀라서 일어나자 마자 전화했더니 새벽에 그소리가 또 들려서 일어나서 불키고 침대에 앉아서 노래크게틀고 한시간동안 있었대 새벽에 겨우 잠든거지

내가 안되겠다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같이자던가 하라했더니 부모님이 그런걸 안믿으셔서 어이구 우리나니 무서워? 막이러시나봐 그래서 말못한다고 하더라구

그러기를 한 한달 정도했을까 나니가 자다가 가위에 너무 심하게 눌려서 다리가 너무 아픈거야 그래서 소리지르면서 깼데 그러니까 나니 언니가 자다 깨서 나니방에 와가지고 다리주물러줬다고 하드라구 나니 그 날 잘 걷지도 못했어 다리아파서ㅠ

내가 보기엔 나니가 이러다가 곧 쓰러질것 같은거야 무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찰나 그런글을 봤어 기가 쎈사람의 곁에 있던 물건은 그 기가 베어있다는거야 딱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어 우리아빠 ㅋㅋ 무속인은 아닌데 기가 엄청 쎄거든 (아빠의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되면 쓸게 ㅎㅎ) 근데 아빠물건을 주기에는 너무 줄게 없는거야 그래서 내가 예전에 만든 비즈 팔지를 줬어 ㅋㅋㅋㅋㅋ쥬쥬 프린세스 비즈 뭐그런 유치한거 아냐 ㅋㅋㅋㅋㅋ 나 비즈공예 배웠었어 ㅋㅋ

하여튼 그 팔찌 받고 몇일 뒤에 나니가 우리집에 놀러왔어 물어보니까 가위 안눌리다고 하더라고 진짜 팔찌덕분인지는 모르겠어 그래도 혹시몰라서 마침 집에 있던 우리 아빠한테 물어봤는데 아빠가 방법을 하나 알려주시더라고 (혹시 요즘 가위눌리는 사람있으면 한번 해봐! 효과 있을지도몰라!!) 자기전에 총이든 칼이든 머릿속으로 하나 그려놓으래 정말 세밀하게 내가 이걸 쏘면 어떻게 날아가고 얼만큼 깊이 박히는것 까지 자세하게 그리고 나는 이걸로 무었이든 이길수있다고 생각하래

원래 가위는 잠든것과 깬것 그 중간사이에 눌리는건데
그걸 생각해 놓으면 그 꿈(?)속에서 진짜 자기가 그걸 가지고 있었다는거야 그리고 무기가 하나있으니까 무섭지도 않고,꿈에 귀신이 나왔을 때 그걸로 진짜 이길수있다는거야! 대신 내가 저 ㅅㄲ를 꼭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이악물고 해야 가위 빨리 풀린데 그리고 또 하나 말하자면 혹시 종교 있는 사람들은 주기도문이나 뭐 그런거 끊임없이 외우래 나니는 기독교여서 주기도문을 외웠어

여튼 우리 아빠한테 말을 듣고 집에 갔던 나니는 그 뒤로 가위에 한두번? 밖에 안눌렸는데 나니는 거기서 총들고 이악물고 주기도문 외우거나 이제는 빡쳐서 자기도 같이 벽뚜드린대 ㅋㅋㅋㅋ

나니이야기는 여기까지야 ㅋㅋㅋ 다른 이야기가 더있긴한데 그건 이거 사람들이 많이 보면 쓸게 ㅋㅋㅋ 아무도 안보는데 혼자 쭝얼대면 쪽팔리잖아 ㅋㅋㅋㅋㅋ 내가 쓴 이야기는 아빠 경험을 토대로 나온거니까 안된다고 나한테 뭐라하지말기ㅠㅠㅠ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