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가까이 사귄 우리, 같은 대학 안에서 만나 참 이쁘게 사귄다는 말도 자주 듣고는 했지 다들 가는 군대를 너도 300일이 지나고쯤 가게됬고 나는 당연히 기다릴거라 생각했어 니옆에는 내가, 내옆에는 니가 있는게 당연했으니까 입대를 앞두고 너는 하루가 멀게 친구, 선배, 후배들과 술을 먹고 시간을 보냈지 나는 언제나 볼 수 있지만 그사람들은 마치 지금이 아니면 안될듯이 약속을 잡고, 시간을 보내더라 나는 군대가기전 너와 모든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넌 항상 약속이 있었고, 넌 그마저도 나랑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낸거라며 날 면박줬지 술이 만취가 되면 말을 가려못하던 너는 내가 투정을 부릴 때 마다 내가 기다려주는 생색을 낸다고 했지 다음날 기억 못하는건 당연지사 참았어 헤어질 자신이 없었거든 당장 니가 없으면 나는 너무 힘들것 같았거든 보내고 나니 아니더라 내 연애를 돌아보니 나는 그냥 호구마냥 살았더라 더 잘해주겠다는 사람도 많았고 나는 아직도 빛나는 사람이더라 그래서 정리했어 너는 왜냐고 수백번 물었지만 왜냐고 묻는 너조차 화가나더라 결국은 나만 힘들었구나 그럼에도 아직도 나는 니 빈자리가 너무 크다 누구를 만나도 너만큼 잘 맞는 애가 있을까 싶고 아무이유없이 가슴이 먹먹해 지기도 해 일년이 나에게는 너무 길어서 아직도 나는 힘들지만 이겨내려고해 너도 이제 잘 사는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맘이 편해 서로 다른 자리에서 열심히 살자 사랑했고 미안했어 진심으로 3
잘지내
다들 가는 군대를 너도 300일이 지나고쯤 가게됬고 나는 당연히 기다릴거라 생각했어
니옆에는 내가, 내옆에는 니가 있는게 당연했으니까
입대를 앞두고 너는 하루가 멀게 친구, 선배, 후배들과 술을 먹고 시간을 보냈지
나는 언제나 볼 수 있지만 그사람들은 마치 지금이 아니면 안될듯이 약속을 잡고, 시간을 보내더라
나는 군대가기전 너와 모든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넌 항상 약속이 있었고, 넌 그마저도 나랑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낸거라며 날 면박줬지
술이 만취가 되면 말을 가려못하던 너는 내가 투정을 부릴 때 마다 내가 기다려주는 생색을 낸다고 했지 다음날 기억 못하는건 당연지사
참았어 헤어질 자신이 없었거든
당장 니가 없으면 나는 너무 힘들것 같았거든
보내고 나니 아니더라
내 연애를 돌아보니 나는 그냥 호구마냥 살았더라
더 잘해주겠다는 사람도 많았고 나는 아직도 빛나는 사람이더라
그래서 정리했어
너는 왜냐고 수백번 물었지만 왜냐고 묻는 너조차 화가나더라 결국은 나만 힘들었구나
그럼에도 아직도 나는 니 빈자리가 너무 크다
누구를 만나도 너만큼 잘 맞는 애가 있을까 싶고
아무이유없이 가슴이 먹먹해 지기도 해
일년이 나에게는 너무 길어서 아직도 나는 힘들지만 이겨내려고해
너도 이제 잘 사는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맘이 편해 서로 다른 자리에서 열심히 살자
사랑했고 미안했어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