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여러분들의 생각을 달아주세요

....?2015.01.24
조회105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6살되는 예비 중3 女 입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이 일이 잊혀지지 않고

도대체 뭐가 맞는건지 다른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 사연 올립니다

 

 

저는 부산에 D 중학교에 다닙니다

S중학교에 다니다 2학년 중간고사 일주일 전에 전학을 했습니다

2학년이 되고부터 남자애들 3명이 수업시간에도 대놓고 욕하고

지나가기만 하면 쓰레기취급하고 일부러 밀어서 저한테 부딪히게해서 더러운취급하고 

교복마이 의자에 걸어놓고 화장실가면 쓰레기통에 밟아서 넣어놓고 그렇게 당했습니다

남자애들 3명으로 시작된것이 반남자애들 전체로 퍼지고 거기서 여자애들까지 퍼지고 전교로퍼져

친한친구들 마저 다 저를 떠나갔습니다

그렇게해서 참고참고 또참고 자살생각을 하다가

부모님께 말씀드려 학폭위를 열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일을 덮으려고만하시고 부모님도 학폭위를 여셨지만 걔네들이

그렇게 심한짓을 한것도 아닌데 이런 반응이셨습니다

학폭위 결과는 가해자 3명 반을 바꾸고 교내봉사 일주일

저는 학폭위 과정동안 3주를 병결처리하고 학교장 직권 전학으로 버스타고 1시간거리인

D중학교로 전학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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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천날

교장쌤 생활지도부장쌤 담임쌤 상담쌤 부모님 저 부모님 이렇게 대화를 했구요

전에 학교에서 있었던일

저에 관련된 정보들 등등

교장쌤은 이제 우리학교학생이니 우리가 책임져야하고 이 아이가 상처없이 잘 적응할수있도록

하는것은 이제우리 몫이다 이러며 위로해주셔서 정말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담임쌤 상담쌤도 매번 저를 챙겨주시는게 눈에 보이실만큼 정말 신경많이 써주셨습니다

문제는 생활지도부장쌤이셨습니다

저희 엄마랑 얘기할때도 엄마가 얘기할려 하고나 얘기하고있으면

말 딱딱 끊고 자기말만 했구요

이때도 솔직히 기분나빴습니다

힘든일 있으면 찾아와서 얘기해라 무조건 도와주겠다 이러셨습니다

 

 

그때 부터 2개월 쯤 흘렀습니다

저희 학교 규정이 머리를 꼭묶어야하는데

아침에 등교할때 모르고 고무줄을 깜빡해서 교문앞에서 걸렸습니다

부장쌤 말고 다른 학생부 선생님께요

그냥 묶고와라 하셔서 제 사정을 말씀드리고 그 선생님도 다음부턴 묶고와라 이정도하시고 가라는식으로 했는데

멀리 계시던 생활지도부장쌤께서 갑자기

이새끼가 이쁘다이쁘다 했더니 아주 지멋대로네 이러면서 손에 드신 빗자루 부러진걸로 때리려하시면서 막 달려드셨고 저는 순간쫄았습니다

그러고 니가 이러니까 전학왔겠지 안봐도 뻔하다 이런식으로 교문앞에서 애들 다보는데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안그래도 상처였는데 믿고있던 선생님께 그말을 들으니 눈물이 터졌고

선생님께서 가방을 내려놓고 서있으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이새끼 저새끼 하면서 막 뭐라하셨구요

아침 조례 마치고 생활지도부실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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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마자 선생님께서는 꿇어앉으라 하셔서 꿇어앉았고

경위서 종이를 주시더라구요 있었던 일 다 쓰라고

처음에 제가 교칙을 못지킨건 잘못했습니다

그러나 다른선생님도 인정해주려 하셨고 선생님은 제말 들어보시지도 않고

다짜고짜 안좋게 말하셨고

다른애들이 보는앞에서

저의 상처를 정곡으로 찌르는 선생님의 말씀에 너무화가났습니다

이런식으로 적었어요

근데 선생님은 그걸보시더니 다른 과목시간에 제가 한 옛날일까지 들먹이며

그것까지 적으라하셨고 저는 이건 오늘일에대한 경위서니까

옛날일은 적을수없다라고 했는데

꿇어있는 저를 발로 차려하였습니다

선생님은 앉아계시고 저는 꿇어앉아있는데 발높이가 제 얼굴이니까

결과적으로는 학생 얼굴을 발로 여러번 차려하셨습니다

그리고 너같은애가 왜 우리학교에 전학와서 이런식으로말하시고

니가 전학온 이유뻔하다

이러니까 왕따를 당했지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말에 너무화가나

선생님 인권침해하신거라고 교육청에 학생인권침해로 신고하겠다고  울면서 좀 세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넌 교권침해고 교사지시불이행에 교사에 대한 폭언이다

너도 징계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

부모님 부르라고 하셔서 불렀는데

자기가 한건 다빼먹고 얘가 교무실에와서 이렇게 난리를 쳤습니다

이렇게만 말했다고하네요

저는 아직도 이일이 너무 생생하고 억울합니다

저는 이 일 이후로 전교생에게 둘러싸여 욕을 들어먹었구요

자살시도도 2번이나해서

입원도 하고 정신과치료도 받고있습니다

이일이 2014년 10월정도에 있었던일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어떤생각이드셨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도 제가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저도 제가 화난다는이유로

선생님께 안좋게도 말 많이했고

반항도했습니다

저도 그거에대해서는 처벌받을 생각있구요

근데 선생님도 처벌받아야한다고생각합니다

 

지금은 시간이지나 아무것도 할수없는게

많이 답답하고 억울하네요

 

그리고 그 일 이후로 정신과 치료로 병결처리하고

이번 3월달부터는

새로운 학교에서 다시새롭게 출발하려합니다

너무 무섭고 걱정되네요

 

 

 

 

 

혹시라도 시간되시면

예비중3의 사는이야기 검색하셔서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