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씁슬해서 써봅니다.

인천흔남2015.01.24
조회258
안녕하세요 28살 인천에 사는 흔남입니다.

29살인 여자와 결혼까지 약속하면서 2년반쯤 연애했는데
21살이랑 바람나서 떠났네요 하하하하...

그동안 그여자를 위해 힘들지만 결혼 후 고생시킬수는 없어서 취업도 힘들지만 공부가 필요한 직장에 경력도 힘들게 쌓고 있었는데 하하하

꿈과 계획이 다 날라가니까 목적지가 없는 길을 걷는기분이네요.
친구들한테 한풀이 하자니 다들 취업이다 업무다 해서 힘든친구들한테 풀자니 좀 그렇고
동생들한테 그러자니 좀 ..

시간이 약이라고 해서 3개월쯤 지나고있는데
모든일에 회의감만 들고 같이 결혼하고 살 생각에 힘들더라도 출근하고 퇴근할때 기쁨을 느끼면서 퇴근하고있었는데.. 하하...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있는 기분이네요..
그 카톡 프로필 좀만 바뀌면 그여자 어머니한테 연락와서 미안하다고 좋은 여자 만나라고 그러실때마다 맘은 진짜..
저희 부모님도 그여자 어떻게 지내냐 하시면서 물어보시고..
이 글을 보신분들..
조언도 감사하고 욕하셔도 좋고 놀리셔도 좋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목적지가 없는 길을 걷는것 같아 힘이 듭니다.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