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이야 잘지냈어? 이런거 물어보기도 어색해졌네 속상하다 어쩌다가 마주치면 좋아서 어쩔줄 모르던 나를 알긴 할런지... 니가 너무 좋아서 미치겠는데 티안내려고 노력하는 날 알긴 할런지 몰라 혹시나 내가 좋아하는 티를 내고 다가가면 또 멀어질까봐 노심초사하면서 연락하게 되더라도 차갑게 굴고 짜증냈었어 그렇게 하는 내가 한심했고 싫었고 혹시나 나에 대해서 아예 문을 닫아 버리면 어쩌나 생각하고 걱정하고.. 그러다가 새로운 남자를 접할 기회가 생겼어 잘하면 그사람이랑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는데 내 쪽에서 거부하더라 아직 나는 너더라 그래서 이사람한테 나랑 똑같은 상처주기 싫어서 선을 긋기 시작했어 그 과정에서 많이 미안하고 미안했는데 어쩔수 없더라 그러면서도 니생각이 나는건 어쩌면 너를 잊고 이사람이랑 잘됬어도 난 행복했을거야 근데 너를 잊는게 나한텐 너무 진짜 너무 힘들더라 아니 솔직하게 말하면 잊기가 싫더라 너랑 다시 안되더라도 예쁘게 추억하고 싶고 간직하고 싶어서 너를 지우기 싫더라 내가 더 좋아해서 너에게 맞추려했었고 내가 더 좋아서 이해하려 했었어 그렇게 나는 나를 바꾸면서 니옆에 있고 싶었나봐 물음표는 항상 내가 보냈고 질문에 답만 늘 하던 너 때문에 또 무슨 말을 해야 대화가 이어질까 고민했었어 걱정하는 말들은 내가 했고 만나자는 말들도 거의 내가 한거같아 이제 느꼈어 좋아하는 사람은 나였고 더 좋아하는 사람도 나라는거 너에게 헤어짐은 쉬웠고 나에겐 보내기란 너무 어려웠어 그래도 사귀는 동안 너무 행복했고 후회없어 그냥 가끔 손시려울때 춥다고 손 감싸주던 니가 생각나고 밥먹을때 앞에서 진짜 맛있게 먹던 니모습 생각나고 예쁘게 웃어주던 니모습이 자꾸 생각나 있지 한가지 바라는게 있는데 가끔은 아주 가끔씩은 내생각도 한번씩 해주면 좋겠다 즐거웠던 시간들 안까먹었으면 좋겠다 고마워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줘서 많이 좋아했어 안녕
정말 하고싶은 말
안녕 오랜만이야 잘지냈어? 이런거 물어보기도 어색해졌네 속상하다
어쩌다가 마주치면 좋아서 어쩔줄 모르던 나를 알긴 할런지...
니가 너무 좋아서 미치겠는데 티안내려고 노력하는 날 알긴 할런지 몰라
혹시나 내가 좋아하는 티를 내고 다가가면 또 멀어질까봐 노심초사하면서 연락하게 되더라도 차갑게 굴고 짜증냈었어
그렇게 하는 내가 한심했고 싫었고 혹시나 나에 대해서 아예 문을 닫아 버리면 어쩌나 생각하고 걱정하고..
그러다가 새로운 남자를 접할 기회가 생겼어
잘하면 그사람이랑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는데 내 쪽에서 거부하더라
아직 나는 너더라 그래서 이사람한테 나랑 똑같은 상처주기 싫어서 선을 긋기 시작했어
그 과정에서 많이 미안하고 미안했는데
어쩔수 없더라 그러면서도 니생각이 나는건
어쩌면 너를 잊고 이사람이랑 잘됬어도 난 행복했을거야
근데 너를 잊는게 나한텐 너무 진짜 너무 힘들더라 아니 솔직하게 말하면 잊기가 싫더라
너랑 다시 안되더라도 예쁘게 추억하고 싶고 간직하고 싶어서 너를 지우기 싫더라
내가 더 좋아해서 너에게 맞추려했었고 내가 더 좋아서 이해하려 했었어
그렇게 나는 나를 바꾸면서 니옆에 있고 싶었나봐
물음표는 항상 내가 보냈고 질문에 답만 늘 하던 너 때문에 또 무슨 말을 해야 대화가 이어질까
고민했었어
걱정하는 말들은 내가 했고 만나자는 말들도 거의 내가 한거같아
이제 느꼈어 좋아하는 사람은 나였고 더 좋아하는 사람도 나라는거
너에게 헤어짐은 쉬웠고 나에겐 보내기란 너무 어려웠어
그래도 사귀는 동안 너무 행복했고 후회없어
그냥 가끔 손시려울때 춥다고 손 감싸주던 니가 생각나고
밥먹을때 앞에서 진짜 맛있게 먹던 니모습 생각나고
예쁘게 웃어주던 니모습이 자꾸 생각나
있지 한가지 바라는게 있는데 가끔은 아주 가끔씩은 내생각도 한번씩 해주면 좋겠다
즐거웠던 시간들 안까먹었으면 좋겠다
고마워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줘서 많이 좋아했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