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베플보고 좀 놀라긴했네요..자작이란 말 들을정도로 비현실적인 일이구나..싶습니다.
다행히 일은 빨리 구해져서 설 전후에 시작할거같습니다.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다행히 열등감없이 자신감은 많고 낙천적인 성격이라 조금 더 그녀에게 걸맞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며 살면 좋은 결과 올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냉철한 조언을 위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이십대후반의 남성입니다.
타지에 돈벌러와서 소개팅 기회로 지금 여자친구를 소개받았고 메신저로 대화만 나누다가 말이 잘통하여 만남이 이어졌고 지금은 연인이 되었지요..
지금은 저에게 완벽하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이지만
소개팅당시에 여자친구에 대해 들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사진과 나이뿐.
근데 막상 사귀게되고 보니 이쁜 외모와(객관적으로도 이쁩니다) 좋은 성격, 잘통하는 대화, 어른들께 예의도 바르고 ..제가 술을 좋아하는데 술도 나와 함께 먹을정도로 좋아하고 ..
하....근데 몰랐었던 직업도 정년이 보장되는 곳이더군요..
만난지 이제 100일이 조금 넘어서 아직 너무 좋을때지만
서로 나이도 있고..진실되게 만나고있습니다.
근데 막상 이렇게되니 여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저는 돈 좀 벌어보려고 산업도시에 온 타지사람이고 그냥 정규직도 아닌 공돌이 수준입니다...
공돌이라서 돈은 열심히 하면 많이 벌수있지만 흐름을 많이 타기에 요번에도 이리저리 옮기다가 백수가 되었네요.
며칠을 고민하다가 어렵게어렵게
여자친구에게 말하니 며칠간 제가 조금 어두웠던게 티가났던지 정말로 제가 일하다가 어디를 크게 다친줄 알았다며 너무너무 다행이라며 .... 일은 금방 시작할수 있을거라고 격려해주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데도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내가 너무 모자라서 미안하다구 속상하다 하니
....
나야말로 부담되고 싶지않다면서 천천히 결혼준비하자고 오히려 내가 부담이 되었다면 미안하다고 결혼얘기 안할께..하며 눈물을 글썽거리는데 (오히려 제가 너무 여자친구 놓치기싫어서 결혼얘기 ㅜ자주했는데..)
미치겠습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결혼하고싶고..
저에겐 은인같은 여자에요...
제가 힘들때 힘 주는...
너무 미안해요.
제가 돈 많이 못 모아놓은게..
떡하니 그녀 부모님께 소개 못가는 제 모습이.
평생 행복하게 내가 고생해서라도 함께 있고싶은데..
진짜 이런여자 절대 없고...
놓치도싶지도 않습니다. 너무 사랑해요.
근데......
자격지심이 듭니다. 이래도 되는걸까.
날보며 웃는 여자친구를 보면 내가 어떻게해서라도 뭐든지 할수있지만.
그녀 부모님은 나를 어떻게보실까...
이쁘고 착하고 직업도 좋고.. 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도 하고있고....근데 잘노는 반전매럭의 여자친구.
전 여자친구에 비해 두살 연하에
하청업체 공돌이.. 모아놓읍 돈도 없고
할줄아는거라곤..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것뿐..
그녀와결혼이 하고싶을때마다 너무 힘듭니다.
제가 원망스러워요. 이런맘을 없애려면 어떻게해야하죠..
여자친구에게 자격지심을 느끼지만...
베플보고 좀 놀라긴했네요..자작이란 말 들을정도로 비현실적인 일이구나..싶습니다.
다행히 일은 빨리 구해져서 설 전후에 시작할거같습니다.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다행히 열등감없이 자신감은 많고 낙천적인 성격이라 조금 더 그녀에게 걸맞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며 살면 좋은 결과 올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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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조언을 위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이십대후반의 남성입니다.
타지에 돈벌러와서 소개팅 기회로 지금 여자친구를 소개받았고 메신저로 대화만 나누다가 말이 잘통하여 만남이 이어졌고 지금은 연인이 되었지요..
지금은 저에게 완벽하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이지만
소개팅당시에 여자친구에 대해 들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사진과 나이뿐.
근데 막상 사귀게되고 보니 이쁜 외모와(객관적으로도 이쁩니다) 좋은 성격, 잘통하는 대화, 어른들께 예의도 바르고 ..제가 술을 좋아하는데 술도 나와 함께 먹을정도로 좋아하고 ..
하....근데 몰랐었던 직업도 정년이 보장되는 곳이더군요..
만난지 이제 100일이 조금 넘어서 아직 너무 좋을때지만
서로 나이도 있고..진실되게 만나고있습니다.
근데 막상 이렇게되니 여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저는 돈 좀 벌어보려고 산업도시에 온 타지사람이고 그냥 정규직도 아닌 공돌이 수준입니다...
공돌이라서 돈은 열심히 하면 많이 벌수있지만 흐름을 많이 타기에 요번에도 이리저리 옮기다가 백수가 되었네요.
며칠을 고민하다가 어렵게어렵게
여자친구에게 말하니 며칠간 제가 조금 어두웠던게 티가났던지 정말로 제가 일하다가 어디를 크게 다친줄 알았다며 너무너무 다행이라며 .... 일은 금방 시작할수 있을거라고 격려해주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데도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내가 너무 모자라서 미안하다구 속상하다 하니
....
나야말로 부담되고 싶지않다면서 천천히 결혼준비하자고 오히려 내가 부담이 되었다면 미안하다고 결혼얘기 안할께..하며 눈물을 글썽거리는데 (오히려 제가 너무 여자친구 놓치기싫어서 결혼얘기 ㅜ자주했는데..)
미치겠습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결혼하고싶고..
저에겐 은인같은 여자에요...
제가 힘들때 힘 주는...
너무 미안해요.
제가 돈 많이 못 모아놓은게..
떡하니 그녀 부모님께 소개 못가는 제 모습이.
평생 행복하게 내가 고생해서라도 함께 있고싶은데..
진짜 이런여자 절대 없고...
놓치도싶지도 않습니다. 너무 사랑해요.
근데......
자격지심이 듭니다. 이래도 되는걸까.
날보며 웃는 여자친구를 보면 내가 어떻게해서라도 뭐든지 할수있지만.
그녀 부모님은 나를 어떻게보실까...
이쁘고 착하고 직업도 좋고.. 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도 하고있고....근데 잘노는 반전매럭의 여자친구.
전 여자친구에 비해 두살 연하에
하청업체 공돌이.. 모아놓읍 돈도 없고
할줄아는거라곤..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것뿐..
그녀와결혼이 하고싶을때마다 너무 힘듭니다.
제가 원망스러워요. 이런맘을 없애려면 어떻게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