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가 좋아하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몇번 연애를 해봤지만 이런 마음이 드는건 처음이었지요. 만나면서도 제가 더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이 친구에게는 전 남자친구라기보다는 편한친구라는 걸 알면서도 애써 모르는척, 아무렇지 않은척 만났지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만나면서 유학도 가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결국엔 잘될거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거리를 두는게 느껴지더니 결국 그만 만나자는 말을 듣게됩니다. '세상에 여자가 걔 하나냐', '이제 그만 힘들어해'...친구들의 위로에 애써 멀쩡한 척 하지만 친구들과 밤새 어울려도, 술에 떡이 되서 돌아와서도, 줄담배를 피워대도 마음은 공허할 뿐. 매정하게 돌아서서, 이제 절대 돌아오지 않을거란걸 머리론 알면서도 어느새 그 사람 담벼락에 들어가보고 공부하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마음은 다시 그 친구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시간도 꽤 지나 위로해주던 친구들도 이제 그만하라며 질린모양이지만, 전 오늘도 방안에 틀어박혀 부질없는 생각만 하고있네요. 그냥 답답해서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머리랑 마음이 따로
몇번 연애를 해봤지만 이런 마음이 드는건 처음이었지요.
만나면서도 제가 더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이 친구에게는 전 남자친구라기보다는 편한친구라는 걸 알면서도 애써 모르는척, 아무렇지 않은척 만났지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만나면서 유학도 가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결국엔 잘될거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거리를 두는게 느껴지더니 결국 그만 만나자는 말을 듣게됩니다.
'세상에 여자가 걔 하나냐', '이제 그만 힘들어해'...친구들의 위로에 애써 멀쩡한 척 하지만 친구들과 밤새 어울려도, 술에 떡이 되서 돌아와서도, 줄담배를 피워대도 마음은 공허할 뿐.
매정하게 돌아서서, 이제 절대 돌아오지 않을거란걸 머리론 알면서도 어느새 그 사람 담벼락에 들어가보고 공부하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마음은 다시 그 친구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시간도 꽤 지나 위로해주던 친구들도 이제 그만하라며 질린모양이지만, 전 오늘도 방안에 틀어박혀 부질없는 생각만 하고있네요.
그냥 답답해서 주절주절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