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도없는 아이가 생길뻔했네요

뜨악2015.01.28
조회4,430

 

저희집에 여자만 셋이에요 언니, 저, 엄마
그래서 생리대를 좀 자주 구입하는 편인데
저는 탐폰을 많이 쓰고 언니랑 엄마는 일반을 쓰거든요?
암튼 가격 때문에 제꺼는 11번가 언니엄마꺼는 이마트몰에서 시켰는데
제꺼가 먼저 왔더라구요~
제가 샤워중이라서 엄마가 받아서 정리해주신다고 상자를 뜯으셨나봐요
저는 그냥 생각없이 씻고나왔는데 엄마가 막 성난 목소리로 절 부르시더니
제 앞에 임신테스트기 뭉텅이를 냅다 던지시면서 뭐냐고 막 화를 내시는거에요
제가 억울해서 막 화가나서 봤는데 받는사람 이름이 저랑 너무 비슷한 이름이더라구요;;;;ㅋㅋ
암튼 그래서 다행히 오해는 풀렸지만 얻어맞은 등짝엔 파스가 덕지덕지네요ㅠㅠ
근데 더 화가 나는건.. 난..나는... 모태솔로다............
우리 엄마는 제가 남자를 잘 만나고 다닌다고 생각하나봐요^^^^^^^^^^^^^^^^
차라리 남친이라도 있었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