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동 돈데이 고발

아기분너무나쁜데어떡하지2015.01.29
조회1,264
원종동233-9 돈데이 제보합니다.
제가 제보하는적이 처음이라 어떤 양식으로 얘기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오늘 겪은 황당한 일을 얘기하겠습니다. 오후 10시 30분경 원종사거리 돈데이를 방문했습니다. 5명중 2명은 따로 오는중이였고 3명먼저 착석한 상태였습니다. 오겹살을 인수대로 5인분시키고 반찬이 나왔는데 상추가 모자른듯 해서 '이모, 상추좀 더 주세요'라고 하자 '음~먹고 더 달라해' 일단 반말이라 기분이 조금 별로였는데 동네장사고 하니, 그리고 같이 갔던 친구중 한명이 단골이라 그러려니 했고 저도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이라 별 얘기 안했습니다. 그러던 중 일행이 와서 식사를 하며 상추를 두번 더 달라 요청했습니다. 자꾸 음식을 내주며 음식먹는 제 팔을 자꾸 툭툭 치는것도 조금 불편했으나 음식 서빙하느라 그러시는거겠거니.. 하며 1인분을 불판에 올리고 상추를 더 달라고 하니 '고기나 더 시키고 달란 소리해' ... 응?? 순간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러곤 맞은편 친구를 쳐다보니 친구표정이 심하게 안 좋은 것입니다. 저만 들었던게 아니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사장님 방금 뭐라 하신거에요? 상추를 먹으려면 고기를 더 시키라구요?' 물어보니 맞답니다. 뒤이어 하는 이야기가 더 가관이었습니다. '그렇게 먹고 상추가 또 들어가냐?','요즘 상추값이 비싸서 더는 못주겠다.' 그와중에 반말..황당하고 기분이 정말 안좋아져서 '그러면 상추 추가값을 이야기하시던가,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여기 일하시는 이모냐'는 물음에 당당히 사장님와이프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기가 막히는 일이죠. 더 얘기하려는거 일행들도 기분나쁜데 그냥 나가자고 하는겁니다. 바로 일어나서 계산하러 갔습니다. 계산하며 한다는 얘기가 '너도 나중에 이런일 해봐, 야채로 남는장사하는데 그럴수밖에 없어' 라고 하는데 아니 이럴거면 장사를 왜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니까요?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왜 그런분이 그렇게 버젓이 일하고계신걸까요. 제가 분이 안풀리고 정말 돈내고 나온것도 너무 억울합니다.제가 올해 90년생 26살된 사람인데요.. 돈내고 이런 취급받은적이 처음이에요. 저도 이동네 사는 사람이고 밥먹을때 왠만하면 음식먹으러 왔으면서 이리따지고 저리따지는 사람아니라서 남들기준에 기분나빠할만한 사소한거에 별일없이 넘어왔었는데 이건 기분나쁜고 황당하고 어이없기에 여기에 글을 남겨요. 프랜차이즈로 알고있어서 고객센터에 전화하려했는데 시간이 늦었고 친구가 이곳을 얘기해줘서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