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8살 된 여자입니다. 얼마전 이야기를 써볼까해요 2014년 2월에 처음 상대방을 만났고 몇번의 만남을 시작으로 연인으로 발전했죠 그때 서로의 나이 저 27 오빠 28이였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좋았고 통하는 부분도 많아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런사람을 만나려 내가 3년동안 연애를 안하고 있었구나 생각도 들고 모든게 완벽했죠 하지만 저는 직장 3년차, 오빠는 아직 취준생이였죠 그러고 나서 오빠가 8월부터 입사를 했고 그러다 결혼이야기가 나왔고, 각자 9월 10월 서로의 집으로 인사를 갔습니다. 처음 인사갈때 너무 행복했어요. 내가 이제 정말 한사람의 아내가 되는구나 오빠네 집 부모님께 인사를 무사히 마치고 오고, 우리집에도 무사히 인사를 마치고 나서 상견례 날짜를 잡자고 먼저 연락이 오셨죠. 그래서 11월 말에 상견례 날짜를 잡고 예약도 해놓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2주전쯤. 상견례에 나오시지 않겠다는 겁니다. 오빠네 아버지가 허락한 상견례가 아니니 자기는 나갈 수 없다고 하셨다는 거예요 오빠네 집에 9월에 처음인사를 갔었고 상견례전 한번 더 보고싶다는 말씀으로 몇번 찾아뵙고 인사도 드렸는데. 저한테는 너무나 황당하고 힘든 소식이였습니다. 그래서 오빠한테 상의를 했고, 자기 아버지는 너무 완강하셔서 저보고 직접 통화를 하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님께 직접 전화를 걸었더니. 완강하시답니다. 사정을 들어보니 오빠네 아버지는 대기업임원 출신이셨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일을 하시지않고 저희 아버지는 일을 하시니 그런 부분이 자존심 상하신것 같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지금은 돈이 없고 등등.. 여러가지 이유를 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저희 집은 난리가 났습니다 그럼 상견례 날짜를 왜 잡자했냐. 우리가 만만하냐 등등... 서로의 집이 이미 너무 멀어진거죠 그래도 여러번의 고비를 넘겨 그냥 결혼은 잠시 미뤄두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사이가 되자고 해서 다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그치만 오빠네 집 이야기가 또는 통화중 부모님 목소리 들릴때 저는 마음이 쿵쾅하는게 너무도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오빠하나만 바로보고 몇번의 헤어짐과 이별을 반복하며 미래없이 만났습니다. 물론 만나면서 많이 웃기도 하고 즐거웠구요 그러던 몇일전. 갑자기 웃으며 다르지 않게 연락을 하던 중 예전과 달라진 오빠의 태도에 우리 좀 달라진거 같지 않냐니깐 자기가 좀 그런가 같다며 예전만큼 사랑하는지 모르겠다며 2주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더군요. 너무 하늘이 무너지는 시간이였어요 .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사람이 한순간에 변할 수 있다는 놀라움과 아무렇지 않게 아침까지 통화하고 어제까지 데이트했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용기내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다 돌려버리고. 꺼놓고, 카톡도 읽고 답장이 오질않자 헤어지자는 뜻인거 같다고. 이런식의 이별을 처음 겪어봐서 놀랍지만 서로 좋은마음으로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연락을 기다린다고 하니 또 읽고 핸드폰을 꺼놓네요. 참 마음이 아픕니다. 사람들이 흔히 인생에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다고 하던데, 저에게는 부모에게 죄송한마음을 가지고도 이사람을 선택한 이유가 있었고, 너무 사랑했는데 어쩔 도리가 없네요 제가 다시 연락을해서 붙잡아야 될까요? 그냥 왜 30전에 결혼할 사람을 못만나면 제 인생이 끝난거 같죠? 이런 이별은 처음이라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결혼실패후 다시 만남
안녕하세요
올해로 28살 된 여자입니다.
얼마전 이야기를 써볼까해요
2014년 2월에 처음 상대방을 만났고 몇번의 만남을 시작으로 연인으로 발전했죠
그때 서로의 나이 저 27 오빠 28이였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좋았고 통하는 부분도 많아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런사람을 만나려 내가 3년동안 연애를 안하고 있었구나 생각도 들고
모든게 완벽했죠
하지만 저는 직장 3년차, 오빠는 아직 취준생이였죠
그러고 나서 오빠가 8월부터 입사를 했고
그러다 결혼이야기가 나왔고, 각자 9월 10월 서로의 집으로 인사를 갔습니다.
처음 인사갈때 너무 행복했어요. 내가 이제 정말 한사람의 아내가 되는구나
오빠네 집 부모님께 인사를 무사히 마치고 오고, 우리집에도 무사히 인사를 마치고 나서
상견례 날짜를 잡자고 먼저 연락이 오셨죠.
그래서 11월 말에 상견례 날짜를 잡고 예약도 해놓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2주전쯤. 상견례에 나오시지 않겠다는 겁니다.
오빠네 아버지가 허락한 상견례가 아니니 자기는 나갈 수 없다고 하셨다는 거예요
오빠네 집에 9월에 처음인사를 갔었고 상견례전 한번 더 보고싶다는 말씀으로
몇번 찾아뵙고 인사도 드렸는데. 저한테는 너무나 황당하고 힘든 소식이였습니다.
그래서 오빠한테 상의를 했고, 자기 아버지는 너무 완강하셔서 저보고 직접 통화를 하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님께 직접 전화를 걸었더니. 완강하시답니다.
사정을 들어보니 오빠네 아버지는 대기업임원 출신이셨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일을 하시지않고 저희 아버지는 일을 하시니 그런 부분이 자존심 상하신것 같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지금은 돈이 없고 등등.. 여러가지 이유를 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저희 집은 난리가 났습니다
그럼 상견례 날짜를 왜 잡자했냐. 우리가 만만하냐 등등...
서로의 집이 이미 너무 멀어진거죠 그래도 여러번의 고비를 넘겨 그냥 결혼은 잠시 미뤄두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사이가 되자고 해서 다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그치만 오빠네 집 이야기가 또는 통화중 부모님 목소리 들릴때 저는 마음이 쿵쾅하는게
너무도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오빠하나만 바로보고 몇번의 헤어짐과 이별을 반복하며 미래없이
만났습니다.
물론 만나면서 많이 웃기도 하고 즐거웠구요
그러던 몇일전. 갑자기 웃으며 다르지 않게 연락을 하던 중
예전과 달라진 오빠의 태도에 우리 좀 달라진거 같지 않냐니깐
자기가 좀 그런가 같다며 예전만큼 사랑하는지 모르겠다며 2주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더군요.
너무 하늘이 무너지는 시간이였어요 .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사람이 한순간에 변할 수 있다는 놀라움과
아무렇지 않게 아침까지 통화하고 어제까지 데이트했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용기내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다 돌려버리고. 꺼놓고, 카톡도 읽고 답장이 오질않자 헤어지자는 뜻인거 같다고.
이런식의 이별을 처음 겪어봐서 놀랍지만 서로 좋은마음으로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연락을 기다린다고 하니 또 읽고 핸드폰을 꺼놓네요.
참 마음이 아픕니다.
사람들이 흔히 인생에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다고 하던데,
저에게는 부모에게 죄송한마음을 가지고도 이사람을 선택한 이유가 있었고,
너무 사랑했는데 어쩔 도리가 없네요
제가 다시 연락을해서 붙잡아야 될까요?
그냥 왜 30전에 결혼할 사람을 못만나면 제 인생이 끝난거 같죠?
이런 이별은 처음이라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