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보낸지 한달 반째

Sas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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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7개월을 만났고 헤어진지 한달 반 조금 넘었습니다.

헤어진지 한달만에 환승하던 그녀를 정말로 미워하고 증오했지만, 그래도 다 제가 부족하니까 제가 사랑을 못줘서 떠난거니까 잠시 놓아주려합니다

어차피 26살이란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마냥 여자친구한테만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을 수는 없을거 같네요

저에게 부리던 애교, 말, 행동을 그사람에게 똑같이 하겠다는 생각에 화고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지만,
이제는 이별의 아픔때문에 바닥까지 내려와서 너무나 힘들었던 저는 이제 위만보며 올라가려합니다

헤어졌던 이유들 매일 곱씹으며,재회하게 된다면 다시는 아프게 하지 않게,
그렇게 좋은 사람되어가면서 운동도 열심히하고, 그동안 못본 친구들도 보고 여행고 다니며 그녀를 생각하면서 저를 돌아보려구요!

오늘 전여자친구에게도 말해놨네요
지금 니옆의 그사람과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행복하지 않다면 언젠가 꼭 너 마음 흔들러 다시 갈거니까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잊지 못할거면 내가 정말로 더 좋은사람되서 같이 걸었던 거리들 손잡고 다시 걸으려구요!

이게 제 선택이네요 바보같다고 호구같다고 생각할지라도 진짜 남자로서 한번 사랑한 사람 끝까지 사랑해보렵니다.

비록 다시 못만나게 된대도 더 좋은 사람이 날 사랑할 수 있게 그렇게 노력하며 좋은사람되려구요!

저는 이렇게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렵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정말로 좋은 사람이 되는것!

그리고 이별때문에 힘드신분들 모두 힘내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