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토익 스터디를 하는 남자동생 녀석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토익조교라서 스터디에서 조원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했어요.
몇일전에 스터디가 끝나갈 무렵 회식을 했습니다.
근데 동생녀석이 그날 통화상으로 여친이랑 싸웠었고 다음날 스터디 시간에 여친이랑 뜬금없이 헤어졌다고 말을 하는겁니다.
동생녀석이 스터디원들한테 저녁에 술먹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일이 있어서 못먹고 안쓰러운 마음에 전 단둘이 그 녀석과 술을 마셨고 술과 노래방을 모두 사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녀석이 조원중 여자한명(나이가 많으신 누나)을 더 부르는 겁니다.
그렇게 같이 술을 먹고 다음날 두분모두 스터디에 안왔습니다. 물론 둘이 뭐 별다른 일은 없었을 겁니다. 누나같은 경우 10년 정도 오래사귄 남친이 있었으니깐요. 누나한테 전화했습니다. 왜 안오냐고.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어제 일 다 알고 있지 않느냐고 묻는겁니다. 뭔소리지 했습니다. 알고보니 동생녀석이 그 누나한테 고백을 했답니다. 당연히 그 누나는 거절을 했다고는 하는데. 그리고 아무한테도 말안하기로 하고 오늘까지 지내다가 갑자기 동생녀석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형! 다 들으셨다면서요? 이렇게요. 솔직히 그냥 모르는척 했습니다. 그랬더니 동생녀석도 모르는 척을 하더군요.
우선 저는 상당히 기분이 나쁩니다. 기껏 생각해서 술사주고 했더니 왠지 이용당한 느낌이랄까요. 연막작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 뿐더러 어떻게 헤어지고나서 이틀만에 그렇게 다른 여자한테 찍접댈수 있는지...
솔직히 2월부터 제가 동생녀석 토익공부 봐주기로 했었는데 이런일이 있고난후에 별로 그닥 좋은 녀석으로 안보입니다. 심지어 그 누나도 좋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동생의 연막작전
참고로 저는 토익조교라서 스터디에서 조원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했어요.
몇일전에 스터디가 끝나갈 무렵 회식을 했습니다.
근데 동생녀석이 그날 통화상으로 여친이랑 싸웠었고 다음날 스터디 시간에 여친이랑 뜬금없이 헤어졌다고 말을 하는겁니다.
동생녀석이 스터디원들한테 저녁에 술먹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일이 있어서 못먹고 안쓰러운 마음에 전 단둘이 그 녀석과 술을 마셨고 술과 노래방을 모두 사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녀석이 조원중 여자한명(나이가 많으신 누나)을 더 부르는 겁니다.
그렇게 같이 술을 먹고 다음날 두분모두 스터디에 안왔습니다. 물론 둘이 뭐 별다른 일은 없었을 겁니다. 누나같은 경우 10년 정도 오래사귄 남친이 있었으니깐요. 누나한테 전화했습니다. 왜 안오냐고.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어제 일 다 알고 있지 않느냐고 묻는겁니다. 뭔소리지 했습니다. 알고보니 동생녀석이 그 누나한테 고백을 했답니다. 당연히 그 누나는 거절을 했다고는 하는데. 그리고 아무한테도 말안하기로 하고 오늘까지 지내다가 갑자기 동생녀석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형! 다 들으셨다면서요? 이렇게요. 솔직히 그냥 모르는척 했습니다. 그랬더니 동생녀석도 모르는 척을 하더군요.
우선 저는 상당히 기분이 나쁩니다. 기껏 생각해서 술사주고 했더니 왠지 이용당한 느낌이랄까요. 연막작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 뿐더러 어떻게 헤어지고나서 이틀만에 그렇게 다른 여자한테 찍접댈수 있는지...
솔직히 2월부터 제가 동생녀석 토익공부 봐주기로 했었는데 이런일이 있고난후에 별로 그닥 좋은 녀석으로 안보입니다. 심지어 그 누나도 좋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