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고싶다.

꾸따따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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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그렇게 미치도록 밉고 싫었는데.
그만큼 더 그립고 그만큼 더 보고싶어지네 많이 보고싶네
너생각 안하고싶은데 자꾸 하게 된다 처음엔 괜찮았는데 견딜만했는데 시간이 약이라는게 그게 왜 난 안될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보고싶어져 미치겠다.
며칠전 너한테 연락이왔던날 심장이 터질것같았어
그 오랫동안 혼자만 생각하고 혼자만 끙끙앓았던 걸 비록 카톡이었지만 꼬박 하룻밤을 새워 얘기하니 이제야 속이 조금은 편해지는 것 같네.
이렇게 쉬운걸 왜 지금까지 망설였을까 .
왜 좀더 일찍 조금만더일찍 너에게 연락하지 못했을까.
잘지내? 이 한마디면 될걸, 전화한통이면 될걸 왜 용기내지못했을까.
지금은 소용없는 후회들을 이제서야 하고있어.
헤어진 우리가 만약 아주 만약에 다시 만난다한들 우리가 전처럼, 전만큼 아니 전보다 더 사랑할 수 있을까?
난 자신있다고 말하겠지만 사실 전처럼 널 다시 대할수는 없을것같아.
너도 나도 전과는 많이 다르겠지?
이제는 서로 모르는것 투성이인 우리가 과연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진심으로 니가 그리워 예전이 사무치도록 그립다.
다시 너와 사랑하고싶어.
날 붙잡아달라고 왜 아무말도 하지 않느냐고 묻고싶었지만 이번에도 그러지 못했어.
결국 또 바보같이 혼자 고민하고 있다.
너는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다시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다 결국은 또 이런 결말을 맞게 되진않을까 두려움이 앞선다.
미안해 용기 없는 나라서 너한테 사랑한단말만 들을뿐 먼저 말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이제 더이상 너생각은 하고 싶지 않은데 앞으로 너 생각하는 날이 며칠이 될지, 몇년이 될지는 나도 모르겠다.
나 꼭 너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날게.
그때까지만 계속 널 그리워할게 딱 그때까지만 좋아할게.
생각보다 너무오랜시간동안 널 내 마음에 품어둬서 미안하네..
나중에 너가 아닌 다른 사람과 사랑하게 된다면 그땐 슬프게가 아닌 좋은,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할게.
3년동안이나 질질 끌어서 미안.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