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개 안 좋아하는게 죄인가요?

와따메2015.01.30
조회96,376
오잉?!
이런게 톡이란것이군요~ㅋ
글써놓고 나서 혼자 씩씩거리다 하도 분해서 쓴글인데 제가 이상한게 아니란 말씀들 올려주시니 흑~ㅠ감사합니다~ㅠ
그렇게 대판 싸우고나서 그 뇬 번호 삭제에 차단 수신거부 하여간 관계 다 끊어버렸고 생각도 안하고 살았는데 다른 친구에게 연락와서 알았어요~ㅎㅎ
제가 글 올린날 본거 같더라구요
저한테 연락했는데 연락이 안되니 다른 친구에게 전화해서 제가 이런 글을 올렸더라 정말 저거 미친거 아니냐 어찌 그리 매정할 수가 있냐 저건 사람도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
친구도 듣다듣다 오죽했음 그랬겠냐 그리고 말이 나와서 하는데 정말 우리도 너 항상 개 달고 나오는거 정말 싫었다 사람들 눈치 보이고 어디 편하게 들어갈수도 없었다 했더니 너도 똑같은 인간이였다면서 너흰 사람도 아니고 똑같이 당할거라면서 다신 저희 볼일 없을거고 얼마나 잘 사는지 두고 본다면서 악담을 하고~ㅋㅋㅋㅋ
우선 많은 분들이 왜 만나냐 안 만나면 되지~
하신 부분은 네~맞습니다 안만나면 그만이죠~
근데 막상...따로 빼놓고 만나려면 흠...ㅠ
고딩때부터 알고지낸 친구이다보니 막상 연락 끊어버리자 너 안봐!!!이게 말처럼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먼저 주말에 보자~이런식이니 매주 보지는 않지만 한달에 두세번은 보게 되고...
첨부터 싫다고 말했어야 했다는 말씀~
하 정답인듯...ㅠ
그나마 개 귀여워들은 했으니 얘도 이젠 당연히 우리도 좋아할거라 생각한듯해요
그리고 몇몇분들 자작이라고 하셨는데요~
물따귀~흠~
저도 드라마에서나 보던거라 저게 뭐~이랬는데 하~그거 은근 아픕니다~ㅠ
그리고 아픈것도 아픈거지만요 정말 정말 자존심 상하데요~
저도 그때 이게 뭐지~하면서 순간 드라마 주인공이 된 기분~ㅋㅋㅋ
정말 그때 그 눈빛 잊을수가 없어요
얼마나 살벌하고 으~소름이 쫙...
정말로 전 그 순간 쟤가 정말 정상은 아니구나~싶었어요
그래서 정상이 아닌 애한테 말 해본들 말이 통할리 없겠구만~너랑은 정말 끝이다~싶었어요
정말 그 순간에 저도 욱해서 친거구요
입양 보내란 말이 심하단 분들 말씀도 다시 찬찬히 읽다 보니 개 키우시는 분들에겐 아~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근데 저흰 뭐 개를 키워본적도 없고 티비서 보니 그런식으로 키울수 없는 상황에 맡아 키워주는 걸 봐서 그렇게 얘기가 나온거에요
저희 본가에 마당있는 집이라고 했잖아요
저희 집 짓고나서 전 그 집 살진 않지만 부모님들도 친구들 다 아시고 또 친구들이 이사하는데 도와준다고 해서 집에 왔었는데 요게 물론 그날도 개 데리고왔음~ㅋㅋ
마당이 많이 넓어요
야채들도 키우고 저희 조카녀석 맘껏 뛰어놀수 있게 일부러 마당 크게 설계하셨거든요
그때 눈이 번쩍하더니 와 우리 큰 아들 여기서 살면 너무 좋겠다~하면서 울 부모님께 저희 아가들 데리고 와도 되죠~어머니~ㅋ이럽니다
그 뒤로 종종 마당얘기 지 큰 아들얘기해도 들은척도 안했는데 이런 생각 가지고 있을줄은 전혀 몰랐네요~
이제 볼일도 없을거고 지가 우리더러 그딴 맘 가지고 얼마나 잘 사나 두고 보자하던데 보란듯이 잘 살려구요~ㅎㅎ
하 그래도 많은 분들이 위로?많이 해 주셔서 그나마 맘이 편하네요~
아마 이 글이 톡까지 됐고 더 많은 분들 말씀을 지도 보겠죠
좀이라도 지가 이상하단걸 알았으면 좋겠는데 그 눈빛을 본 순간 그건어려울듯하고~
다시 한번 긴 글 읽어주시고 의견 주신 분들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아직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당~^^







한바탕 소리 지르고 와서 정말 내가 매정하고 정없는 인간인가 싶어 많은 분들께 의견 여쭙고자 글을 쓰려고 합니다.
긴글이 될듯하니 긴글 싫으신 분들은 조용히 뒤로 가기를 눌러주심이...
모바일로 쓰다보니 맞춤법이나 오류는 너그러이 용서해 주세요~
우선 전 대한민국서 회사다니는 여자사람이구요
제 나이 분들처럼 직장 다니면서 월급받아 적금넣고 적당히 제가 누릴수 있는거 누리는것에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이에요
친구들과는 서로 사는게 바쁘다보니 주말에라도 꼭 시간맞춰서 꼭 얼굴보면서 수다 떨면서 이런저런 낙으로 사는데요~
하~~~~
문제가 되는것이...
한 친구가 개를 너무너무너무너무~사랑하는 친구가 있어요
다른 애완동물도 많지만 유난히 이 개!!!!
개를 완전 사람으로 생각하는듯 아니 아니요!
개를 정말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친구들 만나기로 하면 그 자리에 꼭 이 개를 데리고(?)나오는건 예사구요
요즘 개 데리고 들어갈수 있는곳이 어디 흔한가요?
늘 이 친구땜에 어쩔수 없이 야외에 마당이 제공이 되어야 하는...
안되면 개를 밖에 둔다 치면 몇분꼴로 우리 아가 추운데 우리 아가 더울텐데 우리 아가 불편해한다....와놔...
늘 이런식이니 직설적인 성격인 저는 참다 참다 적당히 좀 하라~그리고 사람이 우선이지 왜 항상 니 개 땜에 우리가 피해를 봐야 하느냐~면서 한소릴 했고 그땐 뭐 서로 입장만 이야기하다 끝나서 에휴~관두자 하면서 끝났고 그 후론 저와 그 친구는 대면대면한 사이?이렇게 지내던 중~
다른 친구들은 뭐 신경도 안쓰는....
이 친구를 그닥 내켜하지 않아서요...
학교 다닐때부터 좀 그랬고 눈치가 없다 해야하나?
싫어하는 티를 내도 저 친구 오늘 기분 안좋아?왜 저래?이런 스타일...
그렇게 지금껏 지내오던중에~
이 친구가 아파트에서 식구들과 사는데 이번에 독립을 하나 뭐 그렇게 혼자 살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요즘 주택들 말고 마땅히 개를 키울수 있는 환경이 아니잖아요
그런데도 이 개를 데리고 가서 살아야한답니다
저희는 뭐 그런가보다 하면서 근데 어디서 키울것이냐 별수없이 입양이라도 보내야지 어쩌겟 냐~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화를 버럭내면서 소리를 소리를...
어쩜 그렇게 매정한 소리를 그리 쉽게 하느냐 너네가 감정이 있는 인간이 맞느냐 너네도 누가 그리 쉽게 버리려고 하는걸 알면 기분이 어떻겠느냐...아이고~
순간 저희는 멍~하고 있다가 비교 할것을 해야지 무슨 말을 그리 하냐면서 결국 두 친구가 참다 터져고 개에 미쳐서 너 그 미친짓하는거 다 참아 줬는데 이젠 그 꼴 질린다면 연락하지 말라고 둘과는 완전 틀어졌고요~
그냥 싸운걸로만 끝났음 그래~하고 말테지만~
이 친구가 큰개 한마리와 작은 개를 두마리를 키우거든요
작은개는 지 독립하는 곳에 데리고 가니 문제가없는데 문제는 이 큰개죠~
그렇게 싸우고 나서 한 일주일?정도 연락이 없더니 오늘 연락이 와서 만났더니 참!
그날은 미안했다 하면서 사설이 길길래 할말하라고 했더니~하이고~
저희 집은 외곽?외곽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저 사는 시내에서 버스만 타면 30분거리에 전원주택 지어서 부모님과 오빠 내외가 살아요
부모님 은퇴하시고 이제 조용하게 살고 싶다하셨는데 엄마의 반대로~ㅎㅎ그냥 시내에서 좀 떨어진~
하여간 그런 전원주택이다보니 마당도 있고 뭐 동물이 살기엔 최적에 조건?그 친구 말로는요
그러면서 지 개를 저희 집에서 좀 맡아주면 안되냡니다
제가 어이가 없어하니 죽~언변을 늘어놓는게 사람 못지않게 개들도 자연을 누려야 하는데 지금 환경이 그런 환경이없다 개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얼마나 힘들겠다는둥...
저희조카를 들먹이며 개들과 교감하면서 큰 애기들은 심성도 좋아진다더라~얼마나 좋은일이냐 꼭 자기가 우리 조카를 위해서 희생한다는 식으로 말을 하네요?
참다 참다 그런 호의 필요없고 울 엄마 개털알러지에 우리 조카 아토피 있는데 전혀 도움될거 없을듯하고 또 우리집 개 좋아하는 사람 없고 절대 반대일것이다 라며 거절을했더니 개를 개로 보지말고 사람으로 보면 그런게 문제가 되지 않을것이다...이게 말인지 막걸리인지...
어이도 없고 해서 말같잖은 소리말고 정 맡길데가 없음 애견호텔인가?그런데도 있고 교육장인가 그런데도 있던데 그리 보내라 했더니 또 소리를 소리를....ㅋㅋ
그런곳은 개를 생명으로 보는게 아니라 돈으로 본다 그런곳에 우리 애를 보낼수없다...
그러면서 너네 집은 마당넓고 얼마나 우리애가 맘 편하게 살겠다...
짜증나고 말도 안통해서 그럼 우리집에서 맡는다 치고 얼마 줄거냐 그 큰개를 어디 쉽게 맡을수 있는것도 아닌데 부모님께 그렇게라도 명분이 있어야하지 않냐고 했더니 친구끼리 그런게 어디있고 제발 지 아길 돈과 엮지 말라네요~
참다 참다 화가 나서 정신차리라고 개랑 사람은 생명 가지고 있는거 말곤 전혀 다를 생명체고 엄연히 다르게 봐야 하는게 내 생각이다!
너처럼 니 월급 탈탈 털어 개한테 쏟아붓고 쪼달려서 10만원 20만원 빌려서 사는거 난 이해 못하겠다면서 쏘아붙였더니~
물따귀라고 하나요?
물컵으로 물을 제얼굴로~ㅠ
말 함부로 말하지말라고 가만 안둔다고!
헐~
그러고 나가려는거 쫓아나가서 나도 뺨한대 때리고 이건 저도 잘못인거 압니다...
다신 연락도 말고 죽을때까지 니가 그리 아끼는 개들 싸고 살아라!하면서 소리지르고 나왔는데 길 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라네요
지가 정상인지 제가 정상인지~
개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한사람 없고 개 싫어하고 천대하는 사람치고 잘 되는 사람 없답니다~
하~
그러면서 악다구니를 쓰고 악담을 하고 가네요
제가 정말 잘못 한건가요?
개 안 좋아하고 안 키우면 정없고 감정이 없는건가요?
아 진짜 화가 나네요~
ㄴㄷㅎ!
너 맨날 톡 동물 사랑방 보면서 우리한테 늘 톡 보라고 사진보내고 그랬지?
톡에서 개념상실방이랑 동물 사랑만 보니까 이 글 볼거야!
내가 실수한것과 니가 실수한거 너랑 다른 사람들과 다른것들 많은 분들이 보시고 의견들 올려주실거라 생각해
의견주신분들 말 잘 읽어보고 누가 이상한건지 제발 생각 좀 해봐라!!!
긴 글 읽어주셔서 수고하셨고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