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쉽게하는 남편...어쩌나요..

이래서되겠냐머냐나도몰라2015.01.31
조회2,165
남편은 포커페이스가 가능하고 감정을 숨길수 있습니다.
반대로 저는 얼굴에 모든 감정이 드러납니다.

연애때도 의심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남편은 능수능란한 말발과 처세술로 넘어갔습니다.
거짓도 진실인것처럼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뻔뻔함이 조금있습니다.
그거 외엔 남편은 성실하고 가정적입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신뢰가 깨져가는데... 걱정입니다..

남편은 게임과 내기를 좋아합니다.
결혼전에 대출을 해놓고 숨기고 결혼하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대출을 갚으라고 하고. 제가버는돈으로 생활을 했는데.
남편은 ....첫달만50만원 갚고... 나머지는 모두 게임머니로 사용했습니다....그걸 불과 3달전에 알았네요.
3달전에 충격을먹고 남편 통장을 제가 챙겼지만
무일푼이었고.....번돈으로 게임에 다 쏟아부은걸 알았습니다.
빚만 남았네요..
그동안 착실히 사는줄알았는데.
그런데 오늘.남편이.자꾸 핸드폰을 숨기기에 봤더니
다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용서해주기로 했는데..
저 몰래한 대출도 한건 더 있는걸 알게됬니만.
죽어도 말을 안해주네요.
이건 이자만 11만원 넘게내던데...

문제는 잘못한일보다..
남편이 거짓말을 하고도 눈하나 깜짝하나안하고
증거를.내밀때까지 꿈쩍도 안하는 표정관리 행동관리가 되는겁니다...
매일 힘들게 일한척하고 사람을 속이는데..
실은 놀다온걸 저는 아는데도 일명 쇼를 계속합니다....

처음 속을 땐 몰랐는데
계속 속으니
이제 신뢰가 계속 깨집니다....
점점 제의심은 늘어가고 제자신이 싫어지네요..
이외에도 숨기는게 많은것만 같고....

일하느라 늦게마친척 거짓말하고....
실은 당구장에서 내기하고 놀고와서
힘든척 연기를 너무도 잘합니다...

제가.결혼전에 거짓말하는게 그토록싫고 신뢰가.제일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는데....
그런데 저는 지금 임신중입니다.....

미혼모로 살아갈까..
이남자 거짓말도 한두번도 아니고...
또 대판싸워서 확 잡아야되는지..
각서까지썻는데...그러면 뭐하는지...

현명한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