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지만 이해안되는 군인

21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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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헤어진 사이지만 너무 답답해서 여기 글남겨요

중간곰신이여서 남자친구가 군대있는게 더 아쉽고 그래서 하루에 편지한통씩 쓰고 전화비 군인이 부담하는게 미안해서 px갈돈 아끼라고 과자한박스 보내주고

휴가나옴 뭐하지? 제대하면 뭐하지? 이런생각으로 기다릴만했는데

원래 무심한 성격탓인지~ 날 그만큼 안좋아하는건지~

"사랑해"라는 말조차도 안해주고 전화오면 좋긴한데 연인처럼 달달한 말도 없고

자기는 군대에 있어서 그런지 표현을 잘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자기 사정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외박나온다는 사실조차 저한테 알리지도 않고,

휴가나왔을때 저만나기 직전에 연락한통없고

휴가때 기념일이 있었는데 그것조차 안챙겨줬네요

편지는 일주일에 한통씩 잘써주다가 사귀고 난뒤로 전화로 할말다해서 그런지 편지도 매우 뜸해졌구요

휴가도 자기일정에만 계속 맞추려고하고.. 저도 사정이 있는데 제껀 이해안해주네요

홧김에 헤어지자했다가 정말 헤어졌네요

자기도 힘들다고 지금은 연애를 못하겠다구 하네요 .. 

이렇게 섭섭하게 한게 많은데 ..제가 정말로 많이 좋아한사람이라서 ㅠㅠ쉽게 못잊겠어요

주위에서 기다리는거 부질없다고한거 무슨말인지 조금은 와닿기도하네요

 

나름대로 군대안에서 휴가때 데이트코스 다 짜구 매일 전화해주고 사귀는 기간동안 저한테 정말로 찡찡거린적이 한번도 없어요 힘들다고 한적도 없고.. 그런거보면 고맙기도한데 잘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