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절도범!! 잡았는데.. 다른놈을 패버렸네 ㅡㅡ;;

널믿어줄께!2008.09.18
조회1,200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톡을 써봅니다..

 

톡을 잘안들어오는데 걍 넘 잼있어서 글좀 읽고있는데...

 

저의 여름적경험담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

 

저는 유원지에서 마트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20대 후반 ㅎㅎ

 

아직 미혼인지라 마트에 친구들이 자주오는 편이고요...

 

알바애들 3명정도 대꼬 여름 장사를 합니다.. ^^

 

음.. 2008년 8월 평일이였습니다.

 

저희 마트는 마트 옆에 제 방이있습니다.. 한 10평정도 되는 방이라서

 

혼자쓰기에는 쫌 큰편입니다 ^^ 그래서 그날도 친구들이 2명이와있었습니다.

 

전날 너무 피곤하게 일해서 제친구한테 마감을 해달라고 하고 전 먼저 잠이들었습니다.

 

새벽12시반쯤?.. 친구가 가게 문을닫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친구가 둘이서

 

티비를 보다가 하두 시끄럽게 해서 새벽1시쯤 잠에서 깻습니다..

 

일어난김에 담배하나 필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멍미!!!!!!

 

가게앞 4거리에 먼 오토바이가 지나가는데 으찌 저희 배달용오토바이 마후라뚤린소리랑 똑

 

같은소리를 내면서 2명의 청소년이 타고 지나가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방에가서 친구한테 "야!! 내 오토바이 어딧냐? 선배가 끌고갔냐?"

 

친구왕 "가게 앞에 없어? 30분전만해도 있었는데?......."

 

나 왈!" 저기 지나가는거 내 오토바이 아냐?"

 

친구 "......................... 맞다..."

 

우린 바로 방에 있던 깜장테이프 돌돌감은 빠따를 들고 차에 올라탔습니다..

 

오토바이훔친 애들을 향해 달렸습니다...

 

어!!! 근데... 우리가 쫌 늦었는지 애들이 없어졌습니다..

 

친구 한명은 가게 앞에서 지키고 있고 우리두명은 차를 타고

 

유원지를 몇바퀴돌면서 찾아 헤맸습니다..

 

아.. 찾으로 돌아다닌지..한 2시간이 지났습니다...

 

아 포기해야긋따 하면 경찰에 신고를 하고 다시 마트로 갔습니다..

 

5분정도 있다가 경찰이 와서 조서쓰고.. 감시카메라 확인하고 등등 하였습니다..

 

경찰도 한번 순찰해본다고 나가고... 저희도 마지막으로 한바퀴만 돌자 하고 돌아다니던 도중!!

 

오토바이 한무리를 만났습니다.. 한 19살에서 20살정도로 보이는 애들..

 

갸들을 불러세우고 말을 하고 있던 도중!!!!

 

짜~~~~~~~~잔!! 하고 제 오토바이를 타고 2놈이 저희쪽으로 오는것입니다.. ㅋㅋ

 

니들은 디졌다!!! 야!!! 일로와봐!! 이러니깐 막 도망을 가는겁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뒤따라갔죠.. 한팬션 앞에서 그늠들은 오토바이를 깔면서 도망을 갔습니다..

 

저희는 바로 차에서 내려서 그놈들을 찾으러 갔죠..

 

!! 야!! 너는 이쪽 난 이쪽  하면서 애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전 깜장테이프를 감고 있던 빠따를 들고 뛰었죠~ 골목골목 찾으로 가는데 ..........

 

갑자기 차뒤로 누가 숨는것입니다.... 한명은 차앞에서서 제 쪽으로 오고 있고요..

 

딱 봤더니... 여자? 전 빠따를 들고 차뒤로가는 순간 그 여자애가 제 팔을 잡으면서..

 

"한번만 봐주세요?..." 이러는 것이였다....

 

전 걍 생까고~ 차뒤로 갔더니 고 1~3정도 먹은 고삘이남자애가 숨어있는것이였습니다..

 

전 걍 후두러 깠습니다 ㅋㅋㅋㅋ 내 물건 훔친애는 좀 맞아야해!! 하면서.... 맞다가 그 학생이

 

하는말..

 " 형.... 저 뽀뽀 뿐이 안했어요.........흑흑..."

 

나 왈 " 먼 뽀뽀 이쉐끼가 디질라고....."

 

또 후두러 까고 있는데 " 계속 뽀뽀뿐이 안했다고...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쫌 때리다가 머리채 끌고 경찰이 있는곳으로 가는데... 띠리리리.... 전화가 울리는것..

 

친구전화였습니다.. "야 !! 2명다 잡았다 .. 어디야? 빨라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맞은 고삘이와 저는 둘이 멀뚱멀뚱 얼굴만 쳐다보고있었습니다... 한참을.......

 

그러곤 저는.. 그 고삘군에게 이러한 말을 남겼습니다...

 

" 야!! 니 저 여자애 따먹던 말던 뽀뽀를 하던 알아서해!!! 형 간다........"

 

근데 이말은 들은 그 고삘군이 더 어이없음.....

 

울다가 그친말투로....." 진   ..................... 짜................... 요??............"

 

다시한번... 그 고삘군에게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고...

 

           넌 뽀뽀 뿐이 안했다.. 형이 믿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