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착각

호구의사랑2015.02.02
조회252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흔한 남자입니다.

이곳에 글을 처음 써보네요. 누군가에게 위로도 받고 싶고 또 내자신을 케어하

고 싶어서 글 몇자 끄적여봅니다. 편의를 위해 음 슴체로 적을게요.

4년 동안 사귄 나보다도 더 아끼고 사랑했던 여친이 있었음

장거리연애였음.(약 300km거리) 내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준 상대였고

누구보다 햄볶았음. 전국을 거의 다 돌다싶이 했음

함께 찍은 사진 그리고 편지 선물 까지 이미 일상생활에 없는곳이 없음.

나는 대학교 2학년 때 그 사람은 직장생활 시작단계에 만났고

내가 연하라 때로는 누나같지만 챙겨주고 싶은 스타일의 여자였음

대학교를 마칠 무렵 나는 그녀와 잘되야 겠다는 생각과 그녀도 이제 결혼을

해야 겠다고 마음먹어서 졸업하기도 전에 취업을 했고 부족하나마 그쪽 어른께 이렇게 이렇게 잘해보겠다 했지만

내딸이 불안정한곳에 보내기 싫은건 모든 부모가 같은심정이라 아직은 결혼 할 때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음

내가 가진 능력이 쥐뿔이라 150도 못받고 일하였고 인간 대접 못받는 곳에 일하지만

다 밑거름이 될거고 사랑하는 사람과 잘 해보겠다는 개똥같은 철학으로

버티고 버티다 상사와의 마찰과 남자이지만 노래방 끌려가서 희롱당함

때려치우고 고소하고 마음 다잡고 내 전공 살릴 수 있는 기술직 공무원으로 다시 마음 잡고 공부하고 있었음

그녀는 처음에는 실망한듯 하였지만 나를 지지해주었고 응원도 해주었고 때로는 기다리기힘들다며 다툰적도 있음

내가 일을 할때 그녀도 이직을 준비하면서 공부하였고 내가 준비할때 그녀는 직장생활 잘하고 있으니 좀 만 기다리면 더좋은 날이 올거라 믿었음

근데 장거리라 보니 그녀가 많이 외로워도 했고

나아닌 성별이 남자인 사람도 만나는거 껄끄럽지만 허락은했음

2번정도 아주 찝찝했었음 하지만 내여자니까 믿었음

얼마전 갑작스럽게 시험 공고가 떠서 여친이 사는곳 근처에 시험쳤고

뭔가 낌새가 이상했었음..폰을 확인하는게 아닌데 이상한 오빠라는 사람에게

카톡오고 내가있는데도 전화도 옴

그리고 그녀가 자신에게 정을 떼란다.. 그리고 너랑 헤어질 확률이야기를 꺼냈고

결국 그남자와 나를 저울질하였음..

나는 남자지만 병신같이 눈물을 쏟았고

괜찮은척하다가 다시 고향에와서 분노의 분노를 했고

그녀에게 깔끔하게 정하라고 말함 그리고 매달리기도 했었음

그리고 시간을 주었고 마음이 아주 복잡해서 여친 소개시켜준 지금은 내친구인 사람에게

고충을 털어놨고 너가 선택해야지 선택권주지마라 그녀를 위한다면 강하게 밀어 부치래

그래서 나는 헤어지자고 말했고 그리고 끊은 담배를 연신 태웠음

마음이 안좋아서 편지전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 친구가 어제 이야기하길

너가 안줬음 좋겠다.. 이러길래 아니야 마지막으로 전달하라고 부탁함

그리고 전달하고 나서 그 친구에게 연락이 옴

그남자 좋은대학 다니고 돈잘벌고 나이 더 있고 밖에서 이미 기다리고 있대

헤어진거 같지않게 얼굴이 너무 괜찮대

편지를 주면 너만 구차해질거 같아서 안주고 싶었었대

신발.. 침착하게 괜찮은척 하고 끊고.. 나도 이제는 미련을 버림

아니.. 아직 잔챙이가 남아.. 병신같이.. 그녀와의 사진 다지우고 편지 선물 정리하고 있음

여제껏 떠나갈사람에게 정성들이고 부모님께 소홀한 내가 너무 자괴감이 듬

힘들음.. 심신이 모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