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슴여덟되었고, 사회나온지 3년차된 처자입니다.
아직 해야할 사회인생이 수두룩하게 남아있지만,
벌써부터 지겹기도 겁나기도...
또 한편으론 적지만 보람있는 월급과 적금 낛에
살고있는 평범한 아가씨입니다.
사회생활해보며 긴 세월을 저희에게 희생하신 부모님께도 감사한 마음 크게 느끼게되었어요ㅠㅠ
서론이 길었지만...
울엄마가 사회생활을 시작한건 한참 IMF로
힘든시기를 겪고, 우리집이 빚에 떠밀려 작은 시골로 이사를 오게되면서 부터입니다.
엄마는 그때부터 동네마트에서 지금까지 근13년이 넘도록 일하셨어요. 동네마트 (200평정도규모 중소마트)의 특성상 몇번 마트를 옮기셨고, 그 중 오늘까지 다니시던 마트에서 오늘부로 그만나와달라는 말을 듣게되셨습니다.
그마트를 s마트로 칭하겠습니다.
S마트가 4년전쯤 새로 오픈하게되었고,
엄마의 오랜경력을보고 스카웃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엄마에게 실장이란 직함과 함께
계산과 물건발주등의 총괄업무만 부탁한다고하여
출근하게되었지만, 마트 오픈때 수많은 물건을 직접 나르고 진열하며 내 가게처럼 일하셨습니다.
주인부부는 몇개월이 채 안되어 남자직원도 한명없는 마트에서 무거운 주류, 생수까지 모두 옮기도록 지시했지만
엄마는 정말 남자몫까지 해내며 일하셨어요.
그러다가 어깨와 팔관절에 무리가가서
2년을 못채우고 그만두실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지막월급과 퇴직금또한 2-3개월에 걸쳐
조금씩 지불해주고,처음과 너무 달라진 갑의 태도에
정말 맘고생도 많이 하셨습니다.
제 밑으로도 동생이 둘이나 있고,
모두 타지역 사립대학에 재학중이었던 탓에..
엄마는 잠깐의휴식기를 가지고 1년여간 편의점과
타 마트에서 주간야간알바를 하셨습니다.
그러던와중 다시 s마트 주인이 끈질기게 연락하고
찾아오며 다시와달라고 애걸복걸하였습니다.
임금도 인상해주고, 이번부턴 정말 총괄지시만 내리면
되노라 몇번이고 부탁하며 사정했습니다.
오픈때부터 주인의식으로 가꾼 애정때문인지
반신반의로 1년전부터 다시 출근하셨고,
1년후인 지금 엄마는 지난주에 다발성디스크와
협착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리가 절여 잠도 못주무셨지만,
우리 3남매키운다고 쉽게 병원조차 못가시고
일한 결과가 디스크와 협착증 진단이었습니다.
다시 출근하실때부터 한달한번 가는 병원도
미리 구두로 허하였으나, 막상 병원을 간다고할때마다
안좋은 내색을하며 한달4번있는 휴가에서
하루를 제하곤하였습니다...
엄마가 여자몸으로 50대몸으로 여태 만든 가게와
단골을 자기들 공으로만 알고,
이제 병들고 아파지니 해고를 시킨겁니다...
한달전부터 엄마에게 버럭버럭 윽박을 지르고,
괜한 짜증을내며 트집잡던것이 이 이유였네요...
오늘 아침에 불러내어
이제 없어도 나머지 2명 직원으로 가게운영할수있다고 말하며 우린 힘안쓰는 직원은 불필요하다면서
기분나쁜 해고를 당한 엄마께....
작은 위로를 드리고싶어 난생처음 톡을 써봅니다.
너무 길고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엄마께 작은위로댓글달아주시면
큰힘이 될것같습니다.
털어놓는것만으로 큰 위로가 되었네요!
모바일로 써서 읽기힘드셨을텐데 감사드리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갑작스런 해고통보... 저희엄마를 위로해주세요.
올해로 슴여덟되었고, 사회나온지 3년차된 처자입니다.
아직 해야할 사회인생이 수두룩하게 남아있지만,
벌써부터 지겹기도 겁나기도...
또 한편으론 적지만 보람있는 월급과 적금 낛에
살고있는 평범한 아가씨입니다.
사회생활해보며 긴 세월을 저희에게 희생하신 부모님께도 감사한 마음 크게 느끼게되었어요ㅠㅠ
서론이 길었지만...
울엄마가 사회생활을 시작한건 한참 IMF로
힘든시기를 겪고, 우리집이 빚에 떠밀려 작은 시골로 이사를 오게되면서 부터입니다.
엄마는 그때부터 동네마트에서 지금까지 근13년이 넘도록 일하셨어요. 동네마트 (200평정도규모 중소마트)의 특성상 몇번 마트를 옮기셨고, 그 중 오늘까지 다니시던 마트에서 오늘부로 그만나와달라는 말을 듣게되셨습니다.
그마트를 s마트로 칭하겠습니다.
S마트가 4년전쯤 새로 오픈하게되었고,
엄마의 오랜경력을보고 스카웃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엄마에게 실장이란 직함과 함께
계산과 물건발주등의 총괄업무만 부탁한다고하여
출근하게되었지만, 마트 오픈때 수많은 물건을 직접 나르고 진열하며 내 가게처럼 일하셨습니다.
주인부부는 몇개월이 채 안되어 남자직원도 한명없는 마트에서 무거운 주류, 생수까지 모두 옮기도록 지시했지만
엄마는 정말 남자몫까지 해내며 일하셨어요.
그러다가 어깨와 팔관절에 무리가가서
2년을 못채우고 그만두실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지막월급과 퇴직금또한 2-3개월에 걸쳐
조금씩 지불해주고,처음과 너무 달라진 갑의 태도에
정말 맘고생도 많이 하셨습니다.
제 밑으로도 동생이 둘이나 있고,
모두 타지역 사립대학에 재학중이었던 탓에..
엄마는 잠깐의휴식기를 가지고 1년여간 편의점과
타 마트에서 주간야간알바를 하셨습니다.
그러던와중 다시 s마트 주인이 끈질기게 연락하고
찾아오며 다시와달라고 애걸복걸하였습니다.
임금도 인상해주고, 이번부턴 정말 총괄지시만 내리면
되노라 몇번이고 부탁하며 사정했습니다.
오픈때부터 주인의식으로 가꾼 애정때문인지
반신반의로 1년전부터 다시 출근하셨고,
1년후인 지금 엄마는 지난주에 다발성디스크와
협착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리가 절여 잠도 못주무셨지만,
우리 3남매키운다고 쉽게 병원조차 못가시고
일한 결과가 디스크와 협착증 진단이었습니다.
다시 출근하실때부터 한달한번 가는 병원도
미리 구두로 허하였으나, 막상 병원을 간다고할때마다
안좋은 내색을하며 한달4번있는 휴가에서
하루를 제하곤하였습니다...
엄마가 여자몸으로 50대몸으로 여태 만든 가게와
단골을 자기들 공으로만 알고,
이제 병들고 아파지니 해고를 시킨겁니다...
한달전부터 엄마에게 버럭버럭 윽박을 지르고,
괜한 짜증을내며 트집잡던것이 이 이유였네요...
오늘 아침에 불러내어
이제 없어도 나머지 2명 직원으로 가게운영할수있다고 말하며 우린 힘안쓰는 직원은 불필요하다면서
기분나쁜 해고를 당한 엄마께....
작은 위로를 드리고싶어 난생처음 톡을 써봅니다.
너무 길고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엄마께 작은위로댓글달아주시면
큰힘이 될것같습니다.
털어놓는것만으로 큰 위로가 되었네요!
모바일로 써서 읽기힘드셨을텐데 감사드리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