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해요 하와이에서 본 무개념한국관광개들

어이없음2015.02.03
조회929
안녕하세요 우선 방탈너무죄송해요
여기가 많은분들이 보시기에 적습니다
어릴때 미국조기유학을 가서 혹시 맞춤법틀려도 양해바래요

전 슴네살먹은 여자입니다 약혼자는 미국사람이구요
남자친구가편해 남친이라부르겠습니다
남자친구 슴아홉이구요 약혼기념으로
하와이로 일주일가량 갔다왔습니다
네가지에피소드가있는데요 제마인드로는 전혀이해가안되고 속상해서 하소연합니다

첫번째
뉴욕에서떠나 경유한번하고 하와이로가는도중 이른아침비행기라 사람들대부분이자고있는데
제뒤에있는 한국가족분들 할머니 부부 그리고 세살정도쯤되보이는아이
아이가 놀랬는지울더군요 떼도쓰고 엄마가 달래니금방그쳤구요 여기까진이해했습니다
아이가그럴수도있죠 그리고 좀있다가 애가 기분이좋은지 큰소리로 노래부르더군요 다른사람다자는데
전솔직히 조용히시킬줄알았더니 대놓고 같이노래를 두시간 가량부르더군요 그리고 제의자를 마구차는겁니다 짜증났지만 아기니 넘어갔습니다 제의자가약간뒤로 젖혀진상황이었구요 그러면서할머니분이 저보고 의자를 똑바로세우라고하시더군요 전 싫다고했습니다 다섯시간동안어떻게 정자세로갑니까 그러더니 저보고 막화를내시더군요 싸가지없는년이라고 하시구요 그래서 제가 저도돈내고 탄 비행기니 세우기싫다하니 스튜어디스를 부르더군요 근데 승무원도어이가없는듯 그렇겐안된다했습니다 양해를구하면몰라 명령조로얘기하시니기분나빴구요 네 제남자친구 금발에 파란눈을가진 덩치큰사람입니다 키183에 몸무게 100키로정도되는데 제남친보고도세우라고 바디랭귀지하길래 제가 세우지마랬습니다 괘씸해서요 그러더니 저더러 양공주랍니다 남자가없어 외국남자꼬신다고 앞에대놓고 그러시길래 말씀이심하시다고했습니다 그렇게 기분도좋지않게 하와이도착했지요

두번째
저희커플이 하와이있는동안 해변가가서 태닝했습니다
누워있는데 갑자기 모래가저희쪽으로 뿌려지길래 옆에보니 그가족 정말시끄럽더군요 애가 남한테피해를주는데 옆에서 엄마와할머니는 좋다고 깔깔 그래서 제가 모래튀니 조심해달라 양해구했더니 저보고 애가그러는데 어쩌냐는식으로 따지길래 저희가옮길러고 자리를뜰려고하는데 애기가 제남친 머리색이 신기했던건지 머리를 잡아뜯더군요 근데 미안하단소리도없이 신기하지 신기하지 이러더군요 애한테 하... 참나 한소리할려다가 남친이말려하지않았습니다 저도 애기들좋아하는편인데 이건 너무하지않나요 제남친이 무슨 개도아니고

세번째
유명한 우동집이있어 줄서서갔습니다 줄도이십분정도 기다려야하는데 저희앞에 한국인커플이서있었구요
그러더니 세커플이 그커플쪽으로 다가오더군요
자리지켜줬답니다 민폐아닌가요 정말 어이가없어서
제 피부가 좀 많이타서 한국사람처럼 보이지않았는데요 커플들이 뒤로보더니 제얘길하더군요 수건년부터시작해서 절알지도않으면서 성적인요소도 얘기하더군요 어이가없어 제가앞에 있는여자분어깨쳐서 한국인이란걸말하니 얼굴이발개지더군요 그러면서 아무말하지않길래 말씀이심하시다고 어떻게 첨보는사람을 그렇게 말씀하냐고 따지니 남자친구되보이는 분이 저보고 큰소리내면서 오히려 저한테 머라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차례도잘안지키고 새치기하면서 미안하지도않냐고 했습니다 그리곤 제남친이 나설려고하자 아무말하지도않더군요 저희차례가 다되가자 가게앞에서 단체로 사진찍는다고 다른뒤에줄선분들까지 더 기다려야했구요 그리고 자리앉앗을땐 더가관이었지요 음식사진을 그렇게찍어대더라구요 음료수받을때도 새치기 자리앉을때도 새치기

네번째
저희커플은 뉴욕있을때도 이주일에한번씩 마사지받습니다 쇼핑대신 마사지를 즐기죠ㅎㅎ
이번 여행때도 마사지가자해서 아침일찍갔는데
십분뒤에 문이연다고하여 전밑에내려가 담배태우고있었는데 50대로 보이는 한국인아저씨들 세명이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첨엔 영어로 저보고 마사지하냐묻길래받으러온거다 얘기드렸더니 못알아들으시고 절종업원인지 알더라구요 그러면서 팔목을잡으시기에 놀래서뿌리쳤습니다 그리고 한국어를 하시길래 제가 종업원이아니고 마사지받으러왔다했죠 그러더니 술에취한것같더니 아침부터요...저보고 돈줄테니 자기방으로 오라더군요 그런수치심을첨느꼈습니다 소리가커지니 남친이 내려와서 무슨일이냐하길래 갑자기 눈물이나서 울면서상황설명했구요 제남틴이 화가나서 영어로 아저씨들게 뭐하는짓이냐했더니 밀치시더군요 그래서 남친이 아버지뻘되는분들을 밀치겠습니까 그냥 목소리높이고 저보고 외국남자랑사귄다고 머라하시고 부모가 어떤사람이길래 딸년 양키ㅅㄲ랑 사귀는거허락하냠서 하시길래 저도 첨으로 어른께 악썼네요 사람이중요하지 맘만맞으면되지 한국여자는 한국남자랑만결혼해야하나요

정말 이번일로 실망이컸습니다
다른데가서 한국사람이라 당당히말하고 자신있었는데이번일을겪고나니 정말 부끄럽더군요
그리고 외국남자와 사귀고결혼하면 안되는건가요
지금글쓰면서도 눈물나오네요
제남친 정말좋은사람이고 직장도좋구요 항상제편이구절많이사랑해주는데 그거면된것아닌가요 시부모님되실분들도 제생일 졸업식오셔서 선물도주시고 밥도사주시고부모님과떨어져산다구
외롭지않았냐며 보듬어주시고 항상 초대해주시고 예뻐해주시거든요 얼마를준다해도 바꾸질않을분들입니다 저한텐 아주소중한분들이거든요 시누이들도 저한테정말잘하구...제가오히려해준게 별로없어 미안한데요

다른사람들한테 최소민폐는 안끼치게해야되는것 아닌가요 정말 예의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다른나라 여행가서 망신시키는일없었으면하네요
이번여행 사랑하는사람과보내 너무즐거웠고행복했지만
한편으론 너무 씁쓸하네요 맘두아프고

얘기가너무길어졌네요 제하소연 시간내봐주셔서 넘감사해요 (:

댓글 2

으엥오래 전

저도 어릴때부터 외국에서 자랐고 제 남자친구도 백인이에요 곧 결혼하고 유럽으로 갈거라서 그전에 한국 잠시 들러서 친척분들 뵈러 갈건데 워낙에 이런 얘기 많이 들어서 속상하네요 진상 한국인 관광객들이야 저도 이곳에서 하도 많이 보고 자라서 이미 익숙하지만 아직도 사람들 시선이 그렇다니, 게다가 대놓고 앞에서 그런 말을 하다니 충격이네요... 나도 내가 생긴건 한국인이지만 사고방식이 너무 다르고 이곳 현지인들도 저랑 몇분만 얘기하면 본인보다 내가 더 현지인 같다고 할 정도로 이곳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이라고 어릴땐 자부하고 다녔는데 크면서 외국나온 한국사람들 민폐 행패 너무 많이 봐버려서 지금은 한국인이라고 굳이 말 안해요 한국관광객분들이 한국인이냐고 말 걸어와도 한국말 못한다고 잡아떼고 피하고.. 좋은 마음에 도와주려다 이상한 일 당한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한국사람들 한국에서도 이러나요 아니면 외국 나왔다고 갑자기 이상한 사람들이 되는 건가요 도대체 국제시민의식같은건 안중에도 없고 다들 왜 그리 무례하고 뻔뻔하고 염치없고 무식한가요 내 나라를 부끄러워 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나도 내 나라를 자랑스러워 하고 싶어요...

오래 전

어딜가나 한국사람들.... 중국사람 못지않게 민폐에요.... 그래서 해외호텔에서나 공항에서 일해도 한국인인거 안밝히고 영어로 응대합니다 해외호텔가서 한국인직원보면 서비스달랍니다ㅋ뭐하나 더 받아가려고 용쓰시죠 그리고 할인요청까지...ㅋ 해외나가서 시끄러우면 중국사람들이라고 하죠? 아니요.... 한국사람더많이 봤어요 성적인말 못알아듣는다 생각하고 평가해요ㅋ 그리고 호주워킹갔다온 여자만나지말란말있었죠? 소수의 여자들때문에 오해받는겁니다 여행,일만하다오는 여자분들 정말많아요 백인남자한테 환장하는여자 아주 극소숩니다 글쓴이처럼 연애가 아니라 자기들끼리 길거리에서 키스몇번하나 내기하는 그런여자들요 아주 자랑스러운 추억으로 생각하던데요? 이런여자분들때문에 창녀소리듣죠 돈이있어 해외여행하면 뭐합니까 개념이없는데 나이많다고 어른아니고 어리다고 애기아닙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말도 다 옛날말이지 무식하면 부끄러운거죠 그나라에가면 그나라에대해 공부하고가야하고 영어못한다고 예의지키지말란법없잖아요 당해놓고 억울하다하지마시고 기본적인건 습득한 후에 해외나가셨음 좋겠어요 진짜 ㅠㅠㅠ 글쓴이분 힘내세요 전 외국인남자를 만나본적은 없지만 무식하고 못배운 사람들 때문에 마음상해하지마시고 하와이에서처럼 개념없는 할머니분들 만나면 따끔하게 말하세요 한국망신 그만 시키시라고... 해외얘기나오니까 흥분했네요 ㅠㅠㅠㅠ 하도 겪은게 많다보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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