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있어용^^-삼십대 독거녀의 자취요리는 진화중!

먹고살기2015.02.04
조회169,635

 

으응..?오늘 쓴 글도 이렇게 톡이 되는건가요?

회의시간에 다들 자리비워서 휴대폰으로 끄적인 글이

톡이되다니;;;허허허

메인에 대문짝 만하게 사진이 있어서 내꺼랑 비슷하다 했는데

내꺼인;;;ㅋㅋㅋ 신기한 경험을 해보네요 ㅎㅎ 운영자님 감사여ㅋㅋㅋ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레시피...에 대한 댓글이 보여서요;;

제가 그 뭐냐...그냥 집에서 해먹는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요리들이라;;레시피랄게...없어요;;

계량컵같은거나 스푼도 없고..그냥 대충 눈대중으로 넣는거 있잖아요..

뭔지 아시죠?^^;;

소금적당량..설탕적당량..뭐 그런거;;;아 이게 말료 표현이 안되네요;;ㅎㅎ

그냥 뭐랄까...노하우라면~ 뭔가 간이 들어가는 음식들은 그냥 처음부터 많이 안넣어요~~

맛보면서 넣는정도..?

 

그리고 파스타 면은, 투움바파스타에 들어간 면은 "페투치네" 라는 면이구요~

동네 슈퍼나 마트말고 대형마트 시내에 있는 마트있죠? 그런데 가면 팔아요 ㅎㅎ

그리고 까르보나라에 쓴 면은 "링귀네"예요~~ 저거만들때 스파게티 면이 없어서 저걸로했는데,

원래 링귀네 면은 토마토파스타에 잘 어울린답니다^^

 

면이 두꺼울수록 크림소스에 잘 어울리구요,

(페투치네,라비올리(이탈리아식만두면),파르팔레(리본모양면),리가토닉 등등) 

중간면정도는 토마토소스,

(링귀네,펜네(가운데구멍뚫린면),푸실리(나선형),스파게티면 등등)

가는면은 올리브오일에 잘 어울려요.

(스파게티면,엔젤헤어파스타 등등)

 

암튼 갑작스레 톡이되는 진귀한 경험을 해서 기분좋네요^^

삼십평생 이렇게 청혼을 많이 받아보기도 처음이라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요리해서 또 올리도록 할께요!

그때는 레시피 제대로 계량해서 올리는걸로!ㅎㅎ

 

 

 

 

--------------------------------------------------------------------------------------------------------------------------



판을 눈팅만 하다가 처음 써보네요!
요즘 자취요리 올리시는 분들처럼 이쁘게 데코를 하거나
맛나게 보이는 사진들은 아니지만(보정도 할줄모름요ㅋ)
일년여간 자취하면서 해먹은 요리들 올려봐요!!ㅎㅎ




이건 자취..요리는 아니고...;;;
회사에서 워크샵갔을때 만들어 본 참치카나페와
골뱅이 소면이요 ㅎㅎ 안주로 반응 좋았어요!




날씨 좋을때 도시락싸서 조정경기장 소풍!
유부초밥, 베이컨말이, 햄치즈롤, 마카로니 등등
참 특별할것 없는 도시락 메뉴네요;;
특별한게 있다면 저게 2인분;;
물론 다 먹진 못하고 남겨왔죠 ㅎㅎ




매운갈비찜 사먹어보고 맛있어서 만들어본 매운돼지갈비찜!
그러나 별로 맵진않고 매콤달콤갈비찜이 됐어요 ㅋㅋ




얘는 정통 까르보나라!
한동안 파스타에 푹 빠져서! 엄청 먹어댔는데요,
원래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는
크림소스가 아닌, 베이컨과 달걀노른자, 올리브오일만
들어간답니다 ㅎㅎ
느끼할것 같지만 오히려 담백해요.




많이들 하시는 밀푀유나베!
근데 냄비가 작아서 모양이 생각보다 안이쁘게ㅠ
나왔다고 우겨봅니다 ㅎㅎ 내 솜씨탓이 아니라고
위로했어요 ㅋㅋ 그래도 맛은 좋았어요!
육수는 멸치와 집에서 만든 천연조미료 넣어서 만들었어요!
(천연조미료는 엄마가 만드신 걸로, 견과류, 새우, 다시마
등등 갈아서 만든거예요)




고구마맛탕!
저는 요리당으로 했어요 ㅎㅎ




연어샐러드와 투움바파스타!
고춧가루에 새우넣고 볶은 후 베이컨과 버섯 넣고
크림소스 넣으니 색이 그럴듯하게 ㅎㅎ
아 툼바파스타 크림소스는, 크림에 쪽파 썰어서
하루동안 재워놓으면 맛있는 소스가 됩니다.




복날에 해먹은 삼계탕!
역시나 냄비가 작아서 하나는 냄비에,
하나는 밥솥에 해서 합쳤어요 ㅎㅎ
열시미 일한 남친과 나눠먹었지용ㅎㅎ




점점 진화하는듯한 요리 ㅋㅋ
떡갈비예요 ㅋㅋ
돼지고기 소고기 간것 반씩 넣고 주물주물.
단맛위해 배 다져서 넣고 간장과 마늘로 양념.
많이 치댈수록 부드러워져요~ 양송이버섯과 함께
구워먹으면 맛나요. 불조절 못해서 약간 탔지만 ㅠㅠ
너무많이해서 주말에 집에도 가져갔더니(얼려서)
엄마아빠가 엄청 맛있게 드셨어요 ㅋㅋ




밥통시카고피자 ㅋㅋ
오븐이 없어서 밥통으로 시카고 피자 구웠어요.
밀가루 반죽해서 발효하고 토마토소스깔고
베이컨과 양파깔고 치즈깔고, 이 과정을 두번반복ㅋ
마지막에 뚜껑(?)올라고 또 한번 소스와 치즈바름.
안터지게 옆면 피자도우 끝처럼 돌돌만 후에
체다치즈가 있길래 또 올리고 ㅋㅋ
밥통 찜기능 한시간반 하니까 익었어요 ㅋㅋ
제가 좀 두껍게 해서 그런듯합니다 ㅎㅎ
처음 해본거라 도우가 너무 두꺼웠던거 말고는
나름 괜찮았어요 ㅎㅎ




가장 최근에 해먹은 팥죽ㅋㅋㅋ
팥죽이 너무 먹고싶어서, 직접 팥 사서 삶고
체에걸러내어 앙금만든후 죽쑤기 하면 되구요,
찹쌀로 새알심 만든후 한번 데친 후에 넣으면
쫄깃합니다 ㅎㅎ 단팥죽 원하시면 먹을 만큼 덜어낸 후에
설탕넣어서 먹으면 되요 ㅎㅎ




첨 올려보는거라 요기까지만 할께요 ㅎㅎ
어차피 모바일이라 열두장 이상 되지도 않지만요^^;;
마지막 사진은 아빠 생신때 직접 차린 생신상입니다.
저녁때 고기외식 할거라 고기요린 안했구요~~
나물 세가지, 전 세가지, 샐러드와 겉절이,
그리고 소고기미역국.

사실 부모님과 같이 살때도 요리 많이 해드렸는데,
따로 사니까 해드릴 일이 많지 않아요ㅠ
글고 집에서 맨날 밥해먹다가, 엄마한테 가면
엄마밥이 먹고싶어서 해달라하기도 하구요 ㅎㅎ
근데 혼자살면서 해먹으니 확실히 요리가 더 늘었어요^^
앞으로 결혼전까지 부모님께 더 많이 해드려야겠어요~~

이상, 허접하지만 푸짐하고 정성이 들어간 요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