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별거중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스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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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모르는 꽤 오래된 보증채무가 쌓여서 1억이 넘었습니다. 처음엔 몇백이었지만

급여를 주다보니 캐피탈쪽에 대출받아 돌리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생명보험을 해약을 해서 부족한걸 채웠어요  그걸 솔직히 얘길했어요

아내가 이혼하자네요 나가라네요 그렇게 2년이 흘렀습니다.

아버님이 땅을 소유하고 계셔서 도와주신다고 빨리 내놨지만 시세보다 더 낮춰 내놔도

안팔리고 시간만 흘렀네요

아내한테 얘길했습니다. 어차피 내가 갚아야할 채무라 나도 빨리 갚고 싶다고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근데 아내는 2년전 올해 여름에 이혼할테니 그때까지 채무를

해결하면 이혼할지 안할지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못기다린다고 하네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몇백을 1억넘게 만들었으니까

기회는 충분히 주었죠 하지만 하나뿐인 아들을 생각하고 40대중반에 결혼15년차인데

앞으로 살아가길 힘들거라 생각듭니다. 처가식구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고생한 아내때문에

무조건 이혼하라는것같습니다. 찾아뵙지말라고해서 찾아가지도 않았습니다. 이혼은

우리둘이 하는것이므로 찾아간들 변화는 없을것같고요

앞으로 땅이 팔릴때까지 더 별거를 원하지만 아내는 여름에 얘길하자고만 하네요

현재 부모님댁에 생활하지만 실은 아내가 불러 집에 들어갓다고하고 회사에서 생활합니다.

부모님은 아내를 많이 좋아합니다.

정말 오랫동안 채무때문에 아내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지만 당사자인 저또한 힘들었습니다.

부부인데 의논안한 잘못 매우 후회하고 있습니다.

제발 이혼만은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는 하소연였네요 이럴경우 어찌하면 좋을까요?

현실감있는 조언부탁드립니다.

제 빚이 이혼하든 안하든 갚아나가야합니다. 그동안 15년간 내 이자만 얼만지 아깝네요

어찌하든 갚고 집에 들어가고싶습니다. 정신차리고 새생활수잇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내가 얘기한 여름이 100일 성큼다가왔네요 일부러 시간끄는것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장모님이 그렇게 말슴하시더라구요 제빚이 저도 빨리 갚고싶습니다. 월급받아 다나가는데

안아까운사람있겠어요? 어찌될지모르겠지만 아내가 좋은 선택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더 여러곳에 땅내놓을거구요 아무것도 안하는것처럼 보이는게 죽을만큼 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