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생각나는 애가 한명 있는데
고3때 같은반에 어떤 여자애가 있었는데 예쁜데 인상이 차가운편. 표정이 거의 굳어있고.
학년이 바뀌면 학기초에는 애들이 친해질애 찾고 말도 붙이고 그러잖아.
그런데 얘는 혼자 지 자리에 우두커니 앉아있거나 계속 책만 보고 아무말도 안함. 조용해.
막 오덕같은 애들이 그러고 있으면 애들이 '그러려니~'하고 신경도 안쓰는데 얘는 외모나 그런게 전혀 그런쪽이 아니라서 애들이 되게 쟤는 맨날 혼자다닌다고 수근거렸어.
처음에 얘랑 친해지려고 애들이 먼저 말 붙여도 단답하고 대화가 진행되질 않음. 남들이랑 친해질 생각이 없어보이고.
나도 한번은 수행평가 과제때문에 말걸어본적 있는데 말할때 사람눈을 쳐다보질 않음.
지 할일 하면서 입으로는 말만함 ㅋㅋ 그냥 타인과 대화할 의지가 없어보이는듯 했음
그리고 지각, 조퇴를 정말 밥먹듯이 함. 더불어 학교 행사란 행사는 전부다 불참. 그래서 담임교사가 엄청나게 싫어하는 애였음.
친구도 없고 걔를 좋아하는 애는 한명도 없었음.
뭔가 걔가 직접적으로 싸가지 없이 군건 하나도 없는데, 학기가 지날수록 왠지 모르게 애들이 걔를 엄청나게 싫어했어.
어쩌다 걔 이야기 나오면 걔 좀 이상한 애라는 식의 얘기.
근데 웃긴게 공부를 엄청나게 잘함. 사기캐 같았음..
상같은거 받으면 공개적으로 방송실 같은곳에서 이름 호명하잖아. 전교생이 다 들을수 있단말이야.
나도 공부에 관심 있어서 항상 상받는애들은 주의 집중해서 들었는데
1학년때부터 졸업할때까지 내내 경시대회에서 얘 이름이 빠진적이 없음. 경시대회 보기만 하면 호명됨.
생긴거랑 매치가 안되서 애들도 다 뒷말 많았고 얘에 대한 소문도 엄청 무성했어.
친한애가 없으니 소문의 진위는 확인할길이 없었지만, ~더라는 카더라가 무성했음.
얘랑 친한애가 없어서 전교몇등인지 구체적으로는 알길이 없고 대학 어디갔는지도 모르지만 되게 묘하고 이상한 애였어. 선생님들이 싫어했으면 싫어했지 예쁨받는애는 더더욱 아니였고.
살면서 본 애중에 가장 이상하고 묘~했던 아이임.
걔 옆에만 가면 뭔가 쎄한게 느낌이 안좋았음.
나는 남자같고 선머슴 같은 스타일이라 뭐든지 완벽한 얘가 참 부러웠는데
얘랑 친한애가 아무도 없어서 근황을 알 수가 없어.
얘가 어떻게 사나 너무 궁금해서 페이스북에 이름 검색해봐도 절대 안나오더라.
살면서 본 가장 기묘한 애 누구있어?
고3때 같은반에 어떤 여자애가 있었는데 예쁜데 인상이 차가운편. 표정이 거의 굳어있고.
학년이 바뀌면 학기초에는 애들이 친해질애 찾고 말도 붙이고 그러잖아.
그런데 얘는 혼자 지 자리에 우두커니 앉아있거나 계속 책만 보고 아무말도 안함. 조용해.
막 오덕같은 애들이 그러고 있으면 애들이 '그러려니~'하고 신경도 안쓰는데 얘는 외모나 그런게 전혀 그런쪽이 아니라서 애들이 되게 쟤는 맨날 혼자다닌다고 수근거렸어.
처음에 얘랑 친해지려고 애들이 먼저 말 붙여도 단답하고 대화가 진행되질 않음. 남들이랑 친해질 생각이 없어보이고.
나도 한번은 수행평가 과제때문에 말걸어본적 있는데 말할때 사람눈을 쳐다보질 않음.
지 할일 하면서 입으로는 말만함 ㅋㅋ 그냥 타인과 대화할 의지가 없어보이는듯 했음
그리고 지각, 조퇴를 정말 밥먹듯이 함. 더불어 학교 행사란 행사는 전부다 불참. 그래서 담임교사가 엄청나게 싫어하는 애였음.
친구도 없고 걔를 좋아하는 애는 한명도 없었음.
뭔가 걔가 직접적으로 싸가지 없이 군건 하나도 없는데, 학기가 지날수록 왠지 모르게 애들이 걔를 엄청나게 싫어했어.
어쩌다 걔 이야기 나오면 걔 좀 이상한 애라는 식의 얘기.
근데 웃긴게 공부를 엄청나게 잘함. 사기캐 같았음..
상같은거 받으면 공개적으로 방송실 같은곳에서 이름 호명하잖아. 전교생이 다 들을수 있단말이야.
나도 공부에 관심 있어서 항상 상받는애들은 주의 집중해서 들었는데
1학년때부터 졸업할때까지 내내 경시대회에서 얘 이름이 빠진적이 없음. 경시대회 보기만 하면 호명됨.
생긴거랑 매치가 안되서 애들도 다 뒷말 많았고 얘에 대한 소문도 엄청 무성했어.
친한애가 없으니 소문의 진위는 확인할길이 없었지만, ~더라는 카더라가 무성했음.
얘랑 친한애가 없어서 전교몇등인지 구체적으로는 알길이 없고 대학 어디갔는지도 모르지만 되게 묘하고 이상한 애였어. 선생님들이 싫어했으면 싫어했지 예쁨받는애는 더더욱 아니였고.
살면서 본 애중에 가장 이상하고 묘~했던 아이임.
걔 옆에만 가면 뭔가 쎄한게 느낌이 안좋았음.
나는 남자같고 선머슴 같은 스타일이라 뭐든지 완벽한 얘가 참 부러웠는데
얘랑 친한애가 아무도 없어서 근황을 알 수가 없어.
얘가 어떻게 사나 너무 궁금해서 페이스북에 이름 검색해봐도 절대 안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