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랑 너무 안맞아 인생이아깝다고 생각될 정도로

홍시20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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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 공부가 싫은게 아니라 뭐라하지 상극체질? 이라 해야되나
그렇다고 내가 멍청한건 아니야 아이큐 테스트 전문기관에서 해봤는데
128이 나왔거든 근데 공부는 못해 이렇게 들으면 내가 개망나니로
보일수도있는데 내가 항상 옛날에 어렸을때부터 발레 했을때는 발레쌤이 엄마모셔서 정식으로 발레리나 해볼생각없냐고 했었고
태권도했을때도 금메달이랑 트로피 한면 채우고 조교까지 했는데 관장님이 혹시 사범 해보는거 어떠냐고 오래다닌것도 아니고 3~4년 다녔거든 그리고 작년에 처음 베드민턴 체육시간에 했는데 체육쌤이 베드민턴 부 하자고해서 활동하다가 대회도 나가서 상도 타고 이번3월에 대회나가자고했는데
내가 거절했거든 그리고 미술도 우연한 기회로 한달정도 했는데 미술가르치는 쌤이 아빠한테 문자보내셨더라고 미술해볼 생각없냐고
또 6살때부터 성악가르치라고 하시는분도 있고 연예계 활동 생각없냐고 캐스팅 제의도 들어오고 춤 배울생각없냐고 하시는 댄서도 있었어

이렇게 들으면 뭐가 문제야? 저거중에 하나 하면되지 생각할텐데
저것들도 그냥 해볼까 하다가 저렇게 된거구 결정적으로 금방 재미없더라구 처음에는 좀 재밌네? 하다가도 아 재미없다 하고 금방 식어버려 인생도 재미없고 뭘해야될지도 모르겠어 근데 뭐하나를 특출나게 잘하면 그걸로 파헤칠텐데 다 어중간하다는 거지 이게 재미없으면 또 딴거하면 되니깐 하면서 끈기도 점점 없어지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로 시간을 보내려니 내가 잘하는 걸 하는게 자신감도 있고 시간이 헛되이 보내진다고 생각되니깐 인생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앞길이 막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