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대한민국의 모든 병신같은 언니/누나들

언니좀처치해줘2015.02.09
조회475

열두시가 가까운 시간인데 너무 화나서 정신없으므로 음슴체로 갈게요 원래 그냥 참고 지내려고 했는데 진짜 해도해도 너무해서 언니년이 이거 보게 해주고 싶어서 판에 올림 물론 다른 집안들은 이일들보다 훨씬 더 심각한 얘기도 있겠지만 나로서는 정말 피곤한 일이라고 느껴졋음 비슷한 얘기 있거나 좀 조언 좀 얻고자 글 쓴 거니까 많이 좀 댓글 달아주셔요 참고로 글쓴이 소개 좀 하자면 글쓴이는 18살이고 글쓴이 언니년은 22살임

1. 이 일 때문이 쓰기로 마음먹음 방금 전에 일어난 핫한 얘기임
방금 야식으로 라면을 먹을 지 빵을 먹을지 저녁을 안 먹었으므로 밥을 먹을지 아니면 핫도그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불*을 끓이기로 했고 언니가 옆에서 계속 붙어 있었기에 라면을 끓여준다고 했음. 그런데 언니가 매운 걸 지지리도 못 먹으니까 까르보나라 식으로 하기로 하고 양파 혼자 다 깎고 물 끓이고 우유고 뭐고 다 조리했음. 그리고 언니는 거들지도 않고 그냥 지 방에서 동영상 엄청 크개 틀어놓으면서 보고 있었음. 거의 다 끝나갈 무렵에야 겨우 얼굴 비치는 언니년 보고 좀 짜증났지만 그래도 그냥 먹었음. 먹기 전에 사진 한 방 찍으라고 햇음 왜냐면 그 때 나는 딴 것들(수저 그릇 물 등)을 챙기느라 바빳으므로 그런데 내 말은 거의 듣지도 않고 페메하고 있다가 내가 식탁 앞에 가서야 내 폰 들고 대충 찍는 정도? 여기까진 그냥 내가 과민반응인가 싶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다 먹고 나서 언니한테 언니가 설거지 할거냐고 물어봤더니 너무나도 당연한 태도로 안한다는 거임. 이 말 듣고 그냥 빡쳣음 내가 날 위해서 끓인 것도 아니고 언니도 같이 먹게 하려고 일부러 덜 맵게 요리한건데 (본인도 알고 있을 거임 왜냐면 난 매운 걸 잘먹으니까) 그런 건 전혀 신경 안쓰고 한 말 아니겠음?? 그래도 코딱지만큼의 양심이 있던지 얼마 안되는 주변 쓰레기들은 버려주고 지방으로 토낌 미친년이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너무 억울해서 일단 먹은 것들 다 비누칠 해놓고 자고 있는 엄마한테 가서 다음부터 언니가 착하다고 얘기하면 엄마 얼굴 안볼거라고 아주 조곤조곤하게 얘기했음(우리 엄마는 언니가 엄청 천사인줄 아는 엄마임.. 맨날 나보고 너네 언니는 정말 착한 거다 이런 말 되게 많이 함 진짜 엄마 없을 땐 맨날 나보고 설거지하라하고 지는 폰보거나 티비보거나;; 이 얘기는 뒤에서 마저 하겠음) 그랬더니 엄마가 그냥 자라고 내일 아침에 엄마가 설거지 하겠다고 했음. 근데 내가 먹은 거 모두 비누칠해놓은 상태여서 물기 닦으려고 갔는데 엄마가 언니 불러서 뭐라 했나 봄. 부엌에 내 옆에 와서 있는데 내가 먹은 거는 거의 다 설거지해서 방으로 들어갔는데 최소한 남은 설거지라도 해줄 것이지 그냥 지 방에 들어가서 또 동영상 크게 틀고 노래 부르질 않나;;


2. 언니는 나보다 지 남친을 더 소중히 여긴다
하 정말 이때 있던 정 다 떨어졌었음 언니에겐 거의 200일 되어가는 남친이 있는데(솔직히 진짜 존못 하지만 외모로 평가하는 것은 나쁘기 때문에 별로 뭐라 안함) 이 남친이 언니가 첫 여친인 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언니한테 막 이벤트도 많이 해주고 데이트할 때마다 언니는 인형을 막 한두마리씩 들고옴ㅋ 그러던 어느 날 12월 달에 언니 남친한테 페메가 옴.(페친은 그 오빠가 나한테 먼저 했는데 그냥 한 한달 있다가 내가 받아줌 언니남친이지만 나랑은 별로 관계없으니까 안받아주고 있다가 그냥 받아줌) 나는 그 때 시험기간이었긴 했지만 페북을 자주하는 편이었음ㅋㅋㅋ(그때 생각하면 공부 좀만 더 할걸 이 생각하기도 함) 그런데 새벽에 페메가 와서 확인했더니 언니가 좋아하는 음식 캐릭터 이런 것들을 계속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그냥 내가 아는 만큼 알려주고 그냥 ㅃㅃ함 그런데 내가 그 이후에 언니한테 전화를 했는데 언니남친이 받는 거임 그래서 너무 놀라서 멍 때리다가 몇 마디 하고 그냥 끊어버림. 그리고 독서실을 갓는데 가면서 언니랑 문자하다가 갑자기 언니 남친이 언니 폰으로 문자를 보내는거임 막 자기는 나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은데 내가 별로 안 원하는 것 같다고 하지를 않나 할튼 그렇게 막 약올리고 그랬음 처음에 한두번은 그냥 웃으면서 답해줫는데 계속 그러니까 결국 나도 좀 화나서 대충 『나 선물 안 가져도 되니깐 나 사줄 돈으로 언니한테 더 좋은 거 사달라 솔직히 언니 남자친구가 나랑 관련도 별로 없는데 선물 받기에는 너무 부담스럽다 그리고 시험기간이라서그런지 기분이 그렇게 좋진 않다』(물론 이것보단 훨씬 더 사근사근 보냇음)그랫더니 문자 답장이 안오더니만 몇시간뒤에 언니년한테 문자가 길게 온거임ㅋㅋㅋ저문자 안보여줫다고 쪽팔리다고 아무리 지 친구라고 해도 엄연히 내 윗사람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조카 눈물흘림 독서실안에서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그렇게 잘못한 거임??? 왜 그 남친이 내 윗사람이지? 나랑 전혀 관련도 없는 인간인데? 둘이 결혼할 것도 아니면서 왜 지랄이지?ㅋㅋㅋㅋ 내가 그러면 언니 남자친구한테
오빠♥♥저 선물갖고 시포용♥★♥★
이렇게 해야 하는 거였음?? 이건 아직도 이해 안감

3. 지 동생 진로를 개무시하는 언니
나는 진로가 작곡 쪽이고 그걸 결정한지는 얼마 안됐음. 그런데 언제는 내가 피아노 레슨을 집에서 끝내고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카페에 아는 아주머니랑 언니랑 있다는 거임. 그래서 빵 먹으러 감. 근데 그분이 내 친구의 어머니이자 언니 친구의 어머니이기도 함. 그만큼 우리엄마랑 많이 친하신 분임. 그분이 나한테 음악 잘 돼가고 있냐 이런 식으로 물어보셔서 하나하나 대답하는데 그분이 나보고 가요로 나갈거냐고 물어보셔서 내가 나는 클래식작곡 전공을 하고 있어서 대학가고 오케스트라 곡 같은 것을 중점적으로 쓸지 아니면 소속사를 들어갈 지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옆에서 듣고 있던 언니가 가요 쪽으로 가면 망한다고 그러는 거임 그러면서 아는 척을 막 하는데 솔직히 얘기하자면 언니는 거의 취미 정도로 밴드 동아리의 보컬하고 있고 나보다 피아노도 적게 배웠고 그만큼 피아노쌤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음악 얘기를 나보다 훨씬 덜 접했음 그냥 지 친구들 중에 작곡 준비하는 친구들 얘기만 듣고 나대는거임 물론 가요 쪽으로 나가서 성공하기엔 가능성이 낮은 것은 글쓴이도 너무나 잘 알고 있음.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개무시를 할 정도로 내가 가진 꿈이 하찮다고 생각하진 않음. 그래서 뭐라고 하려다가 그냥 참음. 그런데 계속 아는 척하고 나대고 나를 디스하다가 결국엔 나보고 넌 결국에는 기껏해야 음악교사밖에 못할 거라는 거임ㅋㅋㅋ 나는 우리 언니냔과는 다르게 음악교사라는 직업을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님 내가 제일 존경하기도 하고 내가 태어나서 제일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우리학교 음악쌤이니까. 하지만 저 뜻에는 분명 뼈가 있었음. 음악교사를 비하하는 내용이 있었음에 틀림없음. 그래서 너무 화가 났지만 빵을 먹고 엄마가 집에 가라 그래서 집에 감.

4.헬스장에서
언니랑 나랑 겨울방학 때 헬스를 끊었는데 나는 정말로 피티를 받고 싶었음. 그래서 피티얘기를 그 상담트레이너한테 얘기하고 있었음 얼마나 더 내야하는지 등등.. 그런데 야기하고 나서 탈의실 가는데 언니년이 조카 뭐라하는거임 왜 피티 얘기하고 나대냐고ㅋㅋㅋㅋ 이것도 좀 궁금함 여러분이 조언 좀 해주셈 내가 피티 얘기를 하는게 그렇게 잘못인지..

썰 풀일 짱 많지만 그냥 이정도로 끝내겟음 스압이 워낙 세니까ㅠㅠ 여러분 제발 많이 봐주시길 바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