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8일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울 랑이와는 5살 차이이구, 같은 회사에서 만났답니다. 첨엔 저혼자 좋아라 랑이를 쫓아다녔드랬져.. 얼마나 튕기던지...ㅋㅋ 8년이라는 시간동안 만남과 이별의 몇번의 반복을 끝내고, 드뎌 결혼을 한것이져.. 저는 현재 설, 남편은 포항에 살고있답니다. 결혼한지 2달이 다 되어가것만... 신랑얼굴을 4번 봤답니다. 주말부부라고도 할수없는 상태져... 쪕.. 그래서 결혼을 한건지... 연애를 하고있는건지... 헷갈린답니다. ㅋㅋㅋ 울 랑이는 전형적인 경상도 사람이라 무뚝뚝함이 끝이없구, 제가 말을 시켜도 대꾸도 잘 안하는 스타일이져..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 딱한 남자입니다.ㅋㅋㅋ 그런데, 며칠전 (1월1일) 제 생일이였습니다. 당근 신랑이 전날 올라왔져.. 전날 술을 좀 마셔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는데 울랑이가 주방에 오지말구 TV나 보라고하더군여.. 그러면서, 미역국을 끓이구 밥상을 차리는데, 8년동안 그런모습 처음 봤습니다. 가끔 놀러가면 "두루치기" 는 해주긴했지만서두.. 너무 너무 고맙더라구여.. 포항에서 선물도 사가지고 와서 쑥스럽게 내미는데 정말 이런게 행복이구나 싶었답니다. 그날은 제가 하고싶다는거 다 해주구.. 정말 잊을수 없는 제 생의 최대의 날이였습니다. 1월 말이면 울랑이가 발령받아 올라온다고 하는데여.. 전 그날만 손 꼽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설날에나 얼굴을 볼수있을텐데...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눈에 염증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이네여.ㅋㅋㅋ 벌써 퇴근시간이 훨씬 지났네여... 다들 조심히 퇴근하시구여... 그럼~~~ 이만~~~
주말부부인 신혼재미는... 글쎄다~~~
2003년 11월8일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울 랑이와는 5살 차이이구, 같은 회사에서 만났답니다.
첨엔 저혼자 좋아라 랑이를 쫓아다녔드랬져.. 얼마나 튕기던지...ㅋㅋ
8년이라는 시간동안 만남과 이별의 몇번의 반복을 끝내고, 드뎌 결혼을 한것이져..
저는 현재 설, 남편은 포항에 살고있답니다.
결혼한지 2달이 다 되어가것만... 신랑얼굴을 4번 봤답니다.
주말부부라고도 할수없는 상태져... 쪕..
그래서 결혼을 한건지... 연애를 하고있는건지... 헷갈린답니다. ㅋㅋㅋ
울 랑이는 전형적인 경상도 사람이라 무뚝뚝함이 끝이없구, 제가 말을 시켜도 대꾸도 잘 안하는 스타일이져..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 딱한 남자입니다.ㅋㅋㅋ
그런데, 며칠전 (1월1일) 제 생일이였습니다.
당근 신랑이 전날 올라왔져.. 전날 술을 좀 마셔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는데
울랑이가 주방에 오지말구 TV나 보라고하더군여..
그러면서, 미역국을 끓이구 밥상을 차리는데,
8년동안 그런모습 처음 봤습니다. 가끔 놀러가면 "두루치기" 는 해주긴했지만서두..
너무 너무 고맙더라구여.. 포항에서 선물도 사가지고 와서 쑥스럽게 내미는데
정말 이런게 행복이구나 싶었답니다.
그날은 제가 하고싶다는거 다 해주구.. 정말 잊을수 없는 제 생의 최대의 날이였습니다.
1월 말이면 울랑이가 발령받아 올라온다고 하는데여..
전 그날만 손 꼽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설날에나 얼굴을 볼수있을텐데...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눈에 염증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이네여.ㅋㅋㅋ
벌써 퇴근시간이 훨씬 지났네여...
다들 조심히 퇴근하시구여... 그럼~~~ 이만~~~